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추위 환경 안정화에 중점 28개월령 출하시 최고성적 달성 육량증대·육질개선토록 설계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야심차게 출시한 신제품 슈퍼50 시리즈가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중 한우 부문에서는 올해 12월부터 변경되는 쇠고기 등급제에 미리 대비하고 변화되는 상황 속에서 농가의 빠른 적응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난 3월 ‘Super50 한우마루’를 시장에 선보였다. 한우마루는 2004년 첫 출시를 시작으로 15년간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에 이르렀으며 ‘Super50 한우마루’로 재탄생해 한우명가 우성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Super50 한우마루’는 한우 비육의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급육 프로그램으로, 우성의 50년 한우사료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오비히로축산대와 수의생명과학대에 이어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한우농가의 수익을 한층 더 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 등급제 따른 사육기간 단축·도체성적 향상 해법 제시=변화되는 등급제의 핵심은 사육 개월령 단축과 동시에 등심단면적의
국립축산과학원은 겨울을 나는 풀사료는 물이 빠지는 길을 만들어 주고 잘 눌러줘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꼼꼼한 관리를 최근 당부했다. 겨울철 논에 비나 눈이 내리면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작물 피해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배수로 정비가 중요하다. 배수로가 있으면 물이 고이지 않아 땅도 빨리 마르게 되므로 트랙터 등 장비도 훨씬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습한 토양이나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논은 겨울철에 작물 뿌리가 깊게 뻗지 못해 얼거나 잎이 노랗게 변해 말라죽을 수 있다. 특히, 청보리와 호밀은 습해에 약하므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땅이 얼기 전에 잘 눌러주기만 해도 풀사료 생산량을 15%가량 늘릴 수 있다. 눌러주는 과정에서 뿌리가 토양에 밀착되면 이후 뿌리가 마르거나 어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눌러주기는 트랙터에 롤러(땅다지개)를 부착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이때 천천히 운행해야 효과적이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는 뿌리가 땅 속 깊이 내리지 않고, 흙 표면에로 넓게 퍼져 자라므로 잘 눌러준다. 국립축산과학원 천동원 초지사료과장은 “겨울 사료작물 재배 기술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며 “풀사료 수확량을 늘릴 수 있도록 겨울이
CJ Feed&Care 인도네시아 법인 VIP고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는 연간 8만톤 규모의 양어사료를 생산판매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법인의 새우양식 대군처 고객 15명이 지난달 28일 한국 CJ제일제당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CJ그룹에 대한 소개와 CJ Feed&Care 사업현황, CJ사료 제품과 해외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새우양식 대군처 방문을 통해 CJ Feed&Care는 해외 대군고객의 Needs를 파악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주관했던 CJ Feed&Care 인도네시아 Aqua R&D 김성삼 박사는 “인도네시아 새우양식의 중심에 있는 양식장 사장들이 한국을 방문해 CJ Feed&Care의 신(新)기술을 견학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의 안목을 높이고, CJ사료의 우수성과 뛰어난 기술력, 최첨단 연구시설 등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VIP고객들 방문을 통해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특히 VIP고객과 CJ Feed&Ca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사보 <으뜸가족>을 2019년인 올해부터 재발행해 임직원, 가족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기업가치관과 문화를 공유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기존 제일사료 사보 <으뜸가족>은 전문정보지로써의 역할을 했었다면, 2019년에 재발행한 <으뜸가족>은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중심 미디어로써 회사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임직원 간의 감성 소통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회사의 가치관 및 문화 전파를 담당하는 <으뜸가족>은 1년에 4번 발행되는 계간지로, 회사 내의 주요 소식 공유, 임직원의 직무 이해 돕기 위한 내부 부서 소개, 출산과 결혼을 비롯한 기쁜 소식 축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2019년 1호는 ‘첫’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기획돼, 제일사료 임직원의 처음과 관련된 경험들과 신입사원 소개 등 처음과 관련된 콘텐츠 등을 담았다. 2019년 2호는 ‘손’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기획돼, 제일사료 임직원의 손 사진을 통해 각 부서 별 이야기를 담아냄에 따라 모두의 손이 귀중하고, 전 부서의 업무가 지닌 가치를 공유하며 ‘같이의 가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일사료 임직원
(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달 19일부터 열린 ‘2019 한우인 전국대회’에 참가해 고객과의 소통 한마당을 진행했다. ‘2019 한우인 전국대회’는 한우협회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19~20일 양일간 경북 영주에서 개최됐다. ‘안정된 한우 산업, 함께 하는 민족산업’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에서 한우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전문가 세미나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본 행사 종료 후 21, 22일에는 국민들과 함께 하는 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선진은 본 행사 기간 중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에 참여한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소통 활동을 펼쳤다. 선진 홍보관에서는 선진의 주력 비육우 사료제품에 대한 시연 및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선진의 바이오VG 코팅 사료가 큰 주목을 받았다. 선진 바이오VG 코팅은 기존의 당밀코팅을 식물성 천연성분으로 대체한 신개념 사료로, 선진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사료 급이기에 달라붙어 고장과 부패를 야기하던 당밀 사료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가축들의 기호는 더욱 높여, 농장주들의 입소문을 타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사육 구간별 사료의 교체 없이 한 가지 사료만으로 급여
