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안정화위한 단합된 의지 대내외 선포 “한우사육에만 전념토록 법벅 기반 마련 총력”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7일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2022 한우인전국대회’를 개최하고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단합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2022 한우인전국대회’는 ‘우리, 함께, 다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충북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가 열리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한우인들은 △미경산우 비육 및 자율감축 참여 △철저한 차단 방역실시 △한우산업에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행위 자제 등을 결의했다. 이를 통해 청정한 한우산업과 신뢰받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장에는 농식품부 김인중 차관보,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 송인헌 괴산군수 등이 참석해 한우인들의 힘찬 결의를 응원했다.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원장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정희용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신정훈 의원도 축사를 통해 한우협회 창립 23주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본대회에서 3000여명의 한우농가들은 한우수급조절 및 방역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속을 다졌다. 특히 도지회장단이 솔선수범해 선제적 자율감축에 서
바이오 가스화 시킬 경우 9483만8000m 천연가스 대체효과 차종별 온실가스 배출량 평균보다 한우 배출량 18.6% 낮아 자원순환 측면에서 한우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와 함께 한우에서 생산되는 부산물들이 다양한 산업의 원료로 사용되는 등 산업생태계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공개됐다. 이는 최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발주하고 강원대학교(연구책임자 박규현 교수)가 연구한 ‘전과정 측면에서 한우의 환경적·산업적 특징 연구’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농장에서 사육돼 도축장으로 출하되는 한우 1마리의 생애 전구간 전과정에 대한 탄소발자국을 산정하고 경종농업, 식품제조 및 가공부산물, 분뇨처리 등을 한우사육에 적용했을 때와 적용하지 않았을 때의 결과 등을 비교 실시했다. 분뇨처리 등 축산폐기물을 자원화한 방법별 시나리오 비교 진행 결과, 우분 퇴비 활용에 따른 질소질 화학비료 대체 효과는 토양에 공급하는 질소 1kg당 약 1.3kgCO2-eq.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비화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바이오 가스화 시킬 경우, 기존의 분뇨처리 방법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이 약 74.8% 저감됐고 9483만8000m의 천연가스를 대체하
최근 2년간 정부양곡이 사료용으로 전혀 소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7일 농식품부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최근 5년 6개월간 정부양곡을 용도별로 소진한 현황을 보면 ‘사료용 정부양곡’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소진된 것이 전무했다. 이외에는 가공용이 154만3000t으로 가장 많았고, 사료용(153만2000t), 주정용(80만t), 공매용(72만7000t), 기초수급자 등 복지용(60만4000t), 군관용(23만8000t), 학교급식용(400t) 순이었다. 최 의원은 “2년간 쌀 소비 다각화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지 않아 결국 농민들에게 상처만 남겼다”며 “저품질 쌀은 옥수수 사료를 대체해 소, 돼지 등의 사료로 쓰일 수 있도록 해서 쌀 소비를 다각화하는 동시에 적극 활성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환율 100원 오르면 사룟값 33원 인상…경영악화 누적 사룟값 안정될때까지 사료인상분 차액보전 지원 시급 “한우 거세우 1마리를 출하하면 80만원씩 손해 보고 있다. 환율이 100원 오를 때마다 사룟값은 33원이 인상될 수 있어 생산비 가중으로 인한 경영 악화가 더욱 심각해질 수준이다. 가뜩이나 30두 이하 소규모 영세농가가 60%가 넘는 한우산업은 현재 폭풍우 속의 배처럼 위태하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최근 환율 상승으로 인한 사룟값 상승에도 사료가격안정 대책이 미비하다며 정부에 추가예산 확대를 촉구했다. 한우협회는 지난달 29일 성명서를 통해 “28일 기준 원달러 환율이 1440원을 뚫었고, 연말까지 1500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배합사료의 원재료를 대부분 수입해 써야 하는 축산농가는 4/4분기부터는 국제곡물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기대가 킹달러로 인해 우려와 절망으로 바뀌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이어 “쌀과 함께 한우도 농촌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내년도 사료구매자금은 금리 무이자와 사룟값이 안정될 때까지 사료 인상분 차액 보전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41호 기업에 (주)한우연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에이(A)-벤처스는 농업분야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최고의 벤처·창업 기업을 말한다. 한우연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한우 소비자의 연령, 취향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숙성한우 및 스마트 숙성기를 개발했다. 한우의 숙성은 절단된 원육을 빙점(0도) 이상의 온도에서 보관함으로써 고기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온도, 풍향, 기간 등 숙성조건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 이에 한우연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최적의 숙성조건을 찾기 위해 한우의 사육환경과 숙성조건, 소비자 취향 관련 데이터와 미국과 유럽의 소고기 숙성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숙성한우를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소비자들은 어린이, 어른 등 연령별 입맛에 맞는 한우를 주문하거나 기존 고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한우를 정기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우연은 자체 숙성기술을 통해 저등급 또는 비선호 분위를 사용해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어 농가의 수익성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도 창출하고 있다. 