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4일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선출 예정인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에 대한 선거 운동이 본격화되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7일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후보자로 등록한 기호1번 안석찬 후보자와 기호2번 이동활 후보자의 양자 토론회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병오 강원대 명예교수(한우자조금 관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후보자 토론회」 는 후보자 소개 및 각 후보자 정견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최근 한우 가격 하락에 따른 대책 및 한우 후계농 양성방안 ▲한우 소비촉진, 수급안정 사업 등 한우자조금 사업의 방향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 활성화 방안 및 비선호 부위 소비 활성화 방안 ▲한우 수출 활성화 방안 등 4가지 공통질문에 대한 각 후보자의 답변이 이어졌다. 공통질문에 대한 각 후보자의 답변이후 펼쳐진 주도권 토론에서는 양 후보자가 번갈아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토론회 열기를 더해갔다. 한우자조금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유튜브 생방송 토론회 내용을 정리해,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후보자 토론회」 전체 영상을 3월 8일 목요일에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하기로
한우자조금 제5기 대의원회 후반기 감사에 강종덕 대의원(합천군), 이충식 대의원(홍성군)이 무투표 당선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감사 후보자로 등록했던 민민호 대의원이 개인사정으로 사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명을 선출하는 한우자조금 제5기 대의원회 후반기 감사 선거는 강종덕 대의원과 이충식 대의원 2명만이 후보자로 등록, 3월 14일 개최되는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다. 강종덕 감사 후보자는 1957년생으로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이충식 감사 후보자는 1969년생으로 현재 홍성축협 감사를 맡고 있다.
허영 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이 한국사료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사)한국사료협회는 지난 2월28일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제36대 한국사료협회장으로 허영 전 축산물품질원장(사진)을 추대했다. 허영 신임 한국사료협회장은 1960년생, 경상남도 진주 출신으로 경상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수의학을 전공했으며, 경남동물병원협회장, 마산시수의사회장,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 창원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축산물품질평가원장,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신임 허영 회장은 한국사료협회 정기총회에서 “우리나라 사료산업과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이 되고 국민의 중요한 식량자원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협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달 27일 농협사료 본사에서 전 본부장 및 지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의 청렴문화 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3행 3무 운동」을 집중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김경수 대표이사와 전 본부장 및 지사무소장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농협의 청렴문화 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3행3무 운동」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농협사료가 선포한 「3행 3무 운동」은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의 공유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 존중하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를 실천하자는 3행과 ▲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 ▲갑질(상대방으로 우월한 지위의 남용)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을 근절하겠다는 3무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사고근절, 대내외 조직 이미지 개선, 全 임직원 청렴의지 제고를 위한 「3행 3무 운동」을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올바른 농협사료의 청렴문화, 윤리경영 조성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우 관련 기관 단체들 한우산업 안정화에 한목소리 암소감축 참여, 생산비 절감 노력 등은 한우농가 몫 지난해 10월 시작된 한우값 폭락현상이 올해 2월 중순 이후 연착륙(?)하고 있다. 한우 지육kg당 경락가격은 지난해 12월 1만6397원에서, 올해 1월 1만5904원, 2월 1만6236원으로 급격한 폭락을 이어갔다. 그러나 2월말 기준 1주일간의 한우 지육kg당 경락가격은 1만7238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2월과 비교해 도축두수가 2만두 정도 증가했음에도 1월에 비해 한우가격이 소폭이나마 상승했다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물론 정부의 한우수급안정대책 발표 이후,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가 2월 19일∼21일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약 980곳, 그리고 2월 23일∼3월 4일 대형마트, 농축협 매장, 온라인몰, 한우영농조합법인 등에서 펼쳐진데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한우소비촉진 행사가 연중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그리고 계획된 한우 암소감축이 이를 뒷받침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2023년 제1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한우자조금 예산 변경(안)에서 정부가 국비 230억원 추가 지원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2월28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 3월14일 예정된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에 상정할 2022년도 한우자조금 결산(안) 및 2023년 한우자조금 사업 예산 변경(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의결한 2022년도 한우자조금 결산(안)은 조성부문의 거출금 및 지원금에서 ▲한우농가 거출금 170억678만원 ▲정부지원금 102억7880만원 등 총 272억8558만원으로 당초 목표 대비 101.5%의 실적을 나타냈으며, 운영부문의 사업비 및 운영관리·기타비용에서는 총 253억3725만원으로 당초 목표 대비 90.4%의 집행실적을 보였다. 2022년도 한우자조금의 세부 사업비 지출 내역은 ▲소비홍보사업 95억225만원 ▲유통구조사업 15억5007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 44억6570만원 ▲조사연구사업 10억7214만원 ▲수급안정사업 63억8192만원, 그리고 ▲운영관리비 15억7714만원 ▲기타 비용 11억8803만원 ▲수급안정(공급량조절) 27억7308만원의 실적을 나타냈다. 