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가 지난달 18일 서울 강동구 소재 본사에서 임원 및 사무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농협사료는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경영실적과 연도말 전망 △사무소별 현안 △2025년 하반기 중점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무사안일주의를 타파하고 새로운 시도를 적극 장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디지털 영업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장기 비전 수립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무엇보다 실수와 실패를 포용함으로써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높이고 아침밥 먹기 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원하면서 ‘쌀 소비 촉진운동’을 실시, 올 한해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의지도 함께 다졌다.
충남축산기술연구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유전체 기반 한우 개량 시스템을 탑재한 ‘CN-한우 유전체 정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앱은 기존의 혈통 중심 분석을 넘어 DNA 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근친도를 제어하고 개체별 KPN 맞춤 교배계획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암소 가계 다양성과 번식 효율성 향상은 물론, 한우 개량의 과학적 기반을 강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실제 유전체 분석은 70~80%의 정확도로, 혈통 분석(50~60%)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의 신뢰도를 제공하며, 송아지 시기의 유전능력 추정까지 가능하다. 특히 선호 정액이 특정 개체에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개체별 최적화된 KPN 정액 선택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도 주목된다. 앱은 충남대학교 청년창업기업인 ‘퀀도믹’과 공동 개발했으며, 주요 기능은 △한우 혈통정보 △유전체 분석정보 △근친도 확인 △맞춤형 교배조합 추천 △도축성적 예측 및 실제 결과 비교 등이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달 말까지 농가로부터 유전체 분석 기초자료를 수집한 뒤 분석 결과를 앱에 연동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우 개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실현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ESG는 단순한 경영 트렌드를 넘어, 한우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가치로 부상하고 있으며, 한우자조금은 이를 산업 체질 개선의 기회로 삼고 환경‧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ESG 각 분야를 아우르는 9대 실천 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과제로는 △환경친화적 이미지 홍보 △기후변화 선제 대응 △친환경 R&D 발굴 및 추진 △사회공헌활동 강화 △수급의 균형 유도 △협력사와의 상생 협업 △법률 및 규정 준수 △농가와의 소통 강화 △투명한 거버넌스 운영 등이 포함된다. ◆Environment(환경)-한우산업에 대한 친환경 인식 확산 한우산업을 둘러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 보호 관점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우 사육의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LCA(전과정 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재평가했으며, 분뇨 자원화 및 퇴비 순환 활용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
섬유질 사료공장·우수 대군 농가현장 견학 진행 사양관리 우수농가 운영사례도 확인하는 기회가져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 마케팅본부 대가축특판팀은 지난달 2~4일 충북 보은군 일선 현장에서 농협사료 권역영업팀장 1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가축특판팀은 한우 대군 농가 판촉 전담 조직으로 급변하는 대가축 시장 환경 속에서 영업직원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현장실무 중심의 실전 교육으로 농가 맞춤형 컨설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대가축 시황 분석 △대가축 소화생리 △출하 성적 분석 활용 방법 △혼합사료 가공원리·관리 방법 △농협사료 여신 규정 △하절기 사양관리 대응 방법 등 영업 현장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들이 다뤄졌다. 또한 보은한우영농조합 섬유질사료공장과 우수 대군 농가 현장 견학도 진행됐다. 견학을 통해 실제 혼합사료 제조공정과 기계설비를 직접 살펴보고 사양관리 우수 농가의 운영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윤석준 대가축특판팀장은 “이번 교육은 기존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농가와 함께 호흡하는 컨설팅형 영업 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영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2025년 1학기 장학금 전달을 완료했다. 팜스코는 대한민국 축산식품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도 건국대, 서울대, 강원대, 연암대, 상명대의 축산 및 식품 전공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배합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 계열화사업을 하고 있는 팜스코는 종합축산식품기업으로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 임실군이 영상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한우 번식관리 스마트팜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한우농가 5곳을 선정해 시스템 보급과 운영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한다. 적외선 CCTV를 설치해 번식우의 움직임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AI가 분만 이미지와 행동 패턴을 분석해 발정징후를 자동으로 탐지한다. 탐지된 정보는 실시간으로 농장주에게 전달돼 적기 수정이 가능해진다. 기존의 발정 감지 방식은 가축의 목이나 발목에 센서를 부착하거나 체내 삽입형 센서를 사용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는 가축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질병 전파의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 스마트팜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가축의 스트레스 없이 정확한 번식 시기 예측이 가능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산업의 스마트 전환과 농가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원 횡성군은 횡성한우가 ‘2025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한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제품 품질 및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횡성한우는 18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몇 년간 생산비 증가와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횡성한우 사육 농가에 위안과 희망 그리고 자부심을 안겨주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횡성군은 이를 계기로 중동 등 새로운 횡성한우 소비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리를 꿋꿋이 지켜주신 우리 한우 사육 농가에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 1등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가축분뇨 자원화, 악취저감 등 그간의 축산 분야 환경개선 노력과 미래비전을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달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 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 문홍길 원장, 이영희 전 원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2015년 친환경적인 가축 사육 환경 조성과 자원화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출범한 축산환경관리원은 2020년 농식품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고 2021년 축산환경 개선 전담기관으로 업무 범위가 확대됐다. 축산환경관리원 업무는 이후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저감 중심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등 인식개선을 위한 농업인 교육 △현장 전문가 양성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국가 통계 생산 등으로 넓어져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리의 발걸음, 축산환경의 밑거름’이라는 슬로건이 선포됐다. 또 축산환경관리원의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집대성한 ‘축산환경관리원 10년사’ 출판 기념행사도 가졌다. 문홍길 원장은 “창립 10주년을 맞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달 24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한 ‘25년 소 도체 기계 등급판정 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소 등급판정 기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축평원은 하반기 19개 도축장에 인공지능 기반 소 등급판정 기계를 추가 배치하고, 연말까지 전국 56개의 모든 소 도축장에 기계를 1대 이상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에 추가 설치되는 현장의 품질평가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 등급판정 기계 사용법 실습 △기계 유지·보수법 △등심 사진 활용 방향 등 현장 적용에 필요한 실무를 담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소 등급판정 기계는 등급판정 부위를 카메라로 촬영하고 인식한 후,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등 5개 주요 등급판정 항목을 분석한다. 축평원은 촬영된 소 등심 사진을 농가와 등급판정 신청인이 ‘축산물 원패스’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등급판정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인공지능(AI) 기반 소 등급판정 기계를 올해 모든 소 도축장에 적용해 농가에 객관적인 등급판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축평원은 빠르게 발전하는 환경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축산업 발
민생지원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추석 성수기가 다가오며 정부가 축산물 수요와 가격 인상에 대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우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할인행사 등을 통해 물가를 안정시킨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30일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이 충북 음성군 소재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찾아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시작된 소비쿠폰 지급과 8월부터 시작되는 추석 성수기 한우 등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한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구 실장은 “현재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인한 축산물 수요 증가가 당장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8월 초부터 시작되는 추석 선물세트 수요 등 성수기와 맞물려 축산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할인행사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부터 한우 공급 물량을 평시보다 1.3배 이상 확대 공급(평시 1만5000t→7월 2만1000t)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과 협력해 자조금, 할인 지원 등을 통한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다. 김 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수요로 특정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