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급이 편의성 물론 반추위 발효안정·송아지 설사 감소 1년1산 경험 더불어 한우암소 도체중 50kg 더 크게 출하 한우암소 고영양 사양통해 누구나 숨겨진 가치 찾을수있어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가 ‘한우 번식우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라’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한우 암소의 새로운 기준-퓨리나 한우마을’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퓨리나 한우마을’은 △우시장 1등 송아지를 만들어 드립니다. △한우 암소 육성우도 이제 사랑받아야 합니다. △진짜 1년 1산을 경험해 보세요. △한우 암소의 도체중 50㎏ 더 크게 출하세요 등 4가지의 가치를 약속하고 나섰다. 퓨리나사료에 따르면 많은 축산 전문가들은 2021년을 전후해 한우 도축두수의 증가로 인한 한우 지육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조심히 예상하고 있다. 도축두수의 증가는 큰소와 송아지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이는 암소 도축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항상 그래왔듯이 암소 도축의 증가는 불황의 시작이었다. 우리가 걸어온 지난 경험이 그 불안을 증폭시키며 현재의 계절과 마찬가지로 우리 한우 산업에도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감할 수 있다. ■ 번식우 사업의 불황을 이겨내는 전략 불황의 상황에서 비육 전문농장이 부딪
오는 2024년부터 소고기 등 축수산물에 대한 동물약품 잔류관리가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1월 1일부터 주요 축산물과 어류에 대해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축수산물 동물약품 PLS는 사용이 허가된 동물약품의 잔류허용기준 목록을 정해놓고 이 목록에 없는 경우 불검출 수준(0.01mg/kg)의 기준을 적용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2024년 1월부터 소·돼지·닭고기, 우유·달걀 등 5종 축산물과 어류에 대해 PLS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제외한 다른 종류의 축수산물과 농약성분에 대해서도 잔류조사 등을 거쳐 효과적인 시행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식약처는 항생제 내성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은 항균제에 대해 오는 2022년 1월부터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축수산물의 동물약품 PLS 도입이 우리 축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튼튼하게 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도입된 그룹웨어통해 전사적 자원 효율 운영 시장에 적합한 최적 제품 개발로 농장맞춤형 서비스 ‘사회적 거리두기’속 지역사회와 나눔 실천도 이어가 ◆3년 연속 성장, 올해도 강세 이어갈 것=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지난달 18일 대전에 있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사업을 위한 ‘2021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준 이상의 대인 방역 시스템을 가동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해외를 비롯한 공장 조직은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이용해 비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모든 상황이 녹록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미증유의 비상시국을 보내고 있으며 축산업은 ASF(아프리카돼지열병)와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따른 특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탓에 활발한 영업과 서비스 활동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우성사료는 어려운 시장 여건에서도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했으며 2021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직 강화·온라인 마케팅으로 시장 상황 돌파=우성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료회사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한 ‘제18회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경북 의성군의 김사영 한우농가가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인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농가의 고품질 생산의욕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그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대상의 영예를 얻은 김사영 농가는 400여두 규모의 일관사육 농가로 농협사료와 함께 30년 이상 한우사육을 해오고 있다. 특히, 농협현장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로서 지역브랜드 사료인 의성마늘 소시리즈를 이용해 올해 축산물품질평가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사영 농가는 올해 평가기간중 31두를 출하해 1++ 29두(90.6%), 1+ 3두(9.4%)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사영 농가는 “그간 많은 도움을 주신 의성축협 관계자와 농협사료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아들과 함께 의성지역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축하해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농협사료 안병우 대표이사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농협사료 우수성을 입증해준 김사
천하제일사료 상상드림 한우명장은 1++ 출현율 83.3%, 1+이상 출현율 100%의 성적을 보인 소원목장 원종만 대표에게 돌아갔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최근 한우 고급육의 내일을 만들어 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천하제일은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제35회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을 개최했다. 매해마다 개최되는 이 자리는 한우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자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접목하는 전문 교육의 장이다. 그동안은 천하제일사료의 대표 행사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한우인들이 모이는 화합의 장으로써 그 기능을 해왔으나, 올해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수상자들로만 모아진 소수 정예 모임으로 안전하게 진행하는 데에 주력했다. 축우팀 이덕영 PM은 한육우 시황 및 제안 발표를 통해 미경산우 비육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근내 지방도 9번 만들기, 그리고 조기이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한우 사업에 대한 가치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어 축우팀 이주환 박사는 근내 지방도 9번 만들기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방안들을 설명하며 한우의 고급화 및 명품화 전략에 대해 공유하며 상상드림 한우고급육