농촌진흥청은 지난 22일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종자에 코팅 기술을 적용해 드론으로 파종하는 현장 연시회를 가졌다. 국내 겨울 사료 작물의 97%를 차지하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축산 농가에서 매우 중요한 풀사료다. 대부분의 축산농가는 목초전용 파종기나 분무 살포기를 사용해 종자를 파종하고 있다. 올해처럼 IRG를 파종할 때 잦은 비로 땅이 젖어있으면 기계 파종이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드론 파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가벼운 무게 탓에 바람에 쉽게 날리면서 정확한 파종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종자 표면에 무기질 재료를 덧입혀 종자 무게를 늘리는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종자 표면을 코팅하면 IRG 천립중이 2.5g에서 5.6g으로 늘어 바람의 영향을 덜 받게 돼 고른 파종이 가능해졌다. 발아율을 실험한 결과 코팅 처리 후에도 95% 이상 싹을 틔웠다. 농진청은 드론을 이용한 종자 파종 기술 확립과 함께 보급을 늘리기 위한 종자 코팅 기술과 코팅 종자를 활용한 종자 생산을 연구 중이다. 앞으로 드론 파종 기술 표준화 연구로 표준영농기술을 농업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이달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하반기 신입,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선진 공채는 영업, 생산관리, 경영지원, R&D, IT·기술부문 등 총 7개 분야 19개 세부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선진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 건강검진의 5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단, 선진에서 주관하는 ‘농축산 ICT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자 및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 수료자의 경우 서류 전형 통과의 특전이 부여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정식 입사하게 된다. 이번 선진 공채에서는 특히 다양한 전공/지망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두드러지는 채용 분야는 영업 및 R&D 분야다. 영업은 사료, 양돈, 육가공, 축우ICT제품, 양돈ICT제품 등 5개 부문, R&D는 육종, 수의, 양돈컨설팅 등 4개 부문으로 선진의 사업 전 부문에 걸쳐 있기에, 문/이과 전공생 누구라도 자신에게 맞는 지원부문을 선택할 수 있다. 선진은 농업부문 최초 대기업인 하림그룹의 6대 계열
농협 축산경제가 지난 2일부터 농협사료 주문앱을 개발·보급했다. 이번 농협사료 주문앱은 축산농가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비대면 활동에 익숙해져가는 추세에 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출시한 것으로, 사료이용 농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협사료 주문앱은 단독앱이 아닌 농협중앙회 하나로앱의 한 메뉴로써 이용대상은 벌크사료 구매 농가를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는 “지난해부터 농협사료가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팀을 꾸려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축종별 컨설팅프로그램 개발 등 양축농가에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사료 주문앱의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애플스토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농협 하나로앱’ 검색후 설치→메뉴에서 ‘농협사료’ 선택→농협사료 회원가입(본인인증 등)→농협사료 고객확인(주소, 해당 축협 및 지사 등)→사료주문 및 부가서비스 이용이다. 그리고 앱을 이용하게 되면 다양한 추가기능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사료 소진예상일 설정을 통해 소진 전 알람으로 사료주문 누락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배송조회 서비스를 통해 주문한 사료의 위치를 조회하
거세우 51두 평균 출하금액 1025만4468원의 성적을 기록한 농장이 소개돼 화제다.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박용순) 23지구는 최근 안동 리첼호텔에서 경북지역 300여명의 한우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트리나 우수농장의 날’을 실시, 운산농장의 성공스토리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반종국 축우 전략판매부장은 “올 12월 쇠고기등급제 개편에 대비해 등심단면적, 도체중을 극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육성우 사양관리와 양질의 조사료, 2% 높은 조단백질의 사료급여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송아지의 초기 성장은 출하체중에 큰 영향을 준다. 강건한 송아지 생산은 한우 사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강력한 토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 “한우 송아지 전용 ‘뉴트리나 뉴트리카프’의 입증 결과 밑소 생산에 어려움이 없어졌다”며 “올해 카길의 글로벌 이스트컬쳐 기술 도입과 함께 영양수준이 업그레이드 된 ‘한우설화’ 거세우 제품을 바탕으로 등급판정제도 변경에 대비하고 농가의 수익을 최대로 높이자”고 강조했다. 이주학 축우지역부장은 한우설화 제품을 바탕으로 도체중, 등심단면적, 근내지방도, 등지방두께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2019 한국해비타트 희망드림주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 9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천안지역 무주택 서민가정의 삶의 보금자리를 제공을 위해 땀을 흘렸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00년부터 20년째 한국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동참하고 매년 집짓기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략마케팅부 강성은 사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으로 더욱 뜻 깊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무주택 이웃들의 주거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직원 1인당 연간 7시간 자원봉사’를 사회공헌 목표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카길 사회공헌위원회(Cargill Cares Council)를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해비타트 운동 Habitat for Humanity)은 ‘주거환경, 거주지, 보금자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집으로서 구실을 할 수 있는 거주지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간단하고, 제대로 된, 감당할 수 있는’(sim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