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더위 시작되는 7~10월 섭취량 증체보강 하절기 잃어버린 생산성 회복·수익성 향상에 주력 기후 온난화에 따라 여름이 더욱 무더워지고 습해지는 하절기 기후 속에서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하절기 보강 전략으로 ‘쿨팁! COOL TIP!’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더욱이 올 여름 많은 비와 이로 인한 높은 습도로 가축들은 더욱 심한 더위스트레스를 겪을 예정이다. 여름철 더위스트레스로 인해 가축들이 섭취량 저하, 증체 저하, 스트레스 증가를 겪고, 이는 곧 농가에게 생산성과 수익성 악화의 결과를 가져다 준다. 우성사료는 이러한 농가들의 필요에 하절기 사료 보강으로 ‘쿨팁! COOL TIP!’을 진행한다. ‘쿨팁! COOL TIP!’은 이미 5월부터 시작된 하절기 보강에 이어, 본격적으로 더위가 진행될 7~10월에 걸쳐 더욱 강력한 사료 보강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우리 농가들에게 경쟁력 있는 하절기 극복과 함께 Cool Tip만큼 시원한 아이디어로 다가갈 예정이다. 하절기 월별 보강될 주요 내용은 △5~6월 증체 보강 △7~8월 섭취량 보강 △9~10월 섭취 및 증체 보강(아미노산, 에너지, 기호성 제제 등)으로 특별히 이 3가지 컨셉으로 사료가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0일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축산경제지주의 임직원 등 총 50여명을 동원해 수해복구 지원 작업에 나섰다. 또한 농협사료는 전국 호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이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긴급 사료 지원, △생필품, 장갑 등 물품 지원 △전기시설 점검, 피해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 등 전사적인 지원에 온 힘을 모으고 있다. 농협사료 수해복구 지원단은 청양, 영주, 문경 등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파견되었다. 이 세 지역은 모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 축사침수와 가축폐사 등으로 축산농가의 피해 규모가 상당하다고 알려졌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침수 피해로 인해 축사 시설과 자식처럼 키운 가축들이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무겁다”며, “축산농가가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협사료가 ‘축산농가 실익제고’와 ‘사료시장 경쟁력 확보’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상반기 선제적 가격인하, 디지털 전환, R&D 강화 등을 통해 양축농가 실익 제고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해왔다. 농협사료는 우선 불확실한 경영여건에서도 지난 해 12월과 올해 2월에 두 차례에 걸친 선제적 가격인하를 통해 6월까지 축산농가에게 총 596억원의 실익을 제공하였다. 또한 사업 기반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대비 2.6% 성장해 197만 톤에 이르렀고 시장점유율 또한 0.4% 상승하여 17.7%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농협사료는 특히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플랫폼(축산솔루션, 영업모바일), 지능형 공장 등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저메탄사료 개발 등 현장중심의 선도적 연구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친환경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 나아가, 농협사료는 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전략도 실행하고 있다. 외환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선물 거래 등을 통해 원가 절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생산관리 강화와 시스템 개발에도 힘
농촌진흥청이 그동안 전량 수입해온 풀사료인 ‘알팔파’ 국산품종 2종을 처음으로 개발하고, 재배 및 건초생산 기술 등 국내 자급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알파원’과 ‘알파킹’ 종자의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하고, 종자 생산 전문업체에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가을 종자 보급을 위한 10ha 규모의 채종포 조성에 이어 내년부터 농가에 종자를 보급해 생산에 나설 방침으로, 풀사료 국산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농진청에 따르면 알팔파 수입량은 2013년 16만4000톤에서 2021년 19만1000톤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국외 상황에 따라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가격도 급등해 축산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15년부터 ‘알팔파’ 국내외 유전자원 44품종을 수집하고 인공교배와 우수형질 선발을 통한 품종 개발에 나섰다. 2018년 우수 계통을 최종 선발해 2021년부터 생산성 검정과 지역 적응성 시험을 실시했고, 올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알파원’과 ‘알파킹’ 2품종을 개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국산 신품종과 세계 대표 품종으로 알려진 ‘버널’의 사료가치와 생산성 등을 비교한 결과 우수성을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전환 상반기 사업 보고회’를 개최해 디지털 전환 추진 목표 달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디지털부 상반기 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디지털 플랫폼, 지능형공장, 사무혁신, 농협사료 시스템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 실적과 계획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IT 기술도입, 최신 디지털 환경 활용,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협사료 경쟁력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상반기 사업 보고회’의 디지털 플랫폼 부문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장의 사육현황을 분석하여 사양 및 경영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축산솔루션과 올해 3월 영업직원의 현장업무 지원을 위해 개발한 농협사료의 첫 모바일 업무시스템인 영업모바일의 운영현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이 소개되었다. 지능형공장 부문에서는 13개 디지털 전환과제 발굴과 지능형 사료공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단계적 도입 계획을 발표하였다. 고품질 사료 생산과 적기 공급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생산정보 투명성 제공과 직원
