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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CA 시대, 한우농가 주도적 경쟁력 확보 중요”

카길애그리퓨리나, ‘VUCA 시대, 한우의 미래’ 주제 한우 특별 세미나

한우와 비슷한 산업구조 가진 화우 살펴봐야

화우 단기비육 통해 위기 극복하고 세계화 성공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국내 최대 축산전문 박람회인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에 참여해 ‘VUCA 시대, 한우의 미래’란 주제로 한우 특별 세미나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화우 모델로 본 한우의 향후 발전 과제=한우 특별 세미나의 첫 강의는 토호쿠대학 노상건 교수가 ‘화우 모델로 본 한우의 향후 발전 과제’란 주제로 첫 포문을 열었다. 
노상건 교수는 “예측 불가능한 VUCA(Volatility, Uncertainty, Complexity, Ambiguity) 시대에는 한우 농가의 주도적인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 한우와 가장 비슷한 산업구조를 가진 화우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본의 화우 사육 시스템은 세계 농업 유산으로 인정받고. 또한 화우 수출의 다각화로 화우의 세계화를 이뤄낸 과거가 있다. 하지만 일본 화우도 지금의 한우 시장과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어떻게 화우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내고 있을까. 바로 단기비육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어떻게 화우가 능력과 맛을 유지하며 단기비육을 이뤄낼 수 있었는지 흑모 화우의 생산현황과 포유기/육성기 사양관리, 그리고 비육기 사양관리와 단기비육 사례 발표로 큰 관심을 모았다.

 


◆저메탄사료의 개발과 한우산업에서의 활용=이어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우파트 오준표 박사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기업의 ESG 차원으로 ‘저메탄사료의 개발과 한우산업에서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은 2020년 탄소중립선언으로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30%의 매탄을 감축하는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했다. 축산분야도 저메탄/저단백 사료개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단기사육방식 개선 등 메탄저감 감축 계획을 갖고 하나씩 실행해 나가고 있다. 
이에 오준표 박사는 “글로벌 카길은 메탄 저감에 효과적인 첨가제 및 원료를 개발했고,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제품으로 생산/공급하며 유통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몇가지 사례 중 하나로 제주도에 메탄저감사료 공급으로 저메탄 우유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전세계적인 노력에 우리 축산도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 중 진행된 카길애그리퓨리나 특별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퓨리나사료, 뉴트리나사료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람회 프리미엄 부스로 참여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행사장을 방문한 축산 관련 이해 관계자 모두에게 편안히 쉬고, 느끼고, 배워갈 수 있는 부스 공간을 마련했다. 신선한 옥수수와 저탄소 사료가 급여된 우유로 만든 식/음료를 제공해 동물영양 전문회사 다운 접근이라는 평을 받았다.


회사관계자는 “박람회에서 입증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품질에 대한 약속’은 더욱 발전에 발전을을 거듭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축산을 만들어가는데 축산인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퓨리나사료 공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purinafeed 
☞뉴트리나사료 공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nutrena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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