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온라인 한우장터를 열고,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우둔, 설도, 목심, 앞다리, 사태, 양지)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와 한우 농가 상생을 위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의 일환인 이번 행사에는 녹색한우(전남), 농협안심한우, 안동비프(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토바우(충남),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홍천한우(강원) 등 전국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한우고기 부위별 할인 판매가는 1등급 한우 100g 기준 등심 5,460원, 채끝 5,780원, 불고기·국거리는 2,040원(양지 3,360원)이며, 이 외에도 부채살 등 특수부위와 냉동갈비, 곰탕, 육포 등 한우를 활용한 가공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먹거리인 우리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한우농가에서 조성한 자조금을 지원해 할인판매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품질 한우고기를 할인 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로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면 여름철 습열(습기와 열기)에 따른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한의학적 측면에서는 여름철 보양식을 먹고 땀을 흘리면 습열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오는 11일 초복을 맞이해 한우 명예홍보대사 박미경 한의사와 함께 여름철 습열을 몰아내어 온 가족의 면역력을 지켜줄 한우 보양식을 소개했다. 한우 명예홍보대사 박미경 한의사는 “한우는 한의학의 음양오행 중 흙(土)에 속해 중초비위를 따뜻하게 하여 기운을 북돋는 데 도움을 준다”라며, “무더운 여름철 면역력과 기력 보충에 좋은 한우 보양식으로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단백질 풍부한 ‘한우 사태찜’, 맥문동·황기 등 곁들이면 면역력 UP 한우의 넓적다리 부위인 사태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보양식 재료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정육 부위라 부담 없이 ‘사태찜’ 등 온 가족이 먹을 보양식으로 요리하기도 좋다. 한우 사태찜을 복날 보양식으로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사포닌 함량이 많아 면역력과 항산화 작용이 풍부한 맥문동, 황기 등 뿌리 식품을 함께 넣어 만
한우 관련 기관단체, 한우산업 안정화 방안 찾기 총력경주 한우협회, ‘하반기 수급대책 국회토론회’ 개최 등 안간힘 농협중앙회, 한우소비촉진활동 및 암소감축사업 적극 추진 한우자조금, 하반기 한우할인판매사업 예산 추가지원 의결 ‘한우산업에 켜진 적신호가 더욱 짙어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가 전망하는 올해 하반기 한우산업의 모습이다. 지난해 10월부터 하락하기 시작된 한우가격은 거세우 기준 지난해 kg당 지육 평균 경락가격 2만980원에 비해 3∼4천원이나 하락한 1만7천∼1만8천원을 근근히 유지하고있다. 한우수급조절 매뉴얼상 수급단계는 「심각」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분석 결과, 올해 도축두수는 하반기 월별 도축두수가 8월 12만206두, 9월 13만3557두, 10월 11만7566두 등 크게 증가함으로써 농촌경제연구원의 한우관측 예상 도축두수 94만5천두를 훨씬 넘어서는 102만두까지 증가할 수 도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같은 전망이 현실화되면 한우가격은 거세우 기준 kg당 지육 평균 경락가격이 1만6천원대까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암소의 경우 1만1천원선도 무너질 수 있다. 그럼에도 한우농가가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이다. 사료 가격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 육포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로 칼로리 음료 ‘나랑드사이다’와 협업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우자조금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 육포와 동아오츠카의 제로 칼로리 음료인 나랑드사이다 사이 ‘건강’이라는 공통적인 키워드에 착안해 한우 육포 총 1만 개 수량을 지원하여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우자조금과 동아오츠카는 이번 공동 마케팅을 위해 두 차례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방송을 보고 나랑드사이다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우 육포가 제공된다. 첫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30일 SK스토아와 카카오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며, 7월 7일에는 G마켓 G라이브를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나랑드사이다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하이볼에 토닉워터 대신 타먹어도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하이볼 안주로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에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한우 육포의 페어링이 좋다. 또, 산뜻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의 나랑드사이다는 풍미 가득한 한우고기를 구워 먹을 때 곁들이기도, 입가심으로 마셔도 잘 어울린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체 및 스포츠와 연계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27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 예비비 74억원을 한우수출지원 및 유통사판매지원사업 등으로 전용하는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변경(안)을 의결했다. 또한 7월4∼5일 1박2일로 천안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소비활성화 및 가격안정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의결한 2023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변경(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한우자조금 예비비 전용 방향성 안내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한우수출지원사업에 15억원을 증액하고 농협의 한우 할인판매행사 50억원, 사무국의 온라인 한우장터에 5억 등을 추가 배정했다. 