볏짚은 암모니아 처리하거나 화식(물과 함께 끊이는 형태)은 기호성과 소화 흡수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으나 많은 비용과 노동력이 필요한 단점이 있다. 하지만 볏짚을 고온 스팀 처리함으로써 기호성과 소화 흡수율은 높이면서도 간편한 방법으로 비용과 노동력을 훨씬 줄일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농업회사법인 두일TMR㈜(대표이사 최두식)는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작물을 100% 이용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필요한 혼합사료(Total Mixed Ration. TMR) 및 차별화된 발효 혼합사료(Total Mixed Fermented Ration. TMF)를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쌀 수입 개방 및 쌀값 하락에 따른 대체 작물 전환에 대한 정부 시책에도 부합하고 있으며, 수급 불균형의 수입 조사료 대체효과와 함께 국내 축산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내 최초 고온·고압 스팀 이용 발효 혼합사료 제조 신기술 두일TMR㈜는 지난 2009년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충남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부지 23,100㎡에 정부보조 17억원과 자부담 12억원, 추가투자 13억원 등 총 42억원을 투입해 착공했다. 2011년 5월 공장 4,950㎡, 창고 66
TMR 발효기술·배합사료 기술 접목 침체된 축산물 소비변화 흐름 기대 “새로운 사료 설계 패러다임 거듭날 것” 한우의 차별화된 품질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업계의 대표주자 3사가 한데 뭉쳤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 포커스사업부는 지난달 12일 ㈜우둥(대표이사 윤태수)?㈜지엠디컨설팅(대표이사 김성우)과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우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협력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우둥 윤태수 회장은 “다양한 연구와 사양시험을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TMR 발효기술과 배합사료 기술이 접목되길 기대한다. 특히, 최근 한우시장의 어려운 환경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최고품질의 한우 생산은 우리의 목표이자 사명이다. 전세계 배합사료시장을 선도하는 카길과 현장 컨설팅의 대표기업인 지엠디와 함께 전격적으로 농가에 발효기술의 접목을 알리고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건 우리들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지엠디컨설팅 김성우 사장은 “우둥의 차별화된 발효기술과 세계적인 카길의 원료평가기술이 하나가 돼 현장에 접목된다면 많은 농가들이 경쟁력 있는 사양관리뿐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수 있다.
올 여름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예년보다 폭염과 열대야가 더 심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흥성사료(대표이사 정재윤)가 하절기에 예상되는 생산성 저하 방지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강화사료’ 공급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축종별로 최적화된 기술이 접목됐으며 특히, 특수 첨가제와 유효 비타민 및 미네랄 강화를 통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와 전해질 균형, 세포내 삼투압 유지, 기호성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흥성사료 관계자는 “이번 하절기 강화사료 공급을 통해 고객의 신뢰에 품질로 보답한다는 사명하에 하절기 생산성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충북 청주 소재 농협사료 충청지사에서 화재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한 합동 ‘화재 진압·비상 대응 훈련’을 청주서부소방서와 함께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사료공장에서 근무하는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의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고객과 직원의 안전한 대피 방법, 그리고 초기 진화에서 화재 진압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대형화재, 지진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상황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해 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사료 전 지사무소에서는 화재, 밀폐공간 사고 등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 및 실전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송아지 거래가격이 하락하면서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경영비 절감 방안의 하나로 조사료 작물을 직접 재배해 이용하고자 하는 축산농가에서 좋은 품질의 사료맥류 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수확 시기별 최적 종자 건조 방법을 최근 제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종자용 사료맥류는 수확 후 반드시 건조과정을 거쳐야 발아율이 높아지고 품질이 유지된다. 농진청은 사료맥류인 트리티케일(‘조성’)과 귀리(‘하이스피드’), 호밀(‘곡우’)을 대상으로 수확 시기별 최적 건조 방법을 설정하는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건조 방법에 따라 발아율이 다름을 확인하고 발아율을 90% 이상 확보할 수 있는 고품질 종자생산 건조 방법을 확립해 영농기술정보로 제공했다. ◆트리티케일=황숙기에 수확하면 건조 방법과 상관없이 발아율이 70% 이하로 낮아 종자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완숙기에 수확하면 45도(℃) 이하로 송풍 건조하거나, 무가온 송풍으로 종자 수분 함량을 16% 이하로 떨어뜨린 후 40도 송풍 건조해야 한다. 고숙기에 수확하면 50도 이하로 가온 송풍 건조한다. 50도 이상 가온은 전기료가 올라가고 종자가 열화상을 입어 발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