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풍팬, 안개분무시설, 윈치커튼 작동 여부 확인 물 섭취량 늘어나므로 물통 청결상태·수압도 점검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이른 더위가 나타남에 따라 여름철 대비 축사 시설 점검을 서둘러 줄 것을 지난 16일 당부했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개방형 축사의 경우 여름철에 자주 사용하는 송풍팬, 안개분무시설, 높낮이 조절 커튼(윈치커튼)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송풍팬은 축사 내부의 공기를 순환시켜 온도를 조절하고 공기 중의 습도를 제어한다. 송풍팬 주변의 먼지나 이물질을 청소하고 벨트 등을 교체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송풍팬 설치 각도는 농장 외부에서 불어오는 바람 방향과 주변 장애물을 고려해 미리 조정해 둔다. 냉방시설이 없는 개방형 축사는 송풍팬에 온습도 조절을 주로 의존하기 때문에 사용이 잦은 여름철에는 정기적으로 작동 상태를 점검한다. 안개분무시설은 미리 점검해 분무 노즐의 먼지를 제거한다. 물방울이 바닥에 닿으면 냉각 효율이 떨어지므로 물방울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유의한다. 이때 송풍팬과 동시에 가동해 물방울이 분무 노즐에서 나오는 즉시 증발하도록 한다. 가축은 여름에 체내 열 발산을 위해 물 섭취량이 늘어나므로
전북 장수군이 축분처리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장수한우 축분처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당면문제 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장수한우의 연간 축분 발생량은 17만4137톤이다. 이중 위탁 처리는 49%인 8만6559톤, 농가 처리는 8만7578톤으로 51% 수준이다. 이에 군은 전문 위탁 처리 비중을 70% 수준으로 높이고 농가의 자가 부숙 능력을 향상해 생산된 유기물 퇴비를 확대 보급해 토양 안전성 확보와 화학비료를 절감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축산농가와 간담회, 부서간 협의, 전문가 자문, 축분처리업체 현장실사, 농가 방문 등 의견수렴을 거쳐 그 결과 해결책으로 제시됐다. 따라서 군은 당초 지정 물량에 대해 전액 보조되던 축분 수거 처리 및 운송비 지원을 실적에 상응한 보상금(자부담 포함)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농가 스스로 축분 해결 의지를 높이고 예산을 목적에 맞게 집중적으로 투입했다. 그 결과 지난해 2개소였던 수거업체가 올해 3개소, 내년에는 4개소가 운영 예정으로 축분 위탁 수거율이 상당히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위탁업체 선정시 관내 공급되는 ‘유기질 퇴비 포당 400원 인하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이행 조건을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평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평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된다. 최근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평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해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평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축평원 누리집(www.ekap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번식 관련 지표 제공으로 개인 농장별 성적평가의 토대 마련 사료급여 유형별 분석 통한 출하 성적 및 사료 비용 등 도출 거세우 출하성적 기준 1+등급 이상 출현율이 가장 높은 한우농가 그룹은 전체 사육 구간 동안 자가 TMR 사료를 급여한 농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전국 268개 한우농장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2023년 생산정보 모니터링 조사」결과, 1+등급 이상 출현율 순위는 전 구간 자가 TMR 급여 > 전 구간 구입 TMR 급여 > 배합사료+구입 TMR 급여(부분 구간) > 전 구간 배합사료 급여 > 배합사료+자가 TMR 급여(부분 구간) 순이었다. 또한 농장의 사료급여 프로그램별 사료비용은 전 구간 자가 TMR 급여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전 구간 배합사료 급여 > 배합사료+자가 TMR 급여 > 배합사료+구입 TMR 급여 > 전 구간 구입 TMR 급여 순으로 분석됐다. 배합사료만 급여하는 한우농장의 경우, 대체로 사육규모가 커질수록 평균 사료비용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TMR 사료를 급여하는 경우 농장의 상황에 따라 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밖에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브라질 소가 경매에 나온다. 브라질 남부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서다. 브라질 매체 G1은 유전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100만헤알(약56억원)로 가치가 측정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로 지난 3월 기네스북에 등재된 브라질 소 비아티나(Viatina)가 남부 히우그랑지두수주의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최근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농업연대 경매 행사에서 진행될 이번 경매의 수익금은 홍수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비아티나의 담당 수의사에 따르면 비아티나의 이와 같은 가치는 첫째로 아름다운 외모, 둘째로는 고급 육류 대규모 생산 능력, 셋째로는 결함 없이 형성된 네 다리로 인해 결정됐다. 비아티나의 우수한 유전자를 보전하기 위해 담당 회사는 한 번에 약 80개의 난자를 연간 10회 추출하며, 다양한 기술을 통해 연간 약 70마리의 우수 인자를 가진 소가 생산된다고 담당 수의사는 설명했다. 비아티나의 품종은 인도에서 유래한 넬로르(Nelore)다.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의 넬로르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고 현재 브라질에서 가장 중요한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강건하고 효율적인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한우인공수정통합관리시스템과 한우 계획교배 앱에 대해 IOS버전 추가 개발을 완료하고 농가서비스를 개시했다. 인공수정통합관리시스템 추가 개발은 기존 안드로이드기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IOS기반 사용자를 위해 개발한 것으로 인공수정통합관리시스템의 기능을 활용하기 원하는 한우후계농들의 현장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종개협은 또한 한우인공수정통합관리시스템 개선에 발맞춰 한우계획교배 앱의 IOS버전도 추가 개발하여 서비스를 개시했다. 종개협에서 서비스 중인 인공수정통합관리시스템은 2024년 현재 10,310명이 사용하고 있는 무료 앱(APP)으로 앱을 사용하는 농가의 개체 및 번식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IOS버전 사전 테스트에 참여한 한 한우후계농은 “그간 IOS버전이 개발되지 않아 현장에서 입력을 할 수 없고, 웹 상으로만 입력이 가능하여 개체(번식)관리자료 누락 등 자료관리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추가 개발로 ISO기반 휴대폰 사용자들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입력할 수 있게 되어 자료의 누락 없이 정확하고 효율적인 농장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고 환영했다. 종개협 하동우 한우개량부장은 “금번에 개선되