한우자조금 사업예산 변경(안)은 지난해 11월29일 한우자조금대의원회에서 의결한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완연한 봄인가 싶다가도 놀랄만한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변덕스러운 환절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몸 관리에 힘써야 한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생기 넘치는 봄 제철 재료와 함께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은 한우 요리로 기운을 북돋아 보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소개하는 냉이, 부추, 우엉 등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한우 요리를 알아본다. ◆ 기력 회복을 돕는 ‘한우 냉이 된장찌개’, ‘냉이 한우전’ 쌉쌀한 맛과 향이 있는 ‘냉이’는 이른 봄 수확하는 봄철 대표 식재료로 채소 중 가장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시금치 단백질 함량의 2배 이상에 달한다. 또한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비타민B1 함량도 높아 춘곤증을 이기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냉이와 한우는 각각 된장찌개에 넣어도 손색없이 어울리지만 함께하면 맛과 영양을 배로 올려주는 최고의 식재료다. 아직 쌀쌀한 환절기에 속까지 데워줄 ‘한우 냉이 된장찌개’는 한우의 고소한 기름에 냉이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풍부하다. 육전과 냉이전은 따로 먹어도 이미 맛있는 음식이지만 두 재료가 만나면 더 풍부한 식감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한우 홍두깨살이나 우둔살을 적당히 썰어 냉이를 뿌리째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월27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사무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실천 결의대회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KOSHA-MS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료업계 최초”로 농협사료 전 사업장(12개 지사무소)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기념하고 전체 임직원의 안전보건경영 실천에 대한 다짐과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의 동참을 독려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KOSHA-MS 인증은 안전보건관리의 종착역이 아닌 시발점”이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개선과 제대로 된 현장작동을 위해서는 사무소장 및 관리감독자, 근로자 모두 각각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임직원 모두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온 역량을 집중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이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계획수립, 실행·운영, 점검·시정조치, 평가·검토, 개선하는 순환과정의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으로 이에 대한 세부 지침과 기준을 매뉴얼화하고
암소 감축 올해 계획 7만두 중 미신청두수 2만6천두 도별로 목표 약정 한우협회 농식품부 농협 종축개량협회, 한우산업 불황 극복 공동 노력 ‘한우 암소감축 동참하자’ ‘한우 안정대책 마련하라’ 한우협회 도지회장, 시군지부장 등 전국의 한우지도자 170여명은 지난 27일 재능교육연수원에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한우암소 자율감축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전국한우협회의 2023년 대의원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한우암소 자율감축 결의대회」에는 김정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을 비롯,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등이 참석해,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대대적인 한우 암소감축 사업과 한우소비촉진 활동에 각 기관단체가 다 함께 참여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전국한우협회 대의원들은 한우산업기본법 제정, 송아지생산안정제, 한우최저가격보장제 등 소값 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정부가 2월13일 발표한 한우 수급안정대책의 보완 필요성을 지적하는 한편, 농가 스스로도 한우 암소의 자율적 감축에 나서자고 결의했다. 전국한우협회 도지회장들은 결의대회에서 협회가 올해 목표하고 있는 7만두 한우 암소 감축두수 중 회원 농가 미 신청두수 2만6천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집밥 레시피를 소개할 「한우 숏폼 콘텐츠」 ‘한우 미역국’이 공개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자체 제작한 숏폼 콘텐츠 ‘1분 한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1분 한끼’는 다양한 한우 부위를 활용한 집밥 레시피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최근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1분 이내 분량의 숏폼 콘텐츠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1분 한끼’에서는 한우 양지를 활용한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우 미역국’을 선보였으며, 고소한 한우 차돌박이가 들어간 ‘한우 차돌 된장찌개’, 한우 홍두깨살로 만든 핑거푸드 ‘한우 육회 감태말이’ 등 다양한 한우 레시피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우자조금은 최근 고물가에 외식 대신 집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속 있고 영양가가 풍부한 한우 부위를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자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데 단백질과 영양가가 풍부한 우리 한우로 건강관리 하시기를 바란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