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시는 ‘제11회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오는 11월 4~6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함께가자 yes문경, 함께먹자 약돌한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관광객들이 문경약돌한우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할인판매는 물론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구이터를 운영한다.
사전접수하면 문경약돌한우를 코스요리로 먹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판매 부스, 약돌돼지 시식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송명선 문경약돌한우축제추진위원장은 “3년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진행된다”며 “이번 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문경약돌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