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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후사료 과다 급여가 요결석 형성 주요 원인

문답으로 알아보는 질병관리

 

농후사료 급여 1일 1kg이하 줄이고

신선한 물 공급·충분한 식염 공급

 

<문> 얼마 전부터 200㎏정도의 중소가 물과 사료를 잘 먹지도 않고 점점 쇠약해지기에 수의사에게 진단을 받았더니 요결석이 심하게 진행되었다하여 도태시켰습니다. 요결석이 생기는 원인과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답> 요석증은 수소에서 요도폐색을 유발하고 요도나 방광 내에서 결석이 형성되어 배뇨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수소, 특히 거세 수소에서 흔히 발생될 수 있습니다.
양질 조사료를 충분히 급여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양축 실정하에서는 농후사료의 과다 급여가 결석 형성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배뇨로에서는 노화된 상피세포의 재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때 탈락된 상피세포 둘레에 사료 성분중의 규산염, 수산염, 칼슘, 암늄, 기타 인산마그네슘 등과 같은 무기염이 달라붙어 커지면서 결석이 형성됩니다.
발생초기에는 요도를 통해 배설이 되지만 결석의 크기가 커지거나 그 수가 많아지면서 요도가 막힐 수 있고 이때는 심한 하복통 증상을 나타내며 뒷발로 배를 차거나 식욕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이어서 방광이 파열되고 요독증으로 폐사됩니다. 요석증에 걸린 수소의 생식기를 보면 음경 포피털에 갈색의 좁쌀 같은 과립 등이 많이 달라붙은 것을 볼 수 있으며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요도폐색이 일어나 오줌이 나오지 않으면 수의사에게 수술을 의뢰해야 합니다. 치료는 먼저 농후사료급여를 1일 1㎏이하로 줄이고 충분한 식염(소금)을 공급하고 신선한 물을 언제든지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해주며 상피세포의 과다 탈락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 A제재를 지속적으로 급여해주고 염화암모늄을 1일당 두당 40㎏씩 사료에 첨가 급여해주면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가 됩니다.
예방법은 체중별로 적정한 농후사료 급여량을 파악하여 과다 급여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해주시고, 식염(소금) 및 신선한 물의 충분한 급여와 조사료의 급여를 충분히 해주면 발생되지 않습니다.

<출처=농협한우개량사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