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고기는 다양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연휴 동안 소진된 체력을 회복하고 일상 복귀를 돕는 데에 최적이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연휴 후 쌓인 피로와 명절 후유증을 한우로 건강하게 극복하는 방법을 최근 소개했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면역력이 무너졌다면, 단백질 보충 ‘한우 사태’=면역력을 키우려면 면역 세포의 주성분인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필수적이다. 한우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부위에 따라 단백질 함량이 다르지만 2015년 경상국립대학교 연구팀의 ‘한우의 육질, 등급별 39개 소분할육의 영양성분 및 품질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100g당 20g 이상의 단백질을 제공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특히, 한우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불리며,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 체내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면역력 강화에 기여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풍부한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한다면 한우 사태 부위를 추천한다. 한우 사태는 100g당 22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다른 부위보다 높은 단백질 함량을 자랑한다. 지방이 적고 근육이 많은 부위인 사태는 오랜 시
소 귀표를 바꿔치기해 가축재해보험금 수천만원을 편취한 축산업자들과 보험금 청구를 도운 축협 직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혐의로 축산업자 A씨(30대)를 송치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A씨는 군산시에서 한우 500두를 사육하면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가축재해보험에 미가입된 소 32마리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청구해 이 중 17마리에 대한 보험금 34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나머지 소 15마리에 대한 보험금은 지급심사 중 경찰의 수사로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축협에 ‘귀표를 분실했다’며 소 64마리의 귀표를 재발행받은 뒤 긴급 도축한 보험 미가입 소 32마리에 부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가축재해보험금 지급 청구율이 전국 평균의(6.5%) 8배(52%)에 달하는 것을 확인, 그가 도축한 소의 DNA 확인을 통해 귀표를 바꿔치기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유사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한 결과 보험금을 부정하게 타내려 한 축산업자들과 이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축협 직원 등 24명을 추가로 적발해 검찰에 함께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귀표 바꿔치기를 통한 보험 범죄가 만연한 것으로 파악
임호선 민주당 위원, 지적 청년농업인 12만명 되레 줄어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해야 청년농업인들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청년농업인 인구는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5일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정부는 청년농업인 정착지원을 위해 지난 7년간 지원 예산 약 2889억원을 편성했다. 그러나 청년농업인구는 되레 12만명 감소했다. 당초 정부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영농정착지원사업을 실행해 청년농업인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농업인 대상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정부는 이 사업에 지원한 청년농업인에게 1인당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 등 차등 지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1600명 대상 129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올해 5000명 대상 954억원 편성에 이르게 됐다. 사업 시행 6년만에 예산이 7.4배 증가한 것이다. 단 사업 실행 후 20대 이상 40대 이하 농업인 인구가 2018년 기준 38만6108명에서 지난해 기준 26만3126명으로 줄었다. 따라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축산 부문의 메탄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기능성 사료인 「자연사랑」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인증된 메탄저감제인 DSM사의 '보베어 10(BovaerⓇ-10)'을 첨가하였다.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축산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저메탄사료의 개발 요구가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이에 농협사료가 신규 저메탄사료를 출시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하고 공익적 역할을 수행 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자연사랑」시리즈를 출시와 관련해 “축산 부문의 탄소 감축을 위한 농협사료의 공적인 역할 수행을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며, “메탄 저감 기여를 통한 ESG 경영뿐만 아니라 농가의 소득 향상까지 고려한 이번 저메탄사료의 출시를 통해 대한민국 한우 산업의 미래를 계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저메탄사료 「자연사랑」시리즈는 다년간의 실증 결과를 토대로 고영양 설계를 적용한 2024년 신제품 「명품안심」시리즈의 기술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으며, 메탄저감 효과는 물론 출하월령 단축 및 출하성적 개선에 도움을 주어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제25주년 창립기념식과 한우인 전국대회’취소에 아쉬움 남아 전국한우협회, 4반세기 동안 ‘한우산업 엔진’으로서 역할 수행 회비 수입 총수입 34.6% 불과 … 회비 현실화로 재정 안정화를 5.6두 사육두수 42두로 증가, 37만개소 농장은 8만개소로 급감 9월 14일은 전국한우협회 생일이다. 1999년 이날 전국한우협회가 만들어졌다. 생산자단체로서는 뒤늦은 출발이었지만, 2001년 쇠고기수입 완전 개방을 앞둔 위기의 순간에 한우농가의 자발적 단결이 이뤄졌다. 