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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전축종 4개월간 혹서기 사료 비타민·생균제 등 품질보강

항산화·항스트레스 탁월한 효과

기호성 개선·생산성 저하 방지

“농가 소득증대 기여 기대”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가 혹서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품질보강은 특정 축종에 국한되지 않고 전 축종의 배합사료를 대상으로 비타민, 생균제 등을 강화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품질보강에 이용되는 제품은 농협사료 부산바이오, 군산바이오에서 생산된 비타민, 생균제 제품으로 항산화와 항스트레스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하절기 생산성 저하 방지 ▲기호성 개선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가축의 질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것에 중점을 뒀으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경영상황이 좋지 않아 이번 품질보강이 원가에 많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양축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본인 협동조합 정신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안 대표이사는 또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각 공장별 제조원가 절감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 시켜 나갈 계획이므로, 양축농가는 농협사료를 믿고 무더위에 잘 대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매년 혹서기, 환절기 등 가축이 예민해져 생산성이 낮아질 수 있는 시기에 맞춰 품질보강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번 그 효능이 입증되면서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양축농가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연간 10억원 가량 소요되는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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