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지난달 24일 천안 연암대 본관 총장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팜스코의 연암대 장학금 전달은 2017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상반기·하반기 각각 20명의 학생에게 수여된다. 누적 장학수혜학생은 260명이며 누적 장학금액은 2억6000만원이다. 장학사업 이외에도 산학협력 활동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팜스코 축종별 스페셜 전문가들이 축산농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효율적인 경영관리 특별강의도 진행, 대한민국 축산을 짊어질 인재들의 양성에도 연암대와 뜻을 같이하고 있다. 유종대 팜스코 S2본부장은 “농축산산업의 더욱 발전된 도약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하겠다”며 “취업 기회의 확대와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연암대와의 산학협력을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여러가지 첨가제를 ‘하나로모아’ 수월하게 급여 비육우·번식우 30g 투자로 건강한 소 만들수있어 평소 한우농가의 애로사항에 관심을 갖고 개발된 한우전용 고농축 종합첨가제 ‘하나로모아’가 농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제품을 탄생시킨 ㈜이엘티사이언스 최형규 사장을 만나 궁금증을 알아봤다. -‘하나로모아’ 한우용은 어떤 제품인가? 한우용 ‘하나로모아’는 정품 원료만을 고집하여 한우의 생리에 맞춰서 정량을 무중력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미량의 원료도 골고루 섞어 과학적으로 복합 제조한 고농축 종합첨가제입니다. 특히 한우용 ‘하나로모아’는 동물용 의약품을 생산하는 이엘티사이언스 전문 연구진이 포진한 동물의학연구소에서 수십 년간 연구를 거처 개발한 제품으로 기호성과 안전성을 해결한 첨단 바이오 제품입니다. -한우용 ‘하나로모아’ 개발 목적은? 한우용 ‘하나로모아’ 개발 목적으로는 첫째, 고급육 생산이 중요해짐에 따라 육질 개선제 및 육랑 증가제가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둘째, 비육장애 및 간기능 저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면역 증강제 및 간기능 개선제가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셋째,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가 증가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구제역 백신 스트레스 해소제가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8일 경기도 양평군에 소재한 한우농가를 방문하여 축사 환경 정비 및 수의 진료서비스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영농철 농촌일손 부족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를 위해 축사주변 환경 정비, 축산기자재 정리는 물론 수의 진료서비스도 함께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촌고령화 등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전국의 12개 지사무소가 전사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으며, 일손돕기 외에도 저메탄사료 개발, 축산농가 맞춤형 컨설팅, 교육지원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3월 한달 충북, 전남 이어 전국 곳곳에서 개최 많은 한우농가 만나 No.1 파트너 역할에 충실 팜스코가 진행하고 있는 한우농가들과의 스킨십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9일 충남 논산 노블레스웨딩홀과 경북 예천 축협한우프라자에서 ‘위기의 한우사업, 불황극복과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각각 100여명의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동시에 실시된 두 행사는 최근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팜스코 한우 위기 극복세미나의 일환으로 3월 7일 충북 청주, 15일 광주광역시, 16일 전북 완주에 이어 충남과 경북권역까지 전국적으로 세미나를 확대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 논산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최두현 축우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생산비의 절감이 아닌 생산성에 투자해야 한다”면서 실제 팜스코와 함께하며 높은 생산성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 실증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유덕은 지역부장은 “팜스코의 검증된 제품과 현장 활동을 통해 한우농가의 수익향상을 위한 내비게이션이 되어드리겠다”고 약속하며, 함께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위기를 극복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같은 시각 경북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성공적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설립준비단 활동 지원" 약속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5일 당진축협 소회의실에서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법인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설립준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법인설립준비단은 당진축협, 보령축협, 홍성축협, 농협사료 등 각 출자법인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며, 당진축협 내 사무실을 마련하고 제규정 마련 및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 신설법인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출자법인 조합장들은 “사업기간 내 공장 준공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신속한 공장건립 의지를 밝혔고, 이에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충남 공동사업은 중앙회와 지역축협 간 최초의 배합사료 공동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설립준비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참여법인 대표들과 설립준비단은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공장 건립과 설립준비단의 역할, 운영방향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팜스코 동부공장이 가동이후 배합사료 생산량 100만톤을 돌파했다. 