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한우 브랜드 제품을 좋은 품질과 착한 가격에 판매하여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한우자조금의 '온라인 한우장터'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에서 개최하는 이번 ‘추석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전남), 안동비프(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토바우(충남), 홍천한우(강원), 농협안심한우 등 전국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구이류 등심·채끝과 정육류 불고기, 국거리(양지)를 대형유통매장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100g 기준 등심 6,780원, 채끝 7,780원, 불고기·국거리 2,040원, 양지 3,46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으며 등급별 자세한 판매가격은 '온라인 한우장터' 홈페이지(온라인한우장터.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추석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활성화를 위해 구독자 천만 먹방 유튜버 홍보 콘텐츠 제작,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이 30만원으로 상향된 만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미래의 한우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한우 후계농 인재 양성 기반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 13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한다. 한우자조금은 올해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총 20명의 ‘한우사랑 장학생’을 선발해, 1명당 2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하는 한우자조금의 주요 사업으로 미래 한우산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인재 양성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5년 동안 총 108명의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한우농가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는 만큼, 한우농가와 장학생 모두에게 뜻깊은 사업이다. ‘2023년 한우사랑 장학생’ 신청 자격은 축산업 등록기준 한우 사육 농가(부모, 조부모, 본인) 중 축산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이며, 각 지역별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우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은 심사를 거쳐 10월말 선발 결과를 발표하고, 11월 중 진행되는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한우가격 안정의 일환으로 한우 정육 부위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 뚝심 있는 선택’ 캠페인이 펼쳐진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고기 전체 부위의 균등한 소비를 목적으로 기획 추진하는 ‘한우, 뚝심 있는 선택’ 캠페인은 한우 식당 또는 가정에 한우 정육 부위를 활용한 간편한 요리법을 알려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게 된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자조금은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김호윤 셰프 △레스토랑 젤렌 오너 미카엘 셰프 △레스토랑 친밀 오너 오세득 셰프 △한식문화교류협회 임성근 회장(요리 연구가) 4인의 유명 셰프와 함께 한우 정육 부위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뚝심 레시피’를 적극 개발하고, 한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시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튜버 협업 콘텐츠, 캠페인사이트 오픈 등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한우 정육 부위가 지니는 특장점 및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 정육 부위는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지방·고단백 부위로 영양이 풍부한데 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5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 한우농가 재난지원과 교육지원 등 7개 사업에 대해 25억9,150만원을 증액하는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변경(안)을 의결했다. 또한 한우수출지원사업 중 한우 홍보포털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을 한우자조금 사무국으로 변경하고, 충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 추진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의결한 2023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변경(안)은 한우농가 재난지원, 한우농가교육지원사업 확대, 한우미경산우비육지원사업 신청두수 증가 등 현안을 반영한 것으로 ▲한우농가 교육지원 1억원 ▲한우미경산우비육지원사업 8억1,480만원 ▲유통사판매지원 6억원 증액을 비롯, 신규사업으로 ▲한우농가 재난지원 4억4천만원 ▲저지방육 할인판매지원 6억102만원 등을 추가 배정했다. 또한 한우협회 농협중앙회 한우협동조합연합회의 지역 할인판매활성화를 위해 한우협회 도·시군지부 5억원, 농축협 5억원, 연합회 지역판매행사 5천만원 등을 신규 배정하는 유통사판매지역 사업 세목변경을 의결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그러나, 협의사항으로 제안된 한우협회에서 제안한 시군지역 소비홍보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1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농협사료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 사업전반의 디지털 혁신 ▲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다각화 ▲ 미래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체계 개편 등 농협사료가 추진할 5대 계획을 발표하며, 협동조합의 가치를 지키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경수 대표는 “오늘은 창립을 기념하는 날이자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날”이라며, “농협사료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나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28일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사료가격 안정화를 위해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 당 300원 인하했다.
농식품부 정부입법 등 강행 의지…축단협 ‘반대’ 공동 대응키로 수급조절 방역관리는 국가의 몫…자조금 출연규모 최소화해야 제도 개편보다 년 234억원 불과 보조금 배가 활동에 우선해야 한우자조금 설치 17년, 법과 제도적 절차에 의거 정상적 운영 한우자조금을 비롯한 축산자조금에 대한 농식품부의 뜬금없는(?) 제도개편 추진이 축산업계에 평지풍파를 불러 일으켰다. 농식품부는 최근 「축산자조금 기능 강화 등 제도개편 추진계획」을 한우협회 등 축산자조금 운영 축산단체에 제시했다.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개정을 위한 단순한 협의 절차라기보다는, 축산자조금법의 전부개정을 정부입법 또는 의원입법으로 추진하겠다는 일방적 통보(?) 였다. 농식품부의 축산자조금 제도개편(안)의 주요 골자가 축산자조금 운영 축산단체가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기 때문이다. 결국 한우·양돈·낙농·양계·오리 등 축산단체의 모임인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농식품부의 축산자조금법 개정에 반대하고 나서, 농식품부가 계획한 축산자조금 운영 단체와의 축산자조금법 개정 협의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축산자조금법 개정을 기정사실화(?)하면서, 축산자조금법 전부 개정안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개최한 ‘2023년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에서 품질평가 부문 대상은 한경대학교 ‘소크라돼스’팀이, 축산유통기획 부문 대상은 경북대학교 ‘여기 이력 디어라차’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에 한경대학교 ‘++안녕하소’팀, 건국대학교 ‘비프러브’팀, 우수상에 충북대학교 ‘우왕’팀, 단국대학교 ‘성특이하조’팀이 선정됐다. 축평원의 이번 ‘2023년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는 축산유통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2년간 진행돼 온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가 확장된 것으로, 축산유통 분야 환경 변화에 발맞춰 대회 운영방식과 명칭이 변경됐다. 8월 3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축산물 품질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받는 ‘품질평가’ 부문과 축산물 유통 관련 제안 내용을 평가받는 ‘축산유통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품질평가 부문 시험은 축산물 유통·이력·평가사업에 대한 이론과 가상현실(VR) 평가장에서 소·돼지·닭·계란 품질평가를 진행하는 실기로 진행됐으며, 30개 팀이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개인 역량을 발휘했다. 축산유통기획 부문은 서면 및 발표평가로 진행됐는데, 발표평가에는 총 12개 팀이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청지사에서 본사 및 지사무소의 안전보건관리담당자와 관리감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농협사료 안전보건관리팀에서 준비한 안전보건관리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공정별 유해위험요인 관리방법, VR컨텐츠 안전 체험교육, 위험성평가 현장실습, 외부강사 초청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각 공장별로「안전보건관리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무소간 벤치마킹과 기술적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협사료의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자율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사업장 구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300원(12원/kg) 할인판매 한다. 농협사료의 이같은 한시적 할인판매 추진은 여전히 높은 국제곡물가격과 최근 환율 급등으로 사료가격 조정의 어려움이 있지만, 수해 등으로 힘들어하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1개월 이상 앞당겨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사료 가격을 조정(총 1,425원/포)하였으며, 이번 추가 할인으로 연간 1,337억원 이상의 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앞서 두 차례에 걸친 선제적 가격인하로 농협사료의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가격 할인을 결정하였다”며, “앞으로도 사료가격의 추가 인하 요인 발생 시 가장 먼저 사료가격을 인하하여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