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 방역상황 고려 온라인 이벤트로 진행 전국 매장·온라인몰 등에서 최고 46% 할인판매 # 11월 1일 등 해시태그 올리면 다양한 경품증정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온 국민이 한우를 싸게 즐기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한우고기 축제가 열렸다. 행사는 코로나19 등 방역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이벤트로 진행됐다. 한우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의 영상축전에 이어 TBC 이도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골프여제 박세리와 김홍길 한우협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의 한우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박세리와 함께하는 개막영상은 행사 당일 유튜브에 올려졌다. 아울러 전국 대형마트 및 농축협매장, 한우영농조합 및 온라인 몰 등에서 한우 정육 및 구이 등을 최고 46%까지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구매 인증’ 온라인 이벤트는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모든 매장에서 한우를 구입한 영수증과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101명에게 황금송아지(111g·1명), 의류관리기(2명), 김치냉장고(3명), 태블릿PC, 한우세트 등의 경품을 준다. SNS를 활용한 ‘한우 플렉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같은 기간 내
한우협회와 NS홈쇼핑의 업무협약 체결로 한우간편식 개발 등 한우 소비촉진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한우협회와 NS홈쇼핑은 2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 소비·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한우 유통판매에 대한 정보교류와 소비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한우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을 촉진하고 홍보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한우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홈쇼핑 소고기 가정간편식은 저가 수입산과 국내산 육우 제품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고, 한우 소비 활성화 및 HMR 시장에서의 한우간편식 개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NS홈쇼핑은 한우 후계인력을 위한 장학금 기부식도 함께 가졌다. NS홈쇼핑은 국내 한우발전과 교육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장학금은 전국한우협회에서 한우 후계 장학생을 선발해 전달할 예정이다.
면역력 도움되는 한우 맛과 우수성 홍보 다채로운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11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에서 진행된 ‘레드 앤 그릴(Red & Grill)’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들로 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에버랜드 ‘레드 앤 그릴’은 탁 트인 야외에서 세계 각국의 바비큐 요리를 즐기는 행사로 엄격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관람객들의 높은 시민의식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레드 앤 그릴’에 참여해 에버랜드를 찾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였다. 한우 불고기 퀘사디아와 한우 채끝 시식을 비롯해 한우 포토존, 다트, OX퀴즈,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 됐다. 또한 온택트 소비 문화에 맞춰 맛과 영양이 우수한 우리 한우를 집에서도 안심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www.한우유명한곳.com)’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맛과 영양
“한우로 구이말고도 저렇게 요리가 다양한 줄 몰랐다”, “너무나 맛있겠다”, “한우 풀 코스라니 상상도 못해봤다” 등… 한우전문 셰프로 활약중인 김호윤 셰프의 한우요리 소개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하나같은 반응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유튜브 영상 ‘특급 셰프와 한우가 만나면 생기는 일’편을 공개하며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한우 요리를 소개해 젊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있다. 이번 유튜브 영상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전문가 자문단으로 활약 중인 김호윤 한우 전문 셰프가 출연해 한우의 다양한 부위와 요리법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리미엄 요리들을 선보이며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등심이나 불고기 같은 일반적인 부위와 요리법 외에도 양깃머리와 우설을 활용한 한우 특수부위 구이, 새우살을 이용한 한우 특수부위 훈연요리, 그리고 한우 안심을 활용한 한우 샌드위치 등 다양한 부위와 요리법들로 육향과 풍미가 우수한 우리 한우의 매력을 듬뿍 발산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 김호윤 셰프와 함께한 이번 영상은 ’일두백미’라고 불리는 우리 한우의 다양한 맛과 부위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들을 보여주고자 기획하였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
한우자조금, ‘2020 한우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코로나19로 수상자들만 참석 시상식 진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20 한우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지난달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0 한우영상공모전’은 우리 삶과 일상 속에 늘 한우가 함께하며 즐거운 순간을 공유하고, 한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 습득과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4일까지 △애니메이션 △랩 및 노래 △브이로그(Vlog) △요리 및 먹방 등 한우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총 49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한우자조금은 내외부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1차, 2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펜과 물감, 모형 등으로 독창적인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한우의 다양한 매력을 그려낸 ‘나를 위한 플렉스! 