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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 낙농육우협회가 주관한다

KISTOCK 2023 결과 보고회·업무 이관식 개최
“대한민국 축산위상 알리는 행사 만들겠다”

 

내년에 열리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주관하게 된다.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결과보고회와 함께 차기 2025년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업무 이관식이 개최됐다.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는 지난해 9월 초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식품부와 축산 6개 생산자단체가 공동 주최해 성료됐다. 


이에 지난달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공동주최단체장을 비롯해 실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KISTOCK 2023 결과 보고회에서는 지난 박람회에 대한 평가와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오세진 KISTOCK 2023 조직위원장(양계협회장)은 “지속적인 박람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발걸음을 통해 조금 더 나은 박람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평가회를 통해 우리 축산박람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차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준비하고 노력해 주신 공동주최단체 실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박람회의 개최 시기와 장소 등 기반 사항부터 박람회 위상 제고를 위한 포상과 초청, 유치에 대한 부분까지 박람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업무 이관식을 통해 2025년 차기 박람회의 조직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은 “오늘의 다양한 논의사항들을 반영해 차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여러 관계기관과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끌어 내 대한민국 축산의 위상을 알리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한국낙농육우협회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주관단체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