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리기전 논 가장자리 내부 물빠짐 길 조성 18cm 이상 깊이갈이 하면 물빠짐 효과 높아 1% 요소액 잎에 뿌리면 침수피해 줄일수 있어 정부에서는 쌀 수급 안정과 밭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전략작물직불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료용 옥수수는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작물 중 하나로 사료작물 중 단위면적 당 생산성이 가장 높고, 사료가치가 우수하며 가축 기호성이 뛰어나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논에서 사료용 옥수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수확량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배관리 요령을 지난달 26일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사료용 옥수수 적정 파종 시기는 중부지역은 4월 중순, 남부지역은 4월 상순이다. 옥수수 씨를 뿌리기 전에 논 가장자리와 내부에 물빠짐 길을 조성하고, 18cm 이상 깊이갈이를 하면 물빠짐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토양의 투수성과 통기성이 개선되면 습해가 줄고 뿌리 생육이 촉진돼 안정적으로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토양이 물에 잠기면 늦어도 3일 이내에 물을 빼 줘야 한다. 옥수수가 4일 이상 물에 잠기면 식물체의 키, 줄기 두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잎 마름 현상으로 정상 개체보
전남도는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한우농가에 사료비 인상 차액분을 지원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전남도는 70억원을 투입해 60마리 이하 농가에 사료비 인상액 108만원 중 50%인 54만원을 한시 지원한다. 전남 전체 한우 사육 1만6000여 농가 중 1만3000여 농가(81%)가 혜택 대상이다. 지원을 바라는 농가는 해당 시군(읍면동)에 문의 후 관련 서류를 갖춰 2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사료가격 상승이 장기화한데 반해 산지 한우가격은 하락해 경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열악한 재정 여건에서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예비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구제역백신이 정상적으로 작용하는 데 꼭 필요한 면역증강제(아쥬반트·Adjuvant)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아쥬반트 시장을 국산 아쥬반트로 대체하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케이(K)-동물백신 아쥬반트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주)씨티씨백에 기술이전·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항원과 함께 백신을 구성하는 ‘아쥬반트’는 의학적으로 특정 약물이나 백신의 면역반응(효과) 또는 항암제 등의 치료 효과를 증강시키기 위해 추가되는 물질을 말한다. 전 세계 동물백신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동물백신 ‘아쥬반트’ 시장 또한 2024년 4억불에서 2033년 6억불로 연간 4.6%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23년 기준 국내 전체 동물백신 중 수입 점유율은 72%, 국산 점유율은 28%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면역반응은 병원체(항원)가 침입했을 때 특정 병원체(항원)를 기억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선천성 면역과, 특정 병원체(항원)를 기억해 느리지만 강력하게 반응하는 적응성 면역으로 구분된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백신의 선천성 면역 유도뿐만 아니라
경기도는 지난 11일 선제적 가축방역과 고품질 안전 축산물 공급을 위해 985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2025년 동물방역위생시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동물방역위생시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동물방역 분야에는 646억원을 투입해 구제역, 럼피스킨, 탄저·기종저 등 21종 예방백신(5억600만 마리분)을 지원한다. 또 소 보툴리즘 등 687만 마리 예방 약품 지원 등 다양한 방역사업을 한다. 축산물 유통 및 안전 분야에도 114억원을 쓴다. 주요 사업은 9만7000마리 소 귀표 부착비 지원, 1250곳 고품질 안전 축산물 육성, G마크 축산물 온도센서 7만5000개 지원, 농가 등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 컨설팅 14곳 지원 등이다. 이밖에 경기도는 가축전염병 발생 때 농가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가축처분 보상 및 매몰지 처리 등에 필요한 예산 225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경기청년 우뚝 서기 컨설팅’(밀키트 개발), ‘식육정형사 청년인재 육성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거점센터 공중포집기 운영’ 사업을 통해 럼피스킨 등 곤충 매개 전염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선제적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안
농협 축산연구원은 최근 한우농가와 축협 실무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한우 친자확인 분석결과 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한우농가와 축협 실무자는 송아지와 어미 소의 모근을 통해 분석한 혈통기록 일치 여부와 유전자 분석 결과를 해당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축시장 출하 개체번호, 농가 정보, 유전자 분석일자, 송아지 정보 등의 기준으로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친자확인 분석기관을 통해 혈통기록이 인증된 송아지의 경우 친자확인 분석결과서와 결과확인서를 받아 가축시장 등 현장에서 해당 정보를 출력·활용할 수 있게 돼 농가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복 농협 축산연구원장은 “한우 친자확인 분석결과 조회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혈통정보를 확인하게 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우 혈통정보의 신뢰도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기고기'로 축산물판매장 실시간 가격정보 제공 가격 비교하며 합리적 소비…구매비용 19% 절감 '전자출하시스템' 도입해 도축장 시간절감 효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축산물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국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물가 절감, 축산농가 수익과 편익 증대 등에서 성과를 크게 거두고 있다. 