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DB손해보험은 최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농가 소득보전 및 피해보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우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근출혈이나 기타 피해 발생 시 별다른 보상체계가 없어 한우농가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소득보전과 경영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한우협회는 한우농가들의 소득보전 및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DB손해보험과 협약을 맺고 한우농가의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보험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왔다.
협약식에서 김삼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제적 피해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한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