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축산정보e음’에 통합농장정보 조회 서비스 추가 유관기관에 등록된 농장정보, 폭염피해 예방 등 확인 가능 축산 농가가 내 농장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농장정보 조회 서비스’가 이뤄진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는 지난 26일 기존 ‘축산정보e음(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 liis.go.kr)’ 서비스를 개편해 ‘통합농장정보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농장정보’ 는 각 유관기관에 등록된 내 농장의 사육지 주소, 방역 상태, 사육 방식 등의 정보를 통합하여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축산농가의 효율적인 농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1년 처음 오픈한 ‘축산정보e음’은 축산 관련 허가·이력·방역 등 유관기관별로 분산된 정부의 각종 데이터를 통합하여 한데 모아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주로 정부의 정책지원 및 방역 관리를 위해 지자체 및 업무 담당자가 활용해 왔다. 이번에 개편된 서비스는 정보 제공 대상을 축산 농가로 확대해 통합농장조회 기능을 제공함과 더불어 내 농장의 사육밀도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과, 지자체·정부 합동점검반에서 축산법·축산물이력법·가축분뇨법·가축전염병예방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내 농장을 점
가족관계증명서 구성원 중 1명 참가 가능 음성축산물공판장 출하두수 285두로 제한 2025년에 개최될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참가신청이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뤄진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부터 가족관계증명서 구성원 중 1명만 참가 가능하며, 음성축산물공판장 출하두수가 285두로 제한됨에 따라 전체 참여두수의 80%를 '최근 3년간 도별 평균 신청두수'로 우선 배정하고, 잔여 두수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서는 2월 1일 부터 종개협 및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지역별 배정을 통한 선착순 모집으로 마감일인 2월 29일 전 285농가 접수가 완료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출품우는 대회규정에 따라 친자확인을 필한 ‘23년 4월~6월생 거세우(자가생산)만 출품이 가능하며, 출하시기는 2025년 10월~11월로 예정되어 있다.
'축산유통 디지털플랫폼 기반으로 국민 신뢰 높여나갈 것" 강조 저탄소 축산물 인증 및 스마트축산 전담기관 지정 등 업무 확대 “올해는 축산유통 ‘디지털화’의 구체적 실천이 성과로 이어지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새로운 도약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구축한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이 1월 18일 축평원 경기지원에서 개최한 농축산분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그간의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 계획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으로 집약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은 산업계와 함께하는 축평원, 국민을 위한 축평원,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행정지원의 똑똑한 축평원으로 축평원 업무영역을 세분화해 축평원의 미래 모습을 그려놓았다. ‘산업계와 함께하는 축평원’은 스마트축산, 마이데이터서비스, e작업반장, 온라인거래플랫폼 등 생산 및 유통에 대한 축평원 업무의 디지털화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국민을 위한 축평원’은 축산유통 데이터 활용에 기반한 축산물원패스와 가격정보서비스(여기고기) 등 소비자들이 축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는데
2018년 대비 18% 2030년 배출 전망치 보다 30% 감축 온실가스 저감 설비 확대·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확대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773만t으로 2018년보다 18% 감축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축산분야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축산물 소비 증가에 따라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축산분야 저탄소 전략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온실가스 배출원 관리 등을 통해 2030년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망치(1100만t)보다 30% 낮추기로 했다. 농식품부가 제시한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치 773만t은 지난 2018년 배출량(941만t)보다 18% 적은 수준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축산농가 온실가스 저감 설비 설치율을 56%로 높이고, 가축분뇨 정화처리 비중을 25%로 높일 예정이다. 또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을 30곳까지 늘리기로 했다. 축분활용 바이오가스로 생산한 전기와 폐열을 활용하는 에너지화 단지는 현
시도 지자체 축산과장 워크샵 등 도단위 개량사업 활성화 추진 유전체 육종사업 활성화 등 미래 먹거리사업 기반 구축에 성공 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 수상축 경매가 목표 1억원 달성 눈앞 “지난 2년간 한국종축개량협회의 공적 역할을 홍보하는데 총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그 결과 농림축산부 산하 30여개 기관단체를 비롯해 지자체와 농협중앙회, 지역 축협, 축산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1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주요 업무성과를 밝힌 이재윤 회장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수행하고 있는 가축개량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관계 기관단체에 알리고 지자체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재구축한 것을 우선으로 꼽았다. 