또한 한우가치 재규명 및 기타 연구과제 운영에 1억원, 한우육포 제조를 위한 저등급 한우소비촉진사업에 3억원을 신규 전용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협의사항으로 제안된 ‘한우소비활성화 및 가격안정을 위한 현장 소통간담회’를 7월4∼5일 1박2일로 진행키로 하고, 전국한우협회 임원 및 한우자조금 대의원 등 많은 한우지도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사무국이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밖에도 한우자조금 위탁사업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28일 양평축산농협(조합장 정규성)과 「양평군 축산업 발전 및 가축개량 정보공유와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가축개량에 관한 기술정보의 공유를 통해 양축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종축의 선발로 경쟁력 있는 양평군의 우량종축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이번 업무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양평군 개량농가를 위한 정보공유, 양평군 한우 및 젖소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평축협 관내 한우 및 유우의 등록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우량축군 조성을 위한 고능력암소 조기선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평군 축산농가의 개량속도 가속화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양평축협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다양한 개량정보가 현장에서 농가에게 직접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21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단회의를 개최, 도지회·시군지부에 대한 한우자조금 소비홍보사업 배정 등 협회의 한우자조금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한우수급 관련 가격안정 대책 추진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 사업 추진 방향과 관련 ‘한우자조금 위탁사업 정의에 준용해 협회가 책임을 갖고 자율적으로 협의 결정해 추진한다’는 협회의 의견을 한우자조금에 공식적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한우수급 관련 가격안정을 위해서는 올해 상반기 중 추진한 한우소비촉진행사의 성과분석 및 보완사항 등을 점검하여 하반기 한우소비촉진행사 세부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한편 시군별 사육두수 선별 관리를 통한 한우 두수 감축 방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키로했다. 또한 대형마트 위주의 할인판매에서 벗어나 정육점 음식점의 한우소비촉진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한우사랑상품권 발행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하반기 도축물량은 급격히 증가되고 한우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하고 “앞으로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가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사가격 할인 폭을 더 늘리는 등 소비 확대를 위한 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문형 OPU 수정란 생산체계 확립 및 산업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기존의 체내수정란 생산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난포자극 방법을 이용하여 현장의 생체 난자 흡입(Ovum Pick Up, OPU). 수정란이식 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난자 채취 방법에 대하여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수정란 생산체계를 구체화하고자 추진되었다. 먼저 난소의 예비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활용, 난자회수율과 수정란 생산성을 고려한 공란우 선발 과정을 거쳐 후대축 성적과 유전능력평가 선발방법을 더하여 더욱 객관화된 공란우를 선발하였다. 다음으로 시술자와 시술축의 안전을 고려한 공란우 전용 보정틀을 제작하였고 농가에서 손쉽게 활용가능한 클립, 이동식 보정틀을 활용하였으며 공란우수란우 전용 사양가이드를 제작하여 농가에 대한 컨설팅 적용을 실시하였다. 수정란 생산성 및 동결률 향상 연구에서 기존 대비, 약 30% 난자 회수율 증가 및 양질의 난자 회수의 결과를 보였으며, 생산 수정란 농가 공급의 수태율은 신선란 60.6%, 동결란 50.9%로 1등급 난
한우자조금의 ‘한우 원료육 차액 지원 사업’을 통해 한우 피자와 한우 버거 등이 출시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5월 한우 수급안정 및 적체된 정육 부위의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 정육 원료육 차액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12개 업체가 선정했다. 한우자조금 원료육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 중 하나인 반올림피자는 이 사업을 통해 한우 언양 불고기피자를 출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또 다른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에서 한우 패티를 활용한 버거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우 원료육 차액지원 사업은 급식·가공업체 중 올해 한우를 신규로 사용하거나, 최근 3년(’20~22년) 연평균 사용량 대비 한우를 추가로 사용한 업체를 대상으로 kg당 4,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017톤의 한우 정육(목심, 앞다리, 사태, 우둔, 설도 등) 소비를 계획하고 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대형급식·가공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한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의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에 대한 한우농가 호응도가 매우 높아졌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 참여 농가 모집이 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당초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 참여 농가 모집을 이번 달 말까지 받을 계획이었다. 해마다 한우자조금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은 한우농가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사료를 채취 후 검증된 인증기관을 통해 명시된 성분 등록사항이 준수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성분 함량 및 분석 결과의 차이를 파악하여 성분 미달에 의한 농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우자조금의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은 사료에 대한 농가들의 신뢰도 증가 및 생산성이 향상되고, 소비자가 원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도 배합사료, TMR, TMF, 자가배합사료 등 한우용 사료를 사용하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접수를 했으며, 사업 참여에 선정된 농가로부터 일반성분(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조회분, 수분, 칼슘, 인, NDF, ADF)과 아미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