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4월까지 캠페인 진행 예정
농장별 맞춤관리로 생산성 개선 필요
“한우농장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 확대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최근 충남 논산에서 ‘Rise Up Challenge Stage 1’ 미팅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노경탁 대표이사는 ‘Rise Up Challen ge’ 캠페인의 의미에 대해 “고환율과 소비위축으로 인해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고객의 생산성 한계 극복만이 고객 수익증가의 최선의 길이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동원팜스가 한층 더 강한 회사로 인식될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1월부터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팜스 축우마케팅 이경근 비육PM은 2024년 출하피크 이후 출하마릿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한 외부 요인이 없는 한 지육단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육단가 상승에 맞춰 2025~2026년 출하 예정 개체들은 육질뿐만 아니라 도체중 및 육량등급 개선을 위해서는 발효과학이 접목된 SF프리 시리즈를 급여할 것을 권장했다.
더 나아가 앞으로 다가올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유전, 환경, 사료를 모두 고려한 농장별(개체별) 맞춤 사양관리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성적을 향상시켜 생산성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관리와 분석 능력 향상이 농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비육PM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동원팜스 고객들의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한우 농장 데이터 분석을 통한 솔루션 제공” 활동을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우경목 상무이사(영업본부장)는 “축종을 불문하고 소비위축과 생산비의 증가로 농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절박한 실정이다”며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장의 수익성 증가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번 캠페인은 성공적인 수익개선을 위한 첫걸음이며, 성공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