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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년사]민 경 천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다양한 요리법 개발로 균형있는 한우판매
변화된 소비트렌드 대응한 소비촉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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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이 저물고 새로운 임인년 2022년이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나라 먹거리 산업을 위해 묵묵하게 땀을 흘리는 모든 농축산인들에게 한우인을 대표해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많은 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었으나 다행히 온라인 유통의 활성화와 가정에서의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 증가로 다행히 크나큰 위기는 벗어난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하고 사룟값이 인상되며 그 이상의 생산비 상승으로 인해 한우 농가들의 시름은 오히려 더욱 깊어졌습니다. 


이러한 고통은 모든 우리 농축산인들이 겪고 있는 같은 어려움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두운 터널의 끝을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2022년도에도 우리 농축산업에 대한 도전도 만만치 않으리라고 예상됩니다. 


이에 임인년 새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농가가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한우 공급을 조절 유도 및 수요처를 확대하여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 유행과 1인 가구의 증가, 환경을 고려하는 가치소비 확대 등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 소비촉진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예로부터 소 한 마리에서 백 가지 맛을 본다는 뜻에서 일두백미(一頭百味)라는 말을 썼던 것처럼, 다양한 부위의 요리법을 개발·보급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균형 있는 한우고기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1가정 간편식(HMR) 수요 증가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간편식 개발에도 힘쓰겠습니다. MZ세대 등 신규 한우소비층을 확대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겠습니다.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현장밀착형 이론 및 실습교육과 최근 환경규제, 사회공헌 경영 등 한우산업 변화에도 농가가 유연히 대처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한우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한우농가들의 선제적 저능력 암소감축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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