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시장 미래전망 심층적 분석과 전략 공유 매출 증대통한 농가 수익성 향상 방안 제시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충북 음성 금왕 웨딩갤러리에서 ‘한우 생산성 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회의는 한우 시장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전략을 공유하며, 1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해 한우산업의 도전과 기회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찬 축우팀장은 최근 한우 지육 단가와 송아지 시세의 변동을 분석하며, 경기 침체와 도축량 증가로 인한 불황 상황을 조명했다. 하지만 안 팀장은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증대와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엽 부장은 ‘단 몇 포의 송아지 사료로 농장의 미래를 바꾸자’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2024년 현재의 불황 속에서도 중장기적인 회복세와 도축 마릿수 감소로 시장의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초기 성장 관리가 불황 극복과 향후 호황 대비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팜스코의 신제품인 ‘맥스베이비’와 ‘맥스카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고품질 사료를 통한 생산성 향상 전략이 농가의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음을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대표 박찬목)가 국내에서도 메탄가스 측정 ‘메탄캡슐’을 활용한 한우 저탄소인증 표준화 사업을 시작한다. 메텍은 전남 해남군 이현농장(대표 이항림)에서 메탄캡슐을 활용한 한우 저탄소인증 표준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현농장은 농식품부로부터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저탄소 농장이다. 저탄소, 친환경(HACCP, 유기농축산, 동물복지) 축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텍 관계자는 “해남 이현농장에서 관리중인 한우들을 상대로 메탄캡슐을 투입해 시험한 결과 기존 농장 한우들보다 메탄 배출량을 2배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메텍은 소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CH4)과 이산화탄소(CO2)를 측정·감지하는 장비인 ‘메탄캡슐’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탄 발생량을 직접 줄여주는 ‘메탄 저감캡슐’도 개발에 성공했다. 이항림 이현농장 농장주는 “메탄캡슐을 통해 육안으로 실시간 메탄가스 배출량을 알 수 있어 사육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데이터를 통해 우리 농장의 탄소배출량 저감을 보여줄 수 있어 소고기를 수출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텍은 메탄캡슐을 통한 탄소 배출 저감량을 데이터화한 뒤 소비자들이
사료용 곤충 기술공유 경진대회 우수 농산업체 보유 기술 공유 곤충관련 기술 한단계 발전 계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사료용 곤충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5일 ‘제1회 사료용 곤충 기술공유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사료곤충협회가 주관하고 국립농업과학원이 후원했으며, 국내 사료용 곤충 농산업체와 예비 창업자, 관심 있는 대학생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곤충 생육 기술, 곤충 가공 기술, 곤충산업 활성화 아이디어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주제를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나눴다. 심사 결과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국립농업과학원장상(3점), 한국사료곤충협회장상(2점)과 상금을 수여했다. 지난해 9월 축산법 시행령에 따라 동애등에가 가축으로 지정되면서 사료용 곤충산업에 관심이 주목됐다. 국내 사료용 곤충 시장은 곤충산업 시장 규모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실제로 최근 5년 동안 동애등에 판매액은 약 2배 성장했다. 이에 따라 농산업체 간 기술 교류, 곤충 생산과 제조 고도화, 산업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우수기술 발굴 등이 곤충산업 발전의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사료곤충협회 임병구 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업체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더욱 강화한다. 농협사료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지난달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와 이상훈 포스코인터내셔널 식량바이오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 엘리베이터를 통한 곡물 국내 도입,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장기 공급계약 체결, 해외 곡물 가공·유통 시설에 대한 공동개발 및 투자 검토, 해외법인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공유 및 직원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 가공조합을 포함해 국내 사료시장 점유율 31%를 차지하고 있는 농협사료의 이번 협약은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도입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사료 가격 안정화를 통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5개 국가에 80여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종합상사다. 농협사료는 자사의 구매력과 포스코인터내셔널
가축 사육부터 출하 관리까지 농장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산프로그램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 이용이 한층 편리해졌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우 이력제 데이터 연계를 확대하고, 데이터 연계 활용 건수를 상향하는 등 축사로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축평원,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유관기관과 데이터 연계 협력을 추진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농장 단위 데이터를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축사로(한우)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축평원과의 데이터 협력 강화로 폐사우, 판매우, 도체등급 관련 기능이 크게 개선돼 한우농가의 농장 기록관리가 편리해지고, 데이터 기반 과학영농을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폐사우가 발생할 경우 이전처럼 축사로에 폐사우 정보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도 축평원의 이력제 데이터와 연계돼 자동 입력되도록 기능이 개선됐다. 