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계묘년 첫 ‘슈퍼한우’가 나왔다. 제주축산농협에 따르면 제주시 애월읍 행복한우농장(대표 문병철·박재순)에서 생산된 슈퍼한우 1마리가 최근 축협공판장에 출하됐다. 이번 출하된 한우 체중은 1120㎏으로 지육은 676㎏이다. 육질 등급은 ‘1++’로 최고 수준을, 육량 등급은 B로 높은 수준을…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6일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국회에 농협법 개정을 요구했다. 농축협 조합장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장의 88.7%는 한 목소리로 조속한 연임제 도입을 촉구한다”며 “농협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자유방목형 한우농가로는 전국 최초 인증받아 방목장 수질·토양 국가 검증받아…위생·방역 철저 전북도는 정읍시 북면 소재 다움농장(대표 손영수)이 자유방목형 한우농가로는 전국 최초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축산농장 인증제는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
국회 농림식품축산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위기의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 의원실이 농협과 농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육류 자급률이 지속해서 하락했다. 1975년 1인당 연간 육류 소비 6.4kg에…
축산규모 큰 도단위 지자체도 적정 인원 미치지 못해 금전적 처우뿐 아니라 전문성 발휘토록 환경조성해야 올해도 국정감사에서 가축방역관 부족 문제가 지적됐다.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진해)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축방역관이 적정인원 대비 37%나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
현재 중장기 한우공급 과잉 기조로 농가경영 불안 구제역 지위 획득 등 해외수출 확대 계기 마련해야 “그동안 한우산업은 농가들의 끊임없는 자구노력과 정부의 중장기 정책 추진 등을 통해 생산액이 5조7000억원으로 늘어나 농축산업 단일 품목 중 쌀, 돼지 다음으로 큰 축을 차지하는 산업으로 성장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으면서 국내 축산농가들의 사룟값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최근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기준 톤당 밀 가격은 345달러로 2020년 202달러…
대기업 계열화체계 속 농장경영 지배력 행사로 문제 발생 소규모 축산농가 협력…수직계열화업체와 경쟁 시스템 갖춰야 전북도의회가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도의회는 지난달 31일 세미나실에서 권요안 의원(완주)이 주최한 ‘대기업의 축산진출 방지…
영산포 우시장서 축산농가 현장 애로사항 청취 “한우등록지원 등 협력사업 꼼꼼하게 챙기겠다”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최근 영산포 우시장에서 수입축산물 무관세 정책, 사료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한우 경매시세와 수급, 거래현황 등을 살폈다. 지난 17일 나주시…
“퓨리나사료와 함께 최고의 한우를 생산해 주시고, 한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놀라운 성적을 만들어 주신 한우농가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달 21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2022 퓨리나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에서 퓨리나사료 박용순 대표이사는 참석자들에게 이같이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