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가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4일간 www.온라인한우장터.com 에서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고품질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한우 유통 온라인 플랫폼이다. 한우자조금의 ‘온라인 한우장터’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엄선된 품질의 한우 브랜드 업체들이 참여하여 ‘착한 가격의 고품질 한우’로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가정의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사태), 양지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40~60% 할인 판매되며, 1등급 기준 100g당 가격은 등심 6,240원, 채끝 7,480원, 불고기·국거리(사태) 2,600원, 양지 3,950원으로 판매한다. 또한, 구이·정육류 외에도 육포·곰탕·장조림 등 한우 가공품과 잡뼈·우족 등 보양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우 부산물을 특별가에 만날 수 있다.(업체별 상이). 이번 행사에는 강원한우(강원),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농협 수안보수련원에서 전 지사무소 영업 및 품질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우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우 제품 특장점, 사양관리, 최신기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루었으며, 농협사료 R&D센터 박사들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세부 교육 내용은 △스트레스 원인 및 대처방안(윤석준 박사) △농협사료 우수농가 사례(박중국 박사) △저메탄사료 연구개발 및 현황(송재용 박사) △농협사료 제품의 이해(안준상 박사) △비육우 초음파 측정이론(양영석 박사) △유전체 분석의 이해(최소영 박사) △한우 개량의 이해(조충일 박사), △번식우 인공수정 및 수정란 이식(강성식 박사) △사료첨가제의 이해(추교문 박사) △반추동물 마이크로바이옴(박탄솔 교수) △디지털축산 활용방안(김메아리 과장)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사례와 해결방안에 대해 열띈 토론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현장컨설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가졌다. 교육 후 진행 된 간담회에서는 농협사료 품질 개선과 농가 서비스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농협사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대표 박근하)는 지난 4월 16일 중국 인텍(INTECH)사와 중국 수출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갖고, 생균제 제품의 규격 및 수출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산바이오는 2015년부터 중국 인텍사에 생균제를 공급해왔으며, 최근 몇 년간 중국 경기 침체와 같은 어려운 사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출 확대 노력을 통해 10년 연속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중국에서 사료 내 항생제 사용이 일부 제한된 상황에서, 군산바이오에서 추출하는 생균제는 소화 촉진과 설사 예방 효과를 가진 균주의 맞춤형 제품으로서 중국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하 군산바이오대표는 "지난 10년간 지속된 수출은 우리의 시장 개발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및 물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지난 3월 29일 올해 첫 중국 수출과 동시에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가격까지 살살 녹는 한우로 행복을 더하세요“ 5.1~5.9, 전국 온·오프라인 1,600여개 매장에서 40~50% 한우 할인 판매 5.7~5.10, ‘가정의 달 온라인 한우장터’ 열려 전국 16개 한우 브랜드 할인 온 국민이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가 펼쳐진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가정의 달 맞이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전국 총 16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도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다. 전국 8만 3천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1,600여 개 매장이 참여해 대형유통매장 정상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참여 매장은 전국 농축협매장(5.2~5.5), 이마트(5.1~5.6), 홈플러스(5.1~5.9), 롯데마트·롯데슈퍼(5.1~5.8), 이랜드 킴스클럽(5.1~5.9), 현대백화점(5.1~5.6), 탑마
‘한우법’ 국회 본회의 통과 위한 활동 적극적으로 전개 ‘한우정책자문위원회’ ‘방역정책 자문위원회’ 구성 운영 전국한우협회는 4월 29일부터 적용될 예정인 ‘농협공판장의 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농협의 수수료 인상 강행시 적극적인 대 농협중앙회 항의 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키로 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지난 25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장단회의를 개최, ‘농협공판장 도축수수료 인상 대응 활동’을 비롯해 ‘한우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한 대응방안 등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농협공판장(부천, 음성, 고령, 나주)의 도축수수료 2만원 인상에 대해서는 “한우농가들이 소 한마리 출하시 2백만원의 적자를 감내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의 도축수수료 인상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전제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5월 28일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되는 ‘한우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서는, 국회의원에 대한 ‘법안 통과 전화 활동’을 비롯해 ‘한우법 제정 통과 촉구’ 기자회견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전국한우협회는 또한 ‘한우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한양수 부회장)’와 ‘방역정책 자문위원회(위원장, 최창열 부회장)’를 운영키로 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세종시 본원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및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과 임직원들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 속 참여와 노력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과 녹색 성장에 기여하기 위하여 세종시 본원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는 전국의 임직원이 비대면으로도 참여한 가운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식’도 함께 개최하였다.