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는 지난 8월 30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농협사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농협사료는 이날 창립기념 행사에서 ▲영업전략 다각화로 경쟁력 제고 ▲농협사료만의 원가경쟁력 확보 ▲차세대 전문가 육성 ▲적재적소 사업지원 ▲농협사료 新비전 정립 등 농협사료가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축산업 발전과 미래 사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농협사료는 또한 이날 창립 기념행사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한 쌀 소비 촉진 릴레이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는 기념사에서 “농협사료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축산농가 여러분, 그리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분들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농협사료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업계 리더로서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농업·농촌을 위한 쌀 소비 촉진 릴레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 먹기 캠페인, 감사떡 나눔, 직원들을 위한 간식차 제공 등 우리 쌀 소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8월 6일 안성시 소재 농협사료 R&D센터에서 ‘R&D부문 5개년 투자계획 보고회’를 개최, 농협사료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투자 전략계획을 협의했다. 농협사료의 R&D부문 5개년 투자계획은 크게 연구, 교육, 목장, 분석의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부문에서는 농협사료의 위상에 걸맞은 연구개발 조직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부문에서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표준 교육프로그램 고도화에, ‘목장’ 부문은 안성 R&D센터에 위치한 목장의 스마트화를 통해 연구 및 교육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분석’ 부문에서는 청주에 위치한 중앙 분석실을 R&D센터로 이전하고 시설을 현대화하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투자계획은 미래 사료 시장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R&D부문에 집중 투자가 필요하다는 김경수 대표이사의 판단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투자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이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사료산업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고, 환율과 곡물시장 등 외부 변수에 취약한 상황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경북 경주시가 열풍건초 생산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농가 사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서면 건초생산 사업장에 열풍건초 생산시스템을 도입하고 착화식과 현장 시연회를 가졌다. 앞서 열풍건초 시스템을 도입한 천북 사업장은 시간당 400㎏의 건초를 생산할 수 있는 반면 이 사업장은 시간당 800㎏의 건초 생산 능력을 갖췄다. 경주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외동읍 말방리에도 열풍건초 생산 사업장을 조성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열풍건초 생산시스템은 풀 사료를 수분 함량 30~50% 수준으로 말린 뒤 실내에서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어 수분 함량을 20% 아래로 다시한번 건조하는 기술이다. 농가의 필요에 따라 수분함량을 조절할 수 있고, 사료작물에 따라 10~15㎏ 단위의 소포장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경주시는 그동안 건초 수요 증가에 따라 자연건초 생산단지를 조성했지만 건초 작업기인 5월 비가 자주 내린 탓에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건초 대부분을 kg당 700~800원 수준의 수입건초에 의존하게 돼 농민들의 사료비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 202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천북면 오야리에 건초생산 사업장 내
‘한우사양표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 활용 성장단계별 영양소 요구량 맞춰 배합비 작성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교육 확대되길” 국립축산과학원은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TMR 제조·이용기술 교육’을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 대덕대학교에서 실시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체 가격 하락과 사료비 부담 등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을 지원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이 교육을 담당했으며, 총 80여 농가가 참여했다. TMR 제조 기술을 적용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비지, 미강, 맥주박 등 농식품 부산물과 원료사료를 활용해 영양소 높은 사료를 만들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한우사양표준 농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농가에서 한우 성장 단계별 영양소 요구량과 원료사료의 영양소 함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합비를 짤 수 있도록 교육했다. 한우사양표준 농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 활용 교육은 2012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해 2023년까지 59회에 걸쳐 총 1829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참여 농가는 △한우 TMR 제조기술 활용 우수사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4년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고급육품평회’에서 농협사료 이용 농가들은 고급육품평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비롯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개의 상을 모두 차지했다. 또한 출하성적 우수 부문에서도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해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대회 고급육품평회 부문에서는 농협사료 이용 농가인 양양 이호민 농가가 최우수상을, 홍천 이진영 농가와 정선 송일호 농가가 우수상을, 삼척 김진성 농가, 양구 이정재 농가, 철원 김병옥 농가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며 총 6개의 상 모두를 석권했다. 출하성적 우수 부문에서는 홍천 조병기 농가와 이범재 농가가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호민 농가는 kg당 5만원이라는 전국평균 경락단가의 3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지육가격 2,520만원에 낙찰되어 강원도 한우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주관 한우고급육품평회는 고급육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18개 시군에서 선별된 한우 36마리가