지자체 도 축산과장과의 워크샵 추진 등을 통해 개량사업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농협경제지주,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축산관련 기관 및 경주축협 양평축협 대구축협 청주축협 등 지역 축협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종개협의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갔다고 한다. ‘새로운 100년, 지속가능한 축산발전 기반 강화’를 한국종축개량협회의 목표로 내세운 이재윤 회장은 종개협의 공적 역할을 새롭게 재정립하고 미래 먹거리사업 기반 구축에도 적극적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을 달성하여 준정부기관 유형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축평원은 12개 평가지표 중 12개 모두 만점(100점)을 얻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기관 보유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민 알권리를 보장하여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평원은 2022년도 평가에서‘보통(85.0점)’수준에 머물렀지만,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전년 대비 향상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처리 분야의 공개 결정 건에 대하여 부분공개·비공개·정보 부존재와 같이 구체적인 사유와 법적 근거를 명확히 제시한 점과, 정보공개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누리집 사전정보 공표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기관의 투명경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 공개, △문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총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유전체분석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지난 9일 miDNA유전체연구소(대표 심용택)와 TNT RESEARCH(대표 박명흠) 2곳과 「유전체분석 기술교류 및 상생 협력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은 이날 “국내 유수의 유전체분석기관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유전체분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개량정보를 다각화 시킬 수 있게 됐다”며, “유전체 개량정보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축산농가들의 가축개량 속도 가속화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종축개량협회와 miDNA, 티엔티리서치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전체분석 기술의 교류와 한우 생산성 향상 정보연계 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신속 정확하고 다양한 유전체분석을 통한 대농가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유전체분석기관들과의 협약목적 달성을 위해 유전체분석에 관한 정보 및 기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체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국내 축산농가의 개량속도 극대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해나갈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정부의 주요정책인 축산의 디지털‧스마트화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업본부별 기능을 강화하고 스마트축산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핵심사업 추진 역량 강화와 △신규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조직 간 기능 연계성을 제고하기 위해 3개 본부에 분산되어 있던 축산유통정보 관리 기능을 분리‧통합하여 유통정보본부를 신설하였다. 유통정보본부는 △빅데이터분석, △유통정보, △정보통합 기능을 한데로 모아 축산유통정보 총괄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유통혁신본부의 축산유통 디지털화 및 수급·시장 안정화 기능을 강화하고, 스마트축산지원 사업 전담 부서인 스마트축산지원단을 신설하여 축산유통산업의 혁신‧효율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마트축산지원단은 농가 맞춤형 스마트축산 장비 및 솔루션 보급, 축산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축산 모델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스마트축산 생태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축산유통의 디지털‧스마트화는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제공과 지속 가능한 축산을 책임질 미래 핵심 정책”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지난달 26일 충북 음성군 소재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설 명절 성수기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6주 앞둔 시점에서 축산물 도축·공판장의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농협의 적극적인 역할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농식품 물가안정책임관인 한 차관은 “현재 한우, 돼지 등 축산물은 공급 여건이 대체로 양호해 설 성수기 수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공급물량 확대, 할인행사 등에 농협도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철저한 가축질병 방역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더욱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2023년도 ‘저탄소 축산물 인증’에 한우농장 71개소가 선정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최근 2023년도 하반기 저탄소 인증 한우농장 44호를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71개소의 인증 농가 수를 확보하여 인증사업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가 지정은 한우농가의 관심이 커져 상반기 대비 2배 더 많은 농가가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축산분야 산업 구조를 환경친화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현재 한우(거세우) 사육 농장 중 탄소배출 저감 기술(△ 30개월 미만 조기출하, △ 가축분뇨 관리, △ 에너지 절감)을 보유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평균보다 적은 곳을 인증하고 있다. 하반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 한우농장은 지난 8월 말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약 4개월에 걸쳐 제출된 서류와 기초자료를 토대로 각 농장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 뒤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농장 선정 단계에서는 축산·악취저감·분뇨처리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인증에 대한 적부 판정 여부를 검토하는 등 공정성을 강화했다. 저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