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준공후 26년만에 쾌거 기념행사서 주역들에게 공로패 전달 고객만족 위한 제조품질 향상 전념 디테일 관리·역량 향상 집중할 것 팜스코 중부공장이 사료 생산량 1000만톤을 달성했다. 1995년 10월 준공 후 가동 26년 만에 이룩한 쾌거다. 팜스코는 지난달 29일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고객이 보내준 신뢰와 사랑 덕분에 가능한 기록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1000만톤 기념행사에는 팜스코 정학상 총괄사장, 고객 및 협력업체, 팜스코 구성원 관계자 등을 대표한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1000만톤 달성의 주역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팜스코 사료생산본부장 안윤식 전무는 “중부공장 생산 1000만톤 달성은 팜스코 제품을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항상 소통하고 도전하며 함께 성장하고, No.1을 추구하는 팜스코의 핵심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부공장장 오종철 이사는 “역사적인 1000만톤 생산에 도움 주신 고객과 임직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제조 품질 향상에 전념하기 위해 디테일 관리, 역량 향상 등에 집중할
강원도 양구조사료유통센터 준공식이 지난달 29일 국토정중앙면 창리 현지에서 열렸다. 공사에는 도비 1억3500만원과 군비 3억1500만원 등 총 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4545㎡의 부지는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이 4억6000만원을 투입해 마련했다. 조사료유통센터는 지난해 9월 설계를 완료한 후 착공한지 7개월여 만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연면적 768.75㎡의 규모로 조성된 조사료유통센터는 창고와 관리실 등을 갖췄으며, 지게차와 방역시설 등 4종의 장비와 비품 등을 보유했다. 양구군은 2025년까지 1㎏당 63원의 조사료 유통비용을 절감해 축산농가의 경영비용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조사료유통센터 준공으로 조사료 수매와 유통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조사료 단가와 유통비용이 절감되고, 이에 따른 조사료 자급률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돼 한우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가공업체 마니커의 지주회사인 이지홀딩스는 미국 사료업체 퍼스트맥네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 계약은 이지홀딩스와 그 자회사 팜스토리가 공동출자한 이지USA홀딩스를 통해 이뤄졌다. 이지홀딩스는 인수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1908년 설립된 퍼스트맥네스는 동물용 사료와 기능성 사료첨가제를 생산해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에 공급하는 113년 역사의 축산기업이다. 미국 아이오와주에 5500마리 규모의 양돈 연구농장을 두고 있고, 올해 매출액은 4억달러(약 4618억원)로 예상된다. 이지홀딩스 관계자는 “북미 지역에 구축된 퍼스트맥네스의 탄탄한 사업 기반과 우리의 사료첨가제 기술을 접목하면 단기간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새만금 간척지에서 ha당 2톤 수확 국내 풀사료 종자 자급률 향상 기대 농촌진흥청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종자 생산 농가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함에 따라 풀사료 종자 국내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8년부터 IRG 파종방법과 적정 질소 시비량 등 다양한 재배법 개선과 종자 생산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농진청은 농가실증시험을 통해 올해 6월, 새만금 간척지에서 헥타르(ha)당 2톤의 종자를 수확했다. 수확량이 관행기술을 적용했을 때(1.9톤)보다 약 9% 증가했다. 농진청은 지난해 9~10월경 새만금 간척지 5공구에 있는 재배지(3.5헥타르)에 ‘코윈어리’ 종자(15kg/헥타르)를 점뿌림 방법으로 기계 파종했다. 튼튼한 IRG 이삭을 확보하고, 쓰러짐을 줄이기 위해 질소비료는 관행보다 적은 45kg/헥타르를 뿌렸다. 그 결과, 식물체 키는 74㎝, 이삭 수는 1083개/㎡로 확인됐다. IRG는 줄기와 잎이 부드러워 가축 사료로 알맞고, 수분이 많은 토양에도 잘 견디며 논뒷그루(답리작) 재배가 가능한 작물이다. 국내 연간 총 IRG 종자 소요량은 2019년 기준 약 6000톤으로 연간 2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중
코로나19 팬대믹 불구 지난해 매출 2조6천억원 달성 ‘유지경성(有志竟成)’ 자세로 임직원 목표달성 약속 CJ Feed&Care가 창립 2주년을 기해 글로벌 종합축산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지난 1일 을지로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CJ Feed&Care가 진출한 7개국(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주요 사업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경영진과 임직원 대표의 축하 케이크 커팅, 우수 임직원 시상, 창립기념사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선강 대표는 이날 새로운 미션 및 비전 선포와 함께 핵심가치를 발표했다. 인류와 동물, 환경이 상생하는 원헬스(One-Health)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미션을 실현하며, 글로벌 고객과 시장의 독보적인 신뢰를 받는 영양&동물 헬스케어(Nutrition&Animal Healthcare)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통해 글로벌 종합 축산업 선도를 향한 포부를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이상 고온 현상과 평균 기온 상승 등 하절기 농가 생산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농협창립 60주년 기념 ‘SUMMER STRESS CARE+ 캠페인’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농가 생산성 저하 예방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전 축종에 걸쳐 비타민·생균제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농협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우사료는 콜린, 나이아신 등의 비타민B군과 타우린 등이 함유된 복합비타민제를 보강해 간기능 케어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 설계로 사육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생산성 저하를 예방한다. 양돈·양계 사료에서도 항스트레스 및 질병 저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C와 생균제 등을 보강한 제품을 공급해 농가 생산성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고통을 겪고 계신 양축농가를 위해 이번에 품질을 보강했다. 양축농가들께서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가축 생산성 저하 예방과 소득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농가