‘제13회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영대회’가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국산 조사료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수 재배기술을 보급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과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우수상에는 충북 보은의 대운조사료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대운조사료영농조합법인이 출품한 발효사료 ‘사일리지’는 청보리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혼합해 파종한 혼파로 조단백질 함량이 높고 유기산이 풍부해 사료가치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사천축산농협의 조봉래 조합원과 구미칠곡축협이 각각 받았다.<표>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산 조사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해당 산업의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 대회를 전국한우경진대회, 한국홀스타인품평회 등과 같이 축산농가가 함께 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 국산 조사료 자급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최근 연암대학교에서 ‘카길애그리퓨리나 장학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장학금 1000만원은 축산계열 1학년 김천욱씨 외 9명의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28년간 총 663명의 연암대 재학생들에게 4억74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병찬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업본부장은 “지난 2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인 연암대와 함께 농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주고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에 학교를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한국 농축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수원과 다랭이 논밭 매입…15년간 정성과 땀으로 농장 일궈 “한우농가 수익향상통해 소 키우는 사람도 워라밸 실현해야죠” “최종 목표는 한우 수정란 이식농장 만드는것” “30년 공직생활을 접고 소를 키우겠다고 했을 때 아내는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구암농장 이동명 사장의 회고다. 대한민국의 여느 평범한 공직자의 가정이라면 당연히 안정적인 노후가 보장되는 공무원의 길을 선택했을 것이다. 하지만, 구암농장의 이동명·이상순 사장 부부는 평범한 길을 거부하고 과감하게 한우 사업의 길을 선택했다. 몰론 부부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다. 현재 성공적으로 270두 규모의 한우 농장을 이루기까지 부부가 함께한 구암농장의 성공스토리 속으로 들어가 보자. 과수원과 다랭이 논밭 매입…3단계에 걸쳐 확장하고 가꿨어요 이동명 사장의 어려서 꿈은 목장을 운영하는 것이었다. 학생 이동명은 목장주의 꿈을 품고 축산전문대학에 입학해 착실하게 공부를 마쳤다. 하지만, 부모님의 뜻에 따라 공직을 선택하게 되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그가 전공한 축산에 맞게 경북 영주시청 축산과에 근무하며 한우농장 운영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하게 하는 예비된 시간이 되었다. 처음 농장을 임대해 한우 사육을
가축 분뇨를 21일 안에 완전 부숙하는 신제품이 출시됐다. (주)한중에스에스(대표이사 이경희)는 축사 바닥에 뿌리거나 가축에게 먹이는 생균 부숙제 ‘21일생균완숙왕’(제품명)을 출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21일생균완숙왕’(제품명)은 축사 바닥에 직접 뿌리거나 가축에게 먹이는 생균제로서 완전 부숙과 나아가 악취를 동시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별도의 생균제를 급여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사용방법은 △가축 급여시 체중 450kg 기준 290g(두당/1일) △축사(크기 5m×10m, 소 5마리 기준) 바닥에 7일 간격으로 10kg씩 뿌려주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축사안에서 21일 안에 완전부숙되기 때문에 퇴비사에서 포크레인으로 뒤집기 같은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차례의 사양실험을 거쳐 출시한 제품으로서 확실한 효과를 보장할 수 있다”며 “현재 카카오톡이나 혹은 전화로 신청할 경우 무료 샘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과학원, 기존 ‘한우 유전자칩1’ 기능 향상 한우혈액·털 추출 DNA로 육질·육량 예측 분석비용도 한마리당 5만원 정도로 ‘경제적’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의 생산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한우 유전자칩2’를 개발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한우 유전자칩2는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한우 유전자칩1의 기능을 향상시킨 버전이다. 한우 유전자칩을 활용하면 한우의 혈액, 털 등에서 추출한 DNA를 분석해 한우의 육질, 육량 등의 생산능력을 예측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한우 유전자칩2는 한우 유전자칩1과 비교해 생산능력(등지방두께 10%, 도체중 9.2%, 등심단면적 6.4%, 근내지방도 4.7%)의 예측 정확도가 개선됐다. 확인 가능한 유전질환도 12종이 추가돼 36종에 이른다. 또한, 한우 1마리당 분석 비용도 5만원 정도로 낮아져 한우 유전자칩1 분석 비용 7~8만원과 해외품종 유전정보로 만든 상용칩 분석 비용 13만원 보다 저렴하다. 연구진은 한우 유전자칩2를 개발하기 위해 씨수소 311마리의 전체 염기서열과 한우 유전자칩1으로 수집한 농가 한우 1만6892마리의 유전정보를 분석해 최적의 유전마커를 선정, 적용했다. 한우 유전자칩1에는 없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