돼지 39%·한육우 34%…가축분뇨 전체발생량 73% 차지 농장주 평균연령 62세·30년 이상 종사자도 40% 달해 우리나라의 가축분뇨 중 73%는 돼지, 한육우 농장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축산환경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돼지, 한육우, 젖소, 닭, 오리 등 5종의 가축을 키우는 10만2422개 농가 가운데 표본 추출한 1만50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태 파악 과정에서 가축분뇨는 1년간 5087만1000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돼지 분뇨가 1967만9000톤(39%)으로 가장 많았다. 한육우의 분뇨는 1751만1000톤(34%)이었다. 이들 축종의 분뇨는 전체 발생량의 73%를 차지했다. 가축분뇨의 51.5%(2619만톤)는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나머지 48.5%는 전문 시설 위탁 방식을 통해 처리됐다. 동물의 몸에서 나온 분뇨의 73%와 12%는 각각 퇴비 및 액비로 활용됐다. 특히 돼지를 제외한 대다수 분뇨는 퇴비로 쓰였다. 농가 중 55%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안개 분무기 등과 같은 장비를 보유하고 있었다. 62%는 다양한 미생물 제제를 사용했다. 가
올해부터 당해연도 필기시험 합격자 한해 다음 연도 1차 필기시험 면제요건 완화 1차 필기시험에서 전자계산기 사용할수 있어 농촌진흥청은 올해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일정 등 시행 계획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사항을 지난 1일 안내했다. 필기 시험일은 7월 13일(토)이며, 필기시험 접수는 5월 16일(9시)부터 5월 23일(18시)까지다. 실기 시험일은 8월 31일(토)이며, 실기시험 접수는 8월 2일(9시)부터 8월 9일(18시)까지다. 연 1회 치러지는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만 2차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다. 다만 올해부터는 당해 연도 가축인공수정사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다음 연도 1차 필기시험 면제 요건을 완화했다. 또한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시험위원회는 응시자 편의를 위해서 1차 필기시험에서 허용 기종에 한해 전자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필기시험 과목은 △축산학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5과목이다. 실기시험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암소모형 등 소품을 이용해 △가축인공수정실무절차를 평가한다. 응시료는 필기시험 2만5000원, 실기시험 3만원
농가 경영부담 낮추고 소비자 가격도 인하 효과 단축시 사료비용 32% 절감 온실가스 25% 감소 정부가 현행 30개월인 한우 사육기간을 최대 24개월로 줄이는 단기 사육모델을 올해 말까지 개발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사육기간 단축을 위해 농협, 강원대, 전남대 등과 함께 올해 12월까지 최적의 소 단기 사육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2022년 말부터 사육 과잉으로 인한 공급 증가와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수요 감소로 한우 도매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2022년 이후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생산비의 약 60%를 차지(송아지 가격 제외)하는 사료 가격은 올라 농가소득이 크게 하락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환경에 부담을 덜 주고 탄소를 보다 적게 배출하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한우 사육기간 단축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강원대 박병기 교수팀에 따르면 현행 30개월 사육 대비 24개월 사육시 사료비용이 약 32% 절감되고, 온실가스 배출은 약 25% 감소한다.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을 짧게 하면 농가와 환경, 소비자에게 이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출현율 두려움 보다 정육량·등급출현율 향상 시켜야 ‘고급육명작LP 프로그램’ 영양학적 도움 받을수 있어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5일 이천 빌라드아모르에서 130여명의 고객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위기를 생산성으로 극복하는 이천한우회’라는 주제로 한우경영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시장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해 극복할 수 있는 사업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상준 지역부장은 회의를 시작하며 “호황 기간에 비육농가의 입식 의향이 증가하고, 송아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번식우 농가의 번식의향도 증가했다. 한우 사육두수와 도축두수가 증가했으며, 그에 따라 한우시장에 불황이 찾아왔다”고 전하며, “불황으로 송아지 가격이 하락하고, 번식우 농가의 번식의향도 감소하면서 암소 도축두수가 증가했고 시장의 소고기량이 폭발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부장은 “현재 시장 상황은 전국 평균수준의 생산성으로는 적자를 면할 수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C출현율에 대한 두려움보다 정육량과 등급출현율을 동시에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황의 시기에 정육량이 향상되면 등급출현율에 대해 보완할 수 있고, 정육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