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은 △무재해 사업장 조성 △법과 규정 준수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안전 문화 확산 등 정부 정책을 반영해 안전 보건 경영방침을 개정하고 이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창립 35주년 기념사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항상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유통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라며 “축산유통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기까지 헌신한 우리 임직원분들께 존
경기도가 4년만에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도내 한우의 품질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5년 첫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됐다. 경기도는 올해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오는 6월 개최하기로 하고 이달 25일까지 대회 참가할 한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회는 안성에 위치한 도드람LPC(도드람양돈조합 자회사)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전문기관 심사위원들의 서류심사, 농장환경평가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출품 출하 축을 선정한다. 경기도는 부대행사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경기 한우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선발대회’도 마련한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재개되는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 축산농가 등 생산자단체와 도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 4일 하동축협 한우프라자에서 하동솔잎한우의 홍콩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은 하동군, 홍콩 오리올사(社), 하동축협, 농협 한우지예 등 4개 기관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하동군과 농협한우지예는 하동솔잎한우의 우수한 품질 유지, 홍콩 시장 맞춤형 마케팅 전략에 상호 협력하고, 홍콩 오리올사를 하동솔잎한우 제1 판매 대행사로 지정, 홍콩내 판매·유통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시식회·설명회를 통해 하동솔잎한우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품질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홍콩에서 식품 공급·가공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리올사는 홍콩 등 동남아뿐만 아니라 하동솔잎한우의 글로벌 브랜드화에도 박차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 2016년부터 홍콩으로 하동솔잎한우를 수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26만달러(29.7톤)를 수출했다. 이번 협약으로 홍콩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시장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11일 제14대 한우 대의원 22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달 17일부터 2028년 4월 16일까지 4년이다. 이번에 선출된 한우 대의원은 △경기=박봉선, 임관빈, 임종선 △강원=김남곤, 우문수, 이희규 △충북=이종범, 지윤광 △충남=김일태, 조상진 △전북=권용세, 류현자 △전남=안상길, 윤흥배 △경북=김경숙, 박재효, 이정은 △경남=김태호, 문서현, 박재현, 안병철 △제주=김두환 등이다. 종개협에 따르면 대의원 선출은 지난달 26일 선거일 공고를 시작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개량선도 농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그 결과 지역구분(선거구)별 배정 대의원 정원수 내에서 대의원 후보가 결정돼 별도의 회원총회를 통한 선거 없이 대의원 선출이 마무리됐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는 지난 12일 성명서를 통해 “새로 구성되는 제22대 국회는 축산농가의 절실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축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축단협은 성명서에서 “축산업계는 현재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생산비는 지속적으로 급등하고 있지만, 축산물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축산농가들의 경영난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할당관세로 인한 수입 축산물의 무분별한 유입으로 인해 국내 축산업의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많은 축산농가들은 좌절과 절망 속에서도 그나마 축산업을 지켜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고 우려했다. 축단협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축단협 5대 총선 공약 요구사항'을 발표한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요 내용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개별법 제정 △식량안보를 위한 수입 농축산물 무관세 국회 심의 개정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 확대 및 사료안정 기금 마련 △‘거출장려지원금’ 등 신설을 위한 축산자조금법 개정 △공익직불금 확대 및 도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