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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 2005년부터 HACCP 도입…사료업계 선도

인천공장, 2021년 HACCP 정기심사 결과 ‘적합’ 판정

 HACCP 관련 교육·캠페인 등 적극 참여

 고객신뢰 책임감으로 정기심사 준비 철저

“철두철미한 시스템 운영으로 품질관리 최선”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 인천공장이 최근 실시된 2021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정기심사 결과에서 ‘적합(무결점)’ 판정을 받았다.

 

HACCP는 위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일컫는 용어로, HACCP 제도는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위해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요인의 발생여건들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규정이다. 

 

또한 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유럽연합, 국제기구 등에서도 모든 식품에 HACCP를 적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HACCP 심사는 2020년부터 점수제로 변경됐고, 이번 ‘적합’ 판정은 이전 ‘무결점’에 해당한다.

 

천하제일사료는 2005년부터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철학 아래, 전 공장과 전 공정에 대해 사료 HACCP를 도입하며 사료업계를 선도해 왔다.

 

특히 인천공장은 HACCP 관련 지속적인 교육과 열정적인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전한 품질 공급 및 고객 신뢰에 대한 책임감으로 합심해 HACCP 정기심사 준비에 성실하게 임해왔다. 

 

권천년 사장은 “이번 인천공장의 HACCP 적합 판정은 현장에서 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동참하며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유지관리 운영을 지속한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이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천하제일사료가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사료 품질을 제공하고자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활동한 노력의 결과물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한 축산물 공급의 출발점인 사료 품질 및 안전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철두철미한 HACCP 시스템 운영을 통해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든든한 신뢰를 약속하는 늘 함께 하고픈 천하제일사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지난해 전 공장(인천/대전/함안/익산) 모두 2020년 HACCP 정기심사에서 모두 ‘적합(무결점)’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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