농협사료와 충남지역 조합(당진, 보령, 홍성)이 공동 출자한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법인, ‘농협우리사료’가 출범했다. ‘농협우리사료’은 7월 30일 창립총회 및 제1차 정기 이사회를 당진축협 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농협우리사료’의 창립사항 보고, 정관 승인, 이사·감사 선임 등의 안건이 의결되었으며, 제1차 정기 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본점 설치장소 결정, 제규정 제정 등이 논의되었다. 대표이사로는 전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을 역임한 김효수 대표가 선임되었으며, 본점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하게 되었다. ‘농협우리사료’ 출범에 앞장서 온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창립 총회는 수년간의 사업 검토와 준비를 거쳐 이룬 성과로 출자조합 조합장님을 비롯해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법인 설립과 공장 준공, 사업 개시 등 중요한 단계들이 남아 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고 농협의 상생모델을 확립하여 협동조합의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루어내자”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편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농협우리사료)은 농협사료와 충남지역 조합(당진, 보령, 홍성)이 공동 출자하여 추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9일 본사에서 임원 및 사무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분석회의’와 ‘정보화전략계획(ISP)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상반기 경영분석회의는 기존 발표와 보고형식에서 벗어나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사무소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타운홀 미팅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사무소 영업부장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하반기 경영여건 악화에 대응해 영업경쟁력과 생산성향상을 제고하고, 내실을 다지는 경영리스크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하절기 품질강화 ▲실효성 있는 마케팅전략 ▲업무 효율화방안 지속발굴 및 개선을 강조하였다. 농협사료 디지털혁신부의 정보화전략계획(ISP) 발표회에서는. 정보화전략계획은 업무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현황분석, 목표모델 수립, 향후 이행계획 수립 단계의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농협사료 디지털혁신부는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임직원 약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여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한 뒤, 개선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타사 벤치마킹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호남권 시장 확대를 위해 선진사료 나주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선진은 지난달 27일 이범권 총괄사장을 비롯해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상만 나주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사료 나주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선진은 축우와 양돈사육 농가가 밀집해 있는 호남 지역에 원활한 사료 공급을 위해 1994년 나주물류센터를 개관했다. 이후 호남시장에서 지속되는 물량 증가에 따라 월 최대 1만5000톤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물류센터로 확장 준공했다. 새롭게 준공된 선진 나주물류센터는 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상하차원이 없어도 언제든 결품없는 출고가 가능하다. 또한 3800㎡의 넓은 부지 면적 확보로 차량과 작업자의 동선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여 센터 내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한편, 선진 군산사료공장에서 생산된 사료는 당일 나주물류센터로 이동돼 고객농장에 배송된다. 나주물류센터는 전라도 전 지역에 신선하고 안전한 사료의 적시 공급을 통해 고객 농장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춘 나주물류센터는 신선한 사료를 공급하고, 농가와 지역 사회 정보가 교류하며, 고객농
팜스코 서부공장이 40년만에 사료생산 1000만톤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팜스코 서부공장은 1984년에 준공된 이후 지속적으로 사료 생산량을 늘려왔으며, 마침내 지난달 28일 이같이 중요한 이정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축하 행사를 서부공장 사무동 대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김남욱 대표이사를 비롯 다수의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남욱 대표이사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공장의 성과를 뒷받침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남혁 공장장은 “1000만톤 사료생산 달성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사료 생산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수여와 함께 케이크 커팅식도 진행됐으며, 서부공장의 역사와 주요 이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서부공장은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여 왔다고 소개했다.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팜스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7월1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의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경수 대표이사는 축사 내 우수 유입과 사료 손실 등의 피해를 입은 예천축협 한우농가를 찾아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피해상황을 파악하며 신속한 수해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전국 축산농가의 피해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긴급 사료지원 ▲생필품, 장갑, 방역복 등 물품 지원 ▲수의, 방역, 시설 점검, ▲피해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수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