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월27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사무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실천 결의대회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KOSHA-MS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료업계 최초”로 농협사료 전 사업장(12개 지사무소)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기념하고 전체 임직원의 안전보건경영 실천에 대한 다짐과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의 동참을 독려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KOSHA-MS 인증은 안전보건관리의 종착역이 아닌 시발점”이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개선과 제대로 된 현장작동을 위해서는 사무소장 및 관리감독자, 근로자 모두 각각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임직원 모두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온 역량을 집중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이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계획수립, 실행·운영, 점검·시정조치, 평가·검토, 개선하는 순환과정의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으로 이에 대한 세부 지침과 기준을 매뉴얼화하고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0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농협사료 가격 안정화를 위한 ‵23년도 제1차「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환율 변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가공조합사료공장장,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문홍철 파트장, NH농협은행 FX파생사업부 배유리 차장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경제동향과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농협사료의 외환리스크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외부전문가들은 경제지표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여부, 유럽중앙은행(ECB) 및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기조,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제지표 등에 따라 향후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올해도 대내외 요인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율 변동은 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장상황에 따라 외환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여 원가절감과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환율변동에 따른 대응책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2002년부터「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외환리스크를 관리하고 있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8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농협사료 및 중소가축사료, TMR사료 판매 확대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김충렬 중소가축분사장과 자회사인 정문기 농협티엠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농협사료는 경영협약을 통해 ▲긴축경영체제 조기전환 ▲사업전반의 고강도 원가절감 ▲축산농가 실익지원과 농·축협 지원 강화 ▲상시 방역·안전관리로 신뢰받는 축산환경 조성 ▲미래축산업 선도를 위한 신사업 추진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 감소, 물가 상승 등 대내외 불안요소가 지속됨에 따라 우리 축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힘이 되는 드림파트너로서 선제적 긴축경영으로 농가부담을 최소화하고,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경북 경주시는 최근 농업인회관에서 ‘경주천년한우’ 사육농가 11곳에 대한 신규 HACC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규로 인증 받은 농장은 △혜은목장(안강읍) △예승농장(안강읍) △서진농장(건천읍) △일신축산제2농장(건천읍) △태영농장(건천읍) △효천농장(내남면) △다다농장제2농장(내남면) △빈이농장(서면) △덕건농장(강동면) △경일농장(천북면) △범곡농장(시동) 등 11군데 농가가 신규로 HACCP인증을 받았다. 이들 농가들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안전 한우육을 생산할 수 있는 농장 HACCP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12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HACCP인증 추진 과정에서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과 축협 브랜드팀의 협력으로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농가당 6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주낙영 시장은 “HACCP인증을 통해 경주천년한우의 품질 고급화와 판매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가을 씨뿌림을 놓친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용 맥류 봄 씨뿌림 재배기술을 최근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트리티케일, 귀리, 청보리, 호밀 등 사료용 맥류의 봄 씨뿌림 적기는 일 평균 기온이 0도 이상인 날이 일주일 이상 계속될 때이다. 광주·해남·진주 등 남부 지역은 2월 중순, 천안·청주 등 중부 내륙 지역은 2월 하순, 산간 지역을 제외한 연천 등 북부 지역은 3월 상순이 적기이다. 봄에 씨뿌림한 맥류는 가을 씨뿌림 한계기를 지나서 늦가을(연천 지역 기준 11월 10일)에 씨뿌림한 맥류보다 수확량이 많다. 하지만 한계기를 벗어나면 수확량이 급격히 적어지므로 씨뿌림 기간을 잘 지켜야 한다. 사료용 맥류의 봄 씨뿌림 양은 가을 씨뿌림보다 10퍼센트(%) 더 뿌려야 조사료 수량이 증가한다. 이보다 많은 양을 뿌리면 빽빽하게 심겨 웃자라기 때문에 식물체가 쓰러져 조사료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 비료량은 트리티케일, 귀리, 청보리, 호밀 모두 질소-인산-칼륨의 성분 비율을 ‘12-10-10(kg/10a)’으로 맞춰 전량 밑거름으로 준다. 재배지에 잡초가 많으면 씨뿌림 전에 흙갈이를 하고, 종자소독, 물 빠짐 길 만들기 등은 가을 씨뿌림과 똑같이