농가에서는 폐사우 기록관리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정확한 개체관리가 가능해진다. 또 축사로에 판매기록을 저장해 놓으면 판매한 개체가 도축될 경우, 해당 정보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한우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 및 한우농가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 한우산업 여건변화 맞춰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로 발전 설날·추석에 한정된 특수를 가정의달과 한우의날 비수기로 확대 전국에서 한우 축제가 펼쳐졌다. 한우농가와 소비자가 상생의 장을 펼치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축제는 온 국민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은 ‘한우명절’을 만들자는 한우농가의 꿈의 실현이다. 설날과 추석에 한정된 한우 특별 수요기간을 가정의 달(5월)과 한우의 날(11월) 비수기로 확대시켜 나가고자 했던 한우농가 노력의 결실이다. 지난 2008년 전국한우협회와 농협경제지주, 한우자조금은 한우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한우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한우의 날’을 제정했다. 최고를 뜻하는 1이 3번 겹치는 날로, 소 우(牛)자를 최고로 뜻하는 1(一)이 세 번 들어간다는 점과 함께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를 담아 11월 1일이 ‘한우의 날’이 되었다. 이후 ‘이 땅위에 자존심 한우’ ‘민족산업 한우’ ‘한우사랑 나라사랑’ 등의 슬로건을 통해, ‘대한민국 100대 문화유산’인 한우의 의미와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28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전계순 한국소비자교육원 원장, 이을용 축구감독, 한우 명예홍보대사 윤원석 셰프(벽제갈비)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분야에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는 전 국민이 함께 한우를 즐기는 명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우 할인판매 행사는 전국 농축협 매장,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판매처별로 행사 일정과 품목이 상이하므로 한우자조금 홈페이지(www.hanwooboard.or.kr)를 통해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한우자조금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김경수 대표이사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상훈 식량바이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사료시장의 31%(농협 가공조합 포함)를 차지하고 있는 농협사료의 이번 협약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사료가격 안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도입으로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해외 엘리베이터를 통한 곡물 국내 도입,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장기 공급계약 체결, 해외 곡물 가공·유통 시설에 대한 공동개발 및 투자 검토, 해외법인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공유 및 직원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5개 국가에 80여 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종합상사로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트레이딩 역량과 농협사료의 바잉파워(Buying Power)를 결합하여, 양사간 사업 시너지 창출은 물론, 전후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입 확대 등 해외자원 개발에도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2일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취약계층 영아 영양관리를 위한 한우이유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3년 연속으로 서울시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에 한우고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2년 평균 출산율이 제일 낮은 서울시에 시범사업 성격으로 시작한 전국한우협회의 ‘한우이유식 지원사업’ 대상자가 올해 1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한우이유식 지원사업은 한우농가가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에 한우고기를 지원하여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전국한우협회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한우협회가 2022년 지원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지원받은 가구 99%가 품질에 만족하고 사업의 지속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과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으로 6~12개월 이유기 영아 약 4,000여명에게 한우 다짐육 이유식이 지원된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이유식 지원사업은 한우농가가 취약계층 양육환경 개선과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해 나가고자하는 한우농가의 진심이 담긴 사업”이라며 “영양으로도 우수한 한우 이유식 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한우산업의 긍정적인 인식도 함께 자라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오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온 국민이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2024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한다. ‘2024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구이류(등심·채끝)와 정육류(불고기·국거리·사태), 양지를 포함해 한우 간편식과 부산물까지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강원한우(강원),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녹색한우(전남), 대관령한우(강원),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영풍축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의성마늘소(경북),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총체보리한우(전북), 참품한우(경북), 토바우(충남), 홍천한우(강원), 서경한우(경기), 소깨비(경북), 신선설한우(경기) 등이 있다. 1등급 한우의 경우 100g 기준으로 등심은 8,150원, 채끝은 9,140원, 불고기·국거리는 2,820원, 양지는 3,71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된다. 미경산 한우는 1등급 100g 기준, 등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