이후 전국한우협회는 4반세기 동안 한우산업의 안정과 발전, 한우농가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전국한우협회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9월 26일 대전에서 ‘제25주년 창립기념식과 한우인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럼피스킨이 9월 들어 경기 강원에 이어 충북지역까지 확산되는 등 전국적 전파가 우려되고 방역관리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상향 조정되자 곧바로 창립기념 행사를 취소했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농가의 ‘창립 축하연’보다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질병 방역’이 더 중요하다는 당연한 결정이었다. 전국한우협회는 4반세기의 짧다면 짧은 기간에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전남산 한우고기에 대한 무작위 수거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한우고기로 확인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험소는 젖소, 육우, 수입고기를 한우고기로 둔갑해 판매하는 것을 방지하고, 식중독 사전 예방 등 안전한 한우고기 소비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5~6일 수거검사를 진행했다. 시험소는 장흥 토요시장, 나주 영산포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과 하나로마트 식육판매장에서 한우고기 30건을 직접 수거해 한우유전자검사, 식중독균 3종(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바실러스균)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30건 모두 한우고기로 판정됐으며 식중독균도 미검출됐다. 앞서 지난 2월 설에도 도내 식육판매장 38개소를 대상으로 한우유전자검사 52건을 수행해 모두 한우고기로 확인했다. 지난 8월 마무리된 포장육 27건에 대한 식중독균 5종과 식품첨가물 2종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도민에게 안전한 식육 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지영 전남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도민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한우고기를 섭취하도록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하겠다”며 “도내 한우농가에서 생산된 축산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군이 소규모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폐업 보상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완주군은 악취저감 장비시설 설치 등 시설개선이 어려운 소규모 한우농가가 폐업을 희망할 경우 보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한 50두 미만 소규모 한우농가다. 완주군은 폐업을 희망하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 등을 거친 뒤 적정한 보상금을 산정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축사 폐업을 완료하면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 농업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정부·여당의 ‘한우수급 안정대책’ 발표와 관련해 “과연 심각한 한우농가의 경영불안정을 해소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농협과 자조금에 수급대책을 떠넘기는 기존 대책에서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민주당 소속 농해수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이 민당정협의회를 통해 발표한 한우수급 안정대책을 규탄했다. 민주당은 “정부는 그동안 시행해온 농협과 자조금 재원을 활용한 할인행사, 원료육 납품지원사업에 추가해 농협을 통해 암소 1만 마리 감축사업과 사료구매자금 상환 1년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하지만 이 같은 소극적 대책으로 과연 한우농가의 경영불안정이 해소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민주당은 “정부는 한우협회의 암소 시장격리 2만두 요구에 대해 예산 부족을 이유로 1만 마리 감축으로 축소하고 이마저도 농축협에 떠넘겼다”며 “이는 기존에 농협과 자조금 재원으로 추진해온 할인행사처럼 수급조절의 책임을 농협에 떠넘기는 조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중에서 5000두는 축협이 수매해서 생축장에서 비육하는 사업으로 엄밀한 의미의 시장격리라고 보기도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고 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우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싱가포르 유통업체 티옹리안(TIONG LIAN) 벤슨 테오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욱 한우수출조합협의회장(합천축협 조합장)과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싱가포르 한우수출 준비상황 점검 △수출활성화 협의 △한우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싱가포르 한우수출은 8월 제출한 제주도 지역단위 청정지역 신청서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서 승인되면 검역·위생 조건 협의와 수출작업장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개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13~14일 테오 회장을 제주지역으로 초청해 한우농장과 가공공장 등을 보여주는 등 제주한우 우수성을 홍보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지난해 8월 한우수출조합협의회가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우고기를 수입할 것을 요청했다“면서 ”검역 협상이 원활하게 마무리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내년도 축산분야 선택형공익직불인 친환경축산직불과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예산안이 올해(65억원)보다 117% 증액된 142억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최근 밝혔다. 친환경축산직불은 해썹(HACCP) 농장 지정을 받은 농장 중에서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친환경축산직불은 2009년 제도 시행 이후 한 차례도 지급단가가 인상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지급단가를 평균 3배 수준으로 인상하고, 농가당 지원 최대한도도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축산농가의 직불금 실질 수령액이 당초에는 농가당 보통 2200만~2500만원 수준이었으나, 4000만원 수준으로 늘어나 친환경축산 참여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단가는 한우의 경우 마리당 17만→37만원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직불금을 최초 5개년만 지급해 인증농가가 잇따라 이탈하던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직불’을 신규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수급기간이 지나도 자격을 유지하는 농가는 기존 직불금의 50% 수준에서 계속해서 직불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