전국한우협회는 농협경제지주 농협사료가 2월10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1kg당 25원(1포당 625원)씩 평균 4.3% 인하하기로 한 발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간배합사료에서도 이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국한우협회는 8일 성명을 통해 “이번 농협사료 추가 가격 인하 결정은 최소한의 농가 생계안정과 심리적 안정선을 지지할 것으로 보이며, 민간배합사료에서도 영리만이 목적이 아닌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사회적 목표와 가치를 함께 실현해 가는 차원의 조속한 배합사료 가격 인하 결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에서 “지난해 6월 배합사료의 주요 원료인 옥수수, 대두박, 소맥 등은 최고점을 찍은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해 안정세를 취해가고 있으며 환율도 킹달러로 불리던 시점에 비해 약 200원 정도 하향된 1,250원 정도로 안정되고 있어 배합사료 가격 인하에 충분한 요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이번 농협사료의 추가적 가격 인하에 민간배합사료 회사들도 동참해 줄것을 촉구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소값 하락과 생산비 부담 가중으로 농가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사료의 적정가격을 분석․점검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경수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농협사료 강원지사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전국 12개 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현장중심의 경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장경영은 지사무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사무소 주요 업무현황 점검, 현장 순시,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올해도 농협사료는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임직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산적해 있는 축산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자.”며, “농협사료 사장으로 있는 동안 양축가의 삶의 질 향상과 축산업 발전만을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사무소장과 직원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어 김경수 대표이사는 “설 연휴기간 철저한 재고관리와 운송계획으로 사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국한우협회는 최근의 한우 가격 폭락 현상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사료업계가 상생과 협력의 자세로 사료값 인하에 즉각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한우협회는 지난 20일 「최소한의 농가 생계 안정을 위한 사료업계 가격 인하 호소」의 성명서를 통해, “사료업계의 대승적인 사료값 인하는 한우 농가에게 미래를 기약하는 희망의 끈이 될 수 있다”며, “농협사료의 추가적인 가격인하 및 특히 민간 사료업체의 가격인하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한우협회는 “작년 10월 이후 사료 구성의 주요 해외곡물인 옥수수, 소맥, 대두박, 팜박, 야자박, 단백피 등 거의 모든 원료가 가격이 대폭 하향되었고 환율도 ‘22.10월 1,449원에서 ‘23.1.19일 1,233으로 약 15% 떨어지는 등 충분한 인하요인이 발생했다”며 “사료업계는 한우가격이 설 명절 특수성도 없이 끝없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시점을 고려하지 말고 당장이라도 사료가격을 인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우협회는 한우 사료값 인하와 관련해 농협사료는 작년 12월 사료 1kg당 20원(25kg포당 500원)을 인하하고 이에 일부 민간 사료업체에서도 가격인하에 동참했지만, 아직도 일부 민간 사료업체는 농가가 죽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최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올해 동물용의약품 품질을 높여 내수시장 규모를 키우고 수출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동물용의약품 제조 인허가 완화에 긍정적 입장을 밝힌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에 따르면 동물용의약품 세계 시장 규모는 약 45조3000억원으로 최근 5년 평균 3.5% 성장했으며, 국내 시장 규모는 약 9200억원으로 최근 5년 평균 4.7% 성장해 세계 시장보다 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해 가축질병대응 기술 고도화, 반려동물 전주기 산업화기술개발과 같은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R&D) 사업에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병곤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3년간 코로나, 고금리, 러시아 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영향에도 불구하고 동물약품 업계는 계속 성장했다”며 “올해도 수출에 중점을 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업계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팜스코는 배우자출산휴가, 육아휴직, 임신기 근로시간단축 등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구성원들의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가족 친화 관련 프로그램으로 가족초청행사, 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 그림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녀학자금 지원, 가족휴양시설 제공, 가족건강검진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 하는 팜스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2년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팜스코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꾸준히 기울여 온 노력이 이번 가족친화인증을 통해 인정 받은거 같아 굉장히 의미 있고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가족 친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