한우(배유미 작)’를 한우투뿔상(1등)으로 선정했다. 한우원뿔상(2등)은 잘못 배달된 한우로 발생한 위트있는 휴먼 드라마를 연출한 ‘선물(박태영 작)’이, 우리한우상(3등, 4명)은 ‘한우 안먹고 어디를 가누(권경환 작)’, ‘한우랑 나랑 특별한 만남(손찬영 작)’, ‘소 키우는 집 딸내미(박민경 작)’, ‘외국인 한우를 부위별로 먹어보았다!(오대용 작)’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입축산물에 대한 검역 조치 강화를 촉구했다. 한우협회는 지난달 22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중국에서 유통된 러시아산 냉동 오징어와 닭날개, 냉동새우 등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가운데, 국내로 유통되는 수입축산물에 대한 특단의 검역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 중국에서 유통되는 수입산 먹거리에서 코로나19가 검출돼, 수입중단 조치는 물론 해당지역 시민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한우협회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도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며 “수입축산물도 코로나19 발생에서 예외가 아닌 만큼, 정부는 사전 예방차원에서 유사시 수입중단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산 수입 냉동 우족에서 사용금지 항생제가 기준치 초과 검출되어 판매중단과 회수조치가 이뤄졌으며 검역강화 등 후속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국한우협회는 25일 성명을 통해 “식약처가 미국산 냉동 우족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인 세미카바자이드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산 냉동 우족에서 검출된 해당 성분은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이 중단된 항생제 성분의 대사산물이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항생제가 미국에서는 사용되고 그 식육이 수입된 것에 대해 미국산 쇠고기 전체에 대한 대대적인 검역․검사 강화를 촉구했다. 또 해당 제품의 적극적인 회수를 위해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의 전면 개선을 촉구했으며 현재 부적합 제품은 식약처 수입식품정보마루를 확인 후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과 축산물이력제 모바일앱에서 이력번호를 검색하면 알 수 있지만, 정보검색만 될 뿐 회수대상이라는 정보는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식약처가 발표한 내용이 수입쇠고기 이력제에는 뜨지 않는 반쪽짜리 시스템이라고 지적하고 도매상이든 소비자든 회수대상이라는 정보를 알 수 없다면 이런 시스템으로 어떻게 수입쇠고기 안전성
축협이 자체 경제사업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합원을 제명했다가 고등법원의 무효 판결을 받았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16일 성명을 통해 축협의 일부 경제사업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합원을 제명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시한 서울고등법원의 항소심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번 재판은 횡성축협 조합원 제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농업 질서와 농축산업계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재판 결과에 따라 기판력이 작용해 농축협의 사료, 약품, 출하 등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합원을 손쉽게 제명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돼 소송남발, 농민단체 및 조직간 와해 등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현명한 판결을 내려준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제1민사부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번 재판결과를 230만 농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로서 역사에 길이 회자될 의미있는 기록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축협은 지역 농업인의 자조조직이지만 수행하는 사업과 업무가 국민경제 및 국가 전체 경제와 관련된 공공성을 지니므로 영리목적 사업에 참여하지 아니하거나 이해관계가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전개 2억7300만원·3억1600만원 작은 정성 모아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에 약 6억여원의 성금품을 지원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한우협회에 따르면 수해와 태풍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란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2억7300만원과 한우자조금 3억1600만원 등 6억여원을 지원한다. 한우협회는 지난달 전국 도지회장들과의 모임을 갖고 한우산업이 국민들의 사랑으로 발전해 온 만큼 이번 수해와 태풍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께 작지만 아픔을 함께 한다는 뜻에서 6억여원의 성금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가의 정성이 담긴 6억여원의 성금품은 특별재난지역 이재민과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게 지원된다. 특별재난지역의 주민들에게는 곰탕을,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게는 성금품을 지원한다.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연이은 태풍의 영향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해복구에 어려움이 크지만, 국민들의 한우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한우농가들의 온정이 전해져 이재민들의 상처 치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농축산업계 고등학생과 축산수의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우사랑 장학생’을 오는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 맞이한 ‘한우사랑 장학생’은 총 24명(고등학생 8명, 대학생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각 지역별로 인원을 배분해 선발하며 다만,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18~19년에 선발됐던 장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 및 방법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우편을 통해서만 접수 받으며,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23일 발표 후 11월 중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