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한우경진대회에서 암송아지 부문에 정읍시 신병진 농가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심사결과 △암송아지 부문 대상에 정읍시 신병진 농가 △미경산우 부문 대상에 장수군 이춘옥 농가 △번식암소 1부문 대상에 군산시 김성용 농가 △번식암소 2부문 대상에 장수군 박순호 농가 △번식암소 3부문 대상에 남원시 이성기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내 13개 시군에서 선발된 5개 부문에 총 62두가 출품됐다. 농장에서의 1차 현장심사를 거쳐 엄선된 28두가 대회장에 모여 전문가 5명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표창장,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표장장과 상금 150만원, 미수상 출품축에게는 상금 2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