국제 곡물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사료값 추가 인상이 우려돼 축산농가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국제 곡물가격은 지난해 9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사료의 주원료인 옥수수는 지난해 평균 구매단가가 1톤에 약 200달러였지만 오는 9월 도착예정분의 시세는 65% 상승해 약 330달러까지 치솟았다. 소맥도 지난해 1톤에 약 200달러에서 올 7월 도착분 시세는 약 310달러로 55% 이상 폭등했다. 이는 미국과 브라질 등 주요 생산국의 생산량이 저하됐고 해상 운임료가 상승한 점이 반영된 결과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곡물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을 느낀 몇몇 사료업체는 올해 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한 사료업체 관계자는 “곡물가격 급등으로 지난 4월 사료값을 올렸다”며 “매출 중 원재료 비중이 85~90% 차지해서 원가 부담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농가는 사료값 인상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미 사료값이 10% 이상 올랐는데 하반기 사료값 추가 인상까지 언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축산업 생산비 중 사료비는 40~60% 차지한다. 한 한우농가는
건강하게 여름보내는 것이 농사 성공 비결 모든 고객 건강한 여름만들기 곁에서 적극 지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전사적으로 ‘쿨 썸머 프로젝트’(Cool Summer Project)를 시행함에 따라 하절기 문제 극복 및 고객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실천력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매년 반복되는 섭취량 및 생산 관련 성적 저하 등의 여러 난관을 슬기롭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취지에서 비롯돼, 6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시행된다. 특히 2021 천하제일 쿨 썸머 프로젝트는 한 축종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모든 축종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따라 하절기 생산성 향상이라는 통일된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뜨거운 여름보다 더 강렬한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 축우팀은 하절기 반추위 발효환경 개선을 통한 섭취량 증대를 목적으로 축우 제품에 생균제 및 비타민을 강처방한 보강 배합비를 적용한다. 더불어 기존 당밀 코팅을 대신해 ‘내츄럴-G 코팅’을 적용함으로써 섭취량 증대는 물론 외관품질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우PM 이덕영 부장은 “반추 가축의 경우, 여름을
우분퇴비 연간 1만5천톤 저장 공동퇴비사 대규모 농경지 주변 중심 28곳 확충 계획 경기도는 ‘마을형퇴비자원화 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발표한 ‘경기도형 경축순환농업 추진방안’의 하나로, 마을형퇴비자원화 시설 설치를 지원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문제 해소와 환경과 조화되는 축산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마을형퇴비자원화시설은 우분퇴비를 연간 1만50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공동퇴비사로, 소 사육농가에서 생산된 퇴비를 장기 저장하고, 추가 부숙해 부숙 완료된 퇴비는 인근 논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경기도는 대규모 농경지주변을 중심으로 ‘마을형 퇴비자원화시설’ 28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퇴비 운반, 살포, 경운 등 경종농가에 퇴비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퇴비유통전문조직’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기도는 마을형퇴비자원화시설 설치 사업을 수행하거나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활동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농축협, 생산자단체, 조사료 경영체 등 영농조합법인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각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성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마을형퇴비자원화시설은 퇴비부숙
근내지방도 NO.9 출하두수 545두로 전체 38.8% 전국평균 12.3% 비해 3배 넘는 놀라운 수치 기염 “올해도 얼마나 우수한 성적 만들어 나갈지 기대”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를 대표하는 브랜드단체 중 하나인 ‘정읍 단풍미인한우’가 최근 놀라운 출하성적을 만들어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최근 1년간 정읍 단풍미인한우에서 출하한 거세우 총 1403두 가운데 938두가 1++등급으로 전체의 66.9%에 해당된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평균 32.8%보다 2배 이상 높은 출현율인데, 더욱더 놀라운 것은 근내지방도 No.9에 해당하는 출하두수가 545두로 전체의 38.8%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즉 전국평균 12.3%의 3배가 넘는 놀라운 성적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선도해온 천하제일사료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과 급여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새로운 역사를 개척·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행보를 이어가는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2017년부터 정읍 단풍미인한우 친환경유기축산타운에서 사양시험을 통해 지금의 상상드림 한우고급육 급여프로그램을 완성했다. 또한 단풍미인한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