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누랑 감사드림’ 온라인 이벤트가 뜨거운 관심과 참여 가운데 성료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앞서 한우자조금은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3주간 ‘하누랑 감사드림’ 이벤트를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연 접수 이벤트 참여자는 총 1600여 명으로, 어린 나이에 결혼해 고생한 아내를 위한 남편의 사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신랑에게 보내는 프로포즈 사연, 매일 함께 동고동락하는 동료에게 보내는 사연, 군 입대를 앞둔 동생을 위한 형의 사연 등 많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연들이 접수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서 채택된 행운의 당첨자 10명에게는 한우자조금 캐릭터 ‘하누랑’이 순차적으로 사연 대상자를 방문해 꽃+등심 한우선물세트와 함께 신청자가 보내온 메시지를 대신 전달했다. ‘하누랑 감사드림’ 이벤트 사연 주인공에게 ‘꽃+등심 한우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영상은 추후 한우자조금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육류를 구입할 때 ‘가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26일 올해 1월부터 2개월간 일반소비자 3000명, 우리한우판매점·한우유명한곳 소속 소매판매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TNO코리아’에서 전년도(2021년) 기준으로 조사를 수행하고, ‘한우자조금 교육조사부’에서 분석·정리한 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한우고기 핵심소비층 파악 및 트렌드 분석을 위해 고객세분화 분석을 추가적으로 추진했다.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가구소비자는 육류 구입시 전년 대비 ‘가격’ 요인 중요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대부분의 육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가격 외에 △원산지(+2.9%p) △등급(+3.9%p) △안전성(+1.5%p) 등 제품의 신뢰도와 관련된 요인들의 중요도가 증가했다. 이와 같은 변화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우고기 구입장소는 대형할인점 정육코너(37.2%)가 전년과 동일하게 가장 높았으며, 특히 인터넷/TV홈쇼핑을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6일 충북도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충북지역 활성화 및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전국한우협회 회원의 단체관람 지원 등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엔 김삼주 한우협회장, 이종범 충북도지회장, 원영호 괴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역에 꾸준히 상생 공헌 활동을 해주시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전국 한우인들의 열렬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삼주 회장은 “한우협회는 향후 이사회 등 내부 논의를 거쳐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충북도와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우농가 90.3%가 기업의 한우산업 직접 진출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7일 ‘기업의 한우사육분야 진입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기업축산의 한우사육 실태와 기업의 한우사육분야 진출에 대한 농가 인식을 조사하고, 농가 중심의 건전한 사육생태계 조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축산의 한우사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업 등 비농업인의 한우 사육 규모는 약 12만8000여 마리로, 전체 사육규모 대비 약 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에서 2017년 실시한 선행 조사와 비교하면 비농업인의 한우 사육두수는 5만9145마리가 증가해 증가율이 무려 85%에 달했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한우 사육두수는 27%가 증가해, 기업 등 비농업인의 한우 사육 증가율이 전체 한우 사육두수 증가율을 3배 이상 크게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의 한우사육에 대한 농가 인식 조사에서는 기업의 한우산업 직접 진출에 대한 반대 의견이 90.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하는 이유로 69.4%가 “기업의 시장잠식으로 일반 한우 농가에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답했고, 17.4%가
한우고기 내 생리활성기능 물질, 대장암세포 증식 등 억제 노화로 인한 근감소 예방과 근육세포 기능 개선에도 도움 대부분의 사람이 좋아하는 고기에 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가 ‘맛있는 만큼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특히 한우는 마블링(근내지방)이 있어 풍미와 식감 등 최고의 맛을 자랑하지만 동시에 이 같은 오해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과학적 사실과 관계가 없는 우려에 불과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가 이처럼 한우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잡고,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한우의 다양한 영양학적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콜레스테롤 높여 성인병 유발하는 마블링? 한우,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곡물로 비육한 소고기는 마블링(근내지방)의 축적이 많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까닭에 흔히 방목하면서 풀을 먹고 자란 목초비육 소고기에 비해 지방함량이 높고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도 많다는 오해가 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은 이와 반대였다. 2017년 경상국립대학교 주선태 교수가 발표한 ‘한우고기 지방의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 규명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 가축인공수정사 면허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23일(18시)까지 ‘가축인공수정사 원서접수시스템(https://ailicense.nias.go.kr)’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원서 접수가 지난해보다 두 달가량 앞당겨졌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치러지며, 필기시험은 7월 16일(토)로 예정돼 있다. 