팜스코 동부공장은 2019년 4월 1일 첫 출고 이후 매년 약 5% 이상의 성장곡선을 그리며 성장해왔고, 약 3년 11개월만인 2023년 3월 15일부로 사료생산량 100만톤을 돌파했다. 동부공장은 이를 자축하고 임직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지난달 21일 공장 회의실에서 ‘사료생산 100만톤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회사관계자는 생산팀 직원과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을 실시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영업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S4본부 영업사원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축산과학연구소 등 여러 스텝부서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윤식 부사장은 “끊임없는 품질의 혁신과 생산관리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5년사이 도체중 40~50kg 증가 근내지방도 9번 출현율 20~30% 상승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최근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높은 생산성으로 호황을 누려온 경북 구미 예강농장(대표 권혁봉)과 광일농장(대표 변상교)을 축하하는 ‘퓨리나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두 농장은 환율상승, 시세하락, 생산비 증가라는 3중고를 겪는 이 시기에도 꾸준한 노력과 도전으로 생산성을 극대화시킨 스토리를 공개했다. 예강농장의 권혁봉 대표는 1980년대 어린시절 아버지와 한우 100두라는 목표를 갖고 경영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축산을 전공한 아들과 함께 일괄 250두 규모의 농장을 운영 중이며, 소비자가 원하는 한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광일농장의 변상교 대표는 밭일을 하며 부업으로 한우를 키웠지만, 이제 그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현재 한우 일괄 150두 규모로 운영 중이다. 우수농장에 선정된 예강농장의 경우 지난해 평균 성적은 도체중 499.7㎏, 등심단면적 107.3㎠, 근내지방도 7.1, 9번비율 27%, 출하월령 31.6개월, 1+이상 86%의 뛰어난 실적을 나타냈으며, 두당 463만833원의 수익을 올렸다. 광일농장은 지난해 평균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3월 15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브라질 파라나주 주정부 관계자 및 협동조합대표 등과 사료원료 구매 등 상호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농협사료를 방문한 인베스트 파라나(파라나주 투자유치청) 조세 에두아르두 베킹 회장과 파라나주 협동조합 대표부 홉슨 마피올리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한국 사료원료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자리에서 “지난해 농협사료는 사료원료 472만톤 수입 중 55% 이상인 263만톤을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에서 수입하였으며, 특히 옥수수 56만톤, 대두박 40만톤 등 총 96만톤을 브라질에서 수입하였다.” 며 “한국 사료업계를 대표해 양질의 사료원료를 공급해주고 있는 브라질의 농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조세 에두아르두 베킹 회장은 “한국으로의 사료원료 수출로 혜택을 얻는 브라질의 농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와 협력증진을 위해 함께 논의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이번 파라나주 주정부 관계자들의 방문을 계기로 직거래 등 사료원료
김경수 대표이사 "중부권 거점 최신ㆍ최고 사료공장 건립에 투자 아끼지 않겠다" 강조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5일 청주시청 시장실에서 청주시와 농협사료 충청지사의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협약에서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조성 중인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2026년까지 약 86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신 자동화 스마트공장을 건립하고, 청주시는 이에 대한 각종 행정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공장 이전 및 신설로 충청권 사료사업 선도를 위한 최신식 자동화 생산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신설 공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환경기준을 적용하여 냄새ㆍ분진ㆍ소음 등의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며, 국내 최고의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등 근무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농협사료가 공장 이전을 통해 최신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주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수 대표이
8만5천~10만톤 국내산 조사료 추가 확보 기회 성공 정착위해 종자관리·판로확보 등 정책 지원 정부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 여름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당 430만원을 지원하는 전략직불제를 시행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전남 나주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2023년도 ‘논 하계조사료 사업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에 따른 ‘논 하계조사료 사업’에 대해 농가 및 조사료 경영체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지난해 벼를 재배하고 올해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한 논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1년 총수요량 431만5000t 중 국내산 조사료는 129만9000t이며 볏짚 301만6000t, 수입산 조사료 90만3000t으로 조사됐다. 국내 조사료 자급률은 82.7%로 집계됐다. 그러나 총수요량 대비 볏짚 공급량 비율이 약 70%로 양질의 조사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작년 조사료 평균 가격이 2020년보다 약 30~55% 상승하는 등 국내산 조사료 공급 확대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전략작물직불제를 활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