지난 12일 축평원에 따르면 10일 기준 한우 등심 1등급 구입시 서울지역 평균 가격은 100g당 9850원이지만 축산유통정보 앱 ‘여기고기’ 서비스에서 찾은 같은 지역 할인 매장 가격은 7980원이다. ‘여기고기’ 서비스는 사용자 위치 기준 10㎞ 반경의 축산물 판매장 실시간 가격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가격 비교를 통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돼 축산물 구매 비용을 19% 절감하는 효과를 보였다. 축산농가의 생산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축산도 눈에 띈다. 농장 맞춤형 ICT 장비와 솔루션 패키지를 2023년 10개에서 2024년 24개 모델로 확대 보급했으며, 스마트 축산 데이터모델 국가표준(KS)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올해는 국가표준 제정과 함께 새롭게 구
제13대 전국한우협회 고창군지부장으로 김문석 중우축산 대표가 취임했다. 한우협회 고창군지부는 지난 13일 고창참예우명품관에서 심덕섭 군수, 조민규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및 한우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한우협회 고창군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문석 신임 지부장은 저탄소 한우농장 인증외에도 전국 최초로 민간에서 개량한 한우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되는 큰 업적을 이뤄내며 고창 한우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고창청춘한우 사업단의 부단장으로 일하며 고창한우 품질향상을 연구하고, 개량하며 회원간 교류를 주도해 고창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들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김문석 지부장은 “한우산업 불황 속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을 아우르며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체계적인 한우 혈통 관리와 정책 지원으로 지난해 한우 거세우 1등급 출현율 91.6%로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동물위생시험소(축산시험장), 지역 축협과 한우 개량을 위해 혈통등록과 유전체분석, 브랜드 출하 장려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우선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는 혈통을 관리해 우량 한우 생산에 집중했다. 유전체 분석 사업을 통해 능력이 우수한 한우를 선발했고, 혈통등록제를 통해 한우의 유전능력과 개선점을 확인하는 등 체계적으로 한우 개량 사업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한우 마블링과 육색, 도체중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됐고, 한우 거세우 1등급 출현율이 크게 높아져 전국 두 번째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엄주광 도 축산정책팀장은 “올해는 혈통등록 등 개량 사업을 확대해 전국 최고의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산환경관리원 첫 지역사무소가 호남 요충지인 광주에 처음 문을 열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환경 문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호남지역사무소를 개소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있는 축산환경관리원은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축산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권역별 지역사무소 개소를 추진해 왔다. 호남지역은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친화축산농장, 동물복지축산농장 및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장 관리 등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업무량의 전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호남지역은 주요 축종인 한육우·돼지·가금의 사육 두수와 분뇨 발생량이 많아 지역사무소 개설이 절실했다. 호남지역사무소는 앞으로 전남북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관련 현안사항 해결을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호남지역사무소를 시작으로 향후 경기·강원, 영남, 제주 등 타 권역에도 지역사무소를 설치하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며 “최대 관건인 운영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1일 ‘논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논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사업은 여름철 논에 벼 대신 총체벼·옥수수 등 다른 작물(하계조사료)을 재배할 경우 소정의 직불금(㏊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는 쌀값 안정과 조사료 수급관리를 위한 조치다. 이날 설명회는 농협 충북본부에서 경기·강원·충북·충남지역 축산농가, 농축협 및 지자체 담당자, 농업경영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는 △논 하계조사료 정책설명 △재배·이용기술 정보 공유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농협 축산경제는 향후 전북·전남·경북권역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하계작물 지원금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전국적인 설명회를 통해 하계조사료 재배 독려와 더불어 적극적인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로 쌀값 안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