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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뿔메이커’ 공공데이터 경진대회 대통령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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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으로 판단하던 송아지 입식방식 과학적 근거기반 마련

‘우시장 플러스’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향후 발전 가능성 높아

 

 

직관적으로 판단하던 축산농가의 송아지 입식 방식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우시장 출품 한우에 대한 분석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한 ‘투뿔메이커’팀이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투뿔메이커’팀은 지난 8월 농식품부가 주최한 기관별 예선인 ‘2020년 농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후 기관별 통합 본선 및 왕중왕전의 치열한 경쟁을 거친 끝에 최종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총 100개 기관의 2218개 팀이 참가해 통합 본선을 치렀다. 이 중 상위 10개 팀에 대해 지난 12일 왕중왕전을 실시했다. 왕중왕전 평가는 각 팀이 현장발표 진행 후 전문가 심사와 국민평가단(국민이 직접 뽑는 스타트업)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투뿔메이커’팀은 올해 경진대회에서 공공데이터 활용도,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 독창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투뿔메이커’팀이 개발·제안한 서비스인 ‘우시장 플러스’는 우시장에 출품되는 한우의 개체등록정보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분석해 직관적으로 판단하던 축산농가의 송아지 입식 방식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농가와 조합원은 이번 서비스를 활용해 개체정보 수집에 들어가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합리적인 한우 구매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투뿔메이커’의 팀장을 맡은 나영준씨는 평소 농식품 관련 공공데이터를 주의 깊게 살펴보다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우수한 형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사전에 분석·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히며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농식품부 박은영 빅데이터전략담당관은 “농식품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팀이 다수의 참여 팀과 경합해 최종 왕중왕전까지 오르고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 고수요·고가치 공공데이터 발굴·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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