실기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만 볼 수 있다. 실기시험 접수 기한은 8월 5일(09시)부터 12일(18시)까지다. 실기시험은 9월 3일(토) 치러질 예정이다. 응시료는 필기시험은 2만5000원, 실기시험은 3만원이다. 정해진 날짜 안에 원서 접수를 취소할 경우, 응시료를 환불해 준다. 시험일정은 가축 전염병 상황 같은 부득이 한 경우 바뀔 수 있으며, 변경할 때에는 미리 알릴 방침이다. 시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www.rda.go.kr)과 국립축산과학원(www.nias.go.kr)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를 사랑하는 우벤져스 ‘2022 한우 명예홍보대사’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한우 명예홍보대사로는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철훈 교수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학연 교수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황인철 전문의 △박미경 한의원 원장 박미경 한의사 △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원장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우 교수 △레스토랑 친밀 총괄 셰프 오세득 셰프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김호윤 셰프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엄유희 교수 △여행이야기 박광일 대표 △더피트 소속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감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촉돼 활동을 이어간다. 한우자조금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활동 시작을 알리는 일환으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각 명예홍보대사의 포부와 ‘한우를 알리기 위한 나만의 기술’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SNS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소비자 57% “어떤 형태로든 식품 구독서비스 이용” 한우자조금, 일정 금액 결제시 매달 집으로 한우배송 정기구독 회원 위한 최상위 등급 한우 정기배송도 한우고기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2020년 7월에 실시한 ‘식품 구독경제 이용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2%가 어떤 형태로든 식품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의 취향을 겨냥해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초기 구독 서비스 분야는 주로 OTT(over the top)에서 인기를 끌었으나 이제 구독경제는 미디어 분야뿐만 아니라 도서 출판, 정기배송 기능이 있는 E-커머스에서도 볼 수 있다. 자동차 또한 매월 일정 금액을 내면 요금제별로 정해진 차량 중 자신의 취향, 상황에 맞게 바꿔 탈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기도 했다. 식품시장도 마찬가지다. 식품업계에서는 한우고기, 농산물, 전통주, 건강식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한우의 경우 일정 금액의 정기적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천하제일사료는 한우 암소개량을 위한 ‘상호협력 한우개량업무 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와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한종협은 한우 개량자료를 제공하고 개량컨설팅을 비롯한 교육지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우 암소개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암소개체 및 후대축 등록자료, 선형심사, 유전체 유전능력평가, 근친도 분석 등 다양한 개량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에서 관리하는 농가의 한우 암소에 대해 유전체 육종가의 활용으로 우량암소 조기선발과 저능력우 도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한우농가의 개량속도 가속화 및 농가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이재윤 한종협 회장은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와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다양한 개량 정보가 현장에서 농가에게 직접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내 무항생제 농장 검사결과, 42% 농장서 항생제 검출 0.07%만 샘플 검사…검출 기준도 최대한도 여부만 확인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소비자를 우롱하고 기만하는 미국산 무항생제 쇠고기에 대해 즉각 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라”면서 “국내로 유입되는 모든 수입산 쇠고기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관리를 요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우협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미국산 무항생제 쇠고기의 충격적인 실태가 밝혀졌다. 최근, 미국 조지워싱턴대 연구진이 33곳의 무항생제 미국산 소 농장에서 항생제 검사를 해 본 결과, 42%에 달하는 14곳의 농장의 소에서 항생제가 검출된 것으로 나왔다. 또한, 이런 무항생제 표시는 미국 농무부(USDA)에서 공인한 것이며,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쇠고기로 수출돼 많은 논란과 우려가 야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에는 미국의 허술하고 느슨한 관리체계 때문이다. 미국은 무항생제 표시를 받으려면 생산자가 USDA 산하 식품안전검사서비스(FSIS)를 통해 인증을 신청하기만 하면 되며, 생산자는 절차상 진술서만 제출하고 이에 대한 실제 항생제 검출유무를 확인하는 실증 실험의 의무가 없어, 미국 축산업 생산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