또 한우연은 숙성 전문가에 의존하지 않고 숙성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미국산 4.3~1.5% 호주산 4.9~1.3% 찔끔 내려 이전 가격 그대로 유지하거나 올린 경우도 있어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수입산 소고기에 ‘할당관세 0%’를 적용했지만 인하분이 소비자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서울과 경기 지역 대형마트 71곳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80곳 등 15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8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의 미국산 소고기 평균 가격은 6월과 비교해 척아이롤은 1.5%, 부채살은 4.3% 하락했다. 또 8월 호주산 소고기 평균 가격은 6월 대비 척아이롤은 4.9%, 부채살은 1.3% 하락했다. 정부가 7월 20일부터 수입 소고기 할당관세 0%를 적용하면서 미국산은 10.6%, 호주산은 16% 관세가 면세된 것을 보면 가격 하락폭이 관세 인하분보다 적었다. 유통업체별 6월 대비 8월 가격 변동률을 보면 미국산 척아이롤의 경우 이마트가 13.4%로 인하율이 가장 컸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가격 변동이 거의 없었고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5.2% 올랐다. 호주산 척아이롤은 롯데슈퍼가 14.3%, 이마트 14.2%, 롯데마트 13.7%로 6월과 비교해 10% 이
전북대학교 링크3.0사업단(단장 송철규 교수)이 세계 최초로 소의 유전체 분석 시스템 개발을 통해 출시한 ‘저탄소 검증 한우’를 일반인들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사업단은 정읍한우육종협동조합(이사장 박승술), 전북대 교원창업기업 멜리엔스(대표 이학교 교수) 등과 함께 축산 탄소 감축량을 추적·검증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생산된 저탄소 검증 한우를 만나볼 수 있는 1호 판매점을 지난 1일 정읍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생산되는 ‘전북대 표’ 저탄소 한우가 정읍 한우와의 콜라보를 통해 본격 산업화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재용 정읍시 부시장, 전북대 링크3.0 송철규 사업단장, 이 기술을 개발한 이학교 교수 등 여러 농축산 바이오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축산탄소중립을 위한 연구발표 및 토론회 등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저탄소 검증 한우 수석 연구자인 전북대 허재영 교수(동물생명공학과)는 그간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허 교수는 “현재까지 한우 7만두 검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연내 10만두 규모로 확장해 산업화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참여한 박승술 한우육종협동조합 이사장은
대기업 계열화체계 속 농장경영 지배력 행사로 문제 발생 소규모 축산농가 협력…수직계열화업체와 경쟁 시스템 갖춰야 전북도의회가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도의회는 지난달 31일 세미나실에서 권요안 의원(완주)이 주최한 ‘대기업의 축산진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권요안 의원은 “최근 정부가 CPTPP 가입 추진을 공식화하는 등 시장개방화로 인한 농축산업이 존폐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기업이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축산업에 진출하면서 농가들은 생존권까지 위협 받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은 2010년 축산법 제27조가 삭제되면서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백승우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은 “기업자본이 주도하는 축산업은 외부 투입재와 노동자, 자동화 시설에 의존해 가축을 생산하는 공장형 축산이 될 수밖에 없다”며 “계열화사업 주체와 농장 간 불공정 거래, 대기업의 계열화 체계 속에서 농장경영의 지배력 행사로 인한 문제점 등이 발생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백 학장
영산포 우시장서 축산농가 현장 애로사항 청취 “한우등록지원 등 협력사업 꼼꼼하게 챙기겠다”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최근 영산포 우시장에서 수입축산물 무관세 정책, 사료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한우 경매시세와 수급, 거래현황 등을 살폈다. 지난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축산농협 가축시장인 영산포 우시장은 지난 1997년 부지 10만362㎡규모로 개장했다. 매주 금요일 한우 경매 시장이 열리며 연 평균 한우 1만5000여두가 거래된다. 이날 경매시장에 나온 한우 300여두에 대한 평균가는 수송아지 468만원, 임신우 545만원, 비육우 생체는 9658원에 각각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우시장 방문을 마친 윤 시장은 축협 관계자, 축산농가단체와 조찬 자리를 갖고 한우산업 정책 이슈와 농가지원정책, 건의사항 등을 논의·청취했다. 윤병태 시장은 이 자리서 축산업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가축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가축시장 현대화는 비대면으로 경매 응찰, 경매 실황 중계, 스마트폰 경매 등이 가능한 전자경매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윤 시장은 한우 농가 소득향상 도모를 위한 ‘한우 I
빵을 주식으로 즐기는 ‘빵심족’ 증가 단백질과 영양소 풍부한 한우고기 활용 한우빵·한우버거·한우피자 인기 빵을 주식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빵심’ 열풍이 불고 있다. 이 같은 식습관 변화에 따라 균형식이 가능하도록 고기와 야채 등 식재료를 활용한 빵의 종류도 많아졌는데, 최근 그 재료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우’가 인기다. 한우는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풍미와 육즙이 빵과 찰떡궁합을 자랑하기 때문.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빵’으로 유명한 전국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한우고기가 들어가 간식으로도 식사로도 든든한 영양 만점 ‘한우빵’=한우의 고장 강원도 횡성의 종합시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 ‘하누&카누’에 가면 붕어빵처럼 한우 모양을 하고 있는 ‘한우빵’을 만날 수 있다.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구워내 따끈따끈한 빵과 횡성한우의 우둔살이 들어간 푸짐한 속 재료, 그리고 불고기맛과 매운맛 등 양념이 더해져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가격도 1800원으로 저렴해 여행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근 서초동 ‘오병호 베이커리 카페’에서 개발한 한우분자빵과 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