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코로나19 상황 고려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언택트 문화를 선도하고 판매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임직원과 고객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주요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간 5회 실시하는 내부 교육 세미나인 sales leadership 역시 2020년부터 화상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지난 14일 전국 영업 관련 임직원 80여명이 화상 시스템에 접속해 4월 내부 교육 세미나를 통해 축종별 신제품과 캠페인 그리고 시장 주요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와 논의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각 축종팀에서 선보이는 신제품들인 로봇착유기 전용사료 ‘R 스트롱’, 자돈의 섭취량을 높이는 ‘마이티 위너’, 신개념 육성 비육돈 ‘키네틱 위너’ 등을 소개하며 고객 가치 창조에 대한 천하제일의 남다른 열망과 적극적인 컨설팅 능력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축종팀에서도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고객 성공사례 관련 실증 영상, 지역부장 의견 발표의 기회, 퀴즈 이벤트 등의 여러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이에 따라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함께
충남 홍성군은 홍성한우 대외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성한우’ 브랜드에 대한 상표출원을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 2019년 홍성한우 로고, 슬로건 개발 및 업무표장 등 3개류의 새로운 상표 디자인 개발을 거쳐 브랜드를 완성했다. ‘홍성한우’는 청정자연을 형상화해 홍성의 청정 이미지를 담았고 워드마크는 소의 꼬리 형상을 표현해 건강하고 굳센 한우의 이미지가 드러나도록 했다. 홍성군은 새로운 상표 출원과 더불어 기존의 홍성한우 상표권의 권리도 새롭게 갱신했다. 이를 통해 홍성한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줌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홍성한우 상표 출원 및 갱신으로 고품질 한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홍성한우의 우수성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표 등록을 시작으로 홍성한우 유통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산공정 분리해 교차오염 사전 예방 제품 제조 전과정 ICT 세밀 품질관리 바닥에 곡물알갱이 하나 없을 정도로 깨끗 ■ 첨단 ICT로 무장해 역대급 성장 새롭게 준공한 아산공장이 꾸준한 생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 준공 당시 월 2만6748톤이던 생산량이 2021년 3월말 기준 4만1694톤에 이르고 있다. 이는 준공 당시 기준 156% 성장이다. 사료 시장의 성장률과 비교할 때 대단히 큰 폭의 성장이다. ■ K-축산 이끌 ‘스마트 사료공장’ 아산공장은 우성사료가 창사 50년을 기해 지난 2018년 9월 최첨단 스마트 공장으로 아산에 준공했다. 서울·경기·강원·충청지역에 37년간 사료를 공급하던 천안공장을 아산으로 이전한 것이다. 현존하는 최신의 기술과 장비를 도입한 아산공장은 원료 입고부터 출고까지 모든 과정에 자동화·디지털화를 구현했다. 제품 제조 모든 과정은 IC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세밀한 품질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반추동물과 단위동물의 생산공정 분리로 교차오염을 사전 예방했다. 생산라인을 색깔로 구분해 공장에 처음 방문한 사람도 쉽게 구별할 수 있으며, 벌크스테이션 및 원료 싸이로(SILO) 투입구를 원웨이로 하여 차량 후진에 의한
지난 3월 25일부터 퇴비의 부숙도 기준이 본격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축 분뇨를 21일 안에 완전 부숙하는 신제품 ‘21일생균완숙왕’(제품명)이 농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중에스에스 이경희 대표이사는 “작년 11월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 ‘21일생균완숙왕’을 선보인 결과 한우, 젖소, 양돈농가들로부터 효과를 인정받아 물량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1일생균완숙왕’(제품명)’은 축사 바닥에 직접 뿌리거나 가축에게 먹이는 생균제로서 완전 부숙과 나아가 악취를 동시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생균제를 급여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사용방법은 △가축 급여시 체중 450kg 기준 290g(두당/1일) △축사(크기 5m×10m, 소 5마리 기준) 바닥에 7일 간격으로 10kg씩 뿌려주면 된다. 한중에스에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축사안에서 21일 안에 완전부숙되기 때문에 퇴비사에서 포크레인으로 뒤집기 같은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특히 3차례의 사양실험을 거쳐 출시한 제품으로서 확실한 효과를 보장할 수 있다”며 “3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기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
2004년 업계 최초 안전경영 대상 수상 정기검사로 매해 선제적 인증과정 참여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국내 4개 사료배합공장이 올해에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 정기심사에서 ‘적합(무결함)’ 판정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HACCP는 소비자가 식품을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연합, Codex, WHO, FAO 등 국제기구에서도 모든 식품에 HACCP를 적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카길 글로벌의 식품안전, 품질 및 법규준수(FSQR) 기준에 따른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식품 공장 수준의 HACCP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에 이어 4개 모든 공장이 무결함을 의미하는 ‘적합’ 판정을 받으며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김해·정읍·군산·평택공장은 각각 10년, 5년, 4년, 3년 연속 HACCP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또한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 식품안전진흥원의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매해
복합비료 ha당 연간 30포 4~5회 나눠주고 가축방목은 풀길이 20~50cm 자랐을때 개시 국립축산과학원은 목초 비율이 높고 생산성이 우수한 방목 초지를 만들기 위한 봄철 관리요령을 최근 제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목초가 잘 자라는 4월부터 6월까지는 방목 전 미리 비료를 충분히 뿌려 잡초보다 목초 힘이 우세하도록 만들어 줘야 한다. 복합비료(21-17-17, 20kg)는 헥타르 당 연간 30포를 4~5회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1차 방목 전 30~40%, 1차 방목 후 30%, 여름철에는 15% 비율로 나누어 주고, 나머지는 방목 횟수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1차 비료는 목초의 생육이 시작될 때, 보통 목초에서 새로운 잎들이 보일 때 준다. 가축 방목은 풀 길이가 20~50cm 정도 자랐을 때 개시하는 것이 좋다. 풀 길이가 20cm 이하일 때는 목초 생육에 피해를 주고, 50cm 이상일 경우에는 풀의 영양 가치가 떨어진다. 지역별 첫 방목 시기는 남부지역은 4월 상순부터 중순, 중부지역은 4월 중순부터 하순, 북부지역은 5월 상순이 적당하다. 방목 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방목지를 5~10개 목구(牧區)로 나누고, 일정 기간 가축을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동물복지 시민단체 동물자유연대의 반려동물복지센터 ‘온(ON)’에 유기 동물을 위한 사료 10톤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동물권과 동물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동물자유연대를 응원하고 보호 중인 동물들에게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물자유연대는 동물권과 동물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다양한 캠페인, 교육을 통해 유기 동물복지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활동을 앞장서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려동물복지센터 ‘온(ON)’은 동물의 삶의 질을 고려한 동물자유연대의 선진형 동물복지시설로 동물 보호에 대한 다양한 교육 또한 진행하고 있다. 우성사료는 1968년부터 고품질 사료 생산 및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남다른 품질과 관리능력을 인정받아온 사료 제조 전문기업이다. 또한, 창업이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 금액이 10억원에 달한다. 반려동물사업본부 담당자는 “동물복지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동물보호연대에 사료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지원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유기 동물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냄새 없는 축산업 구현을 위해 퇴비 부숙 촉진 제품인 ‘그린마스킹’과 악취 저감 제품인 ‘안나요’를 선제적으로 출시해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린마스킹’은 가축 섭취, 분말 살포가 가능하며, 포도당과 설탕을 부형제로 사용해 물에도 녹는 수용성 제품이다. 물에 잘 녹기 때문에 퇴비장에 살포하기에 편리하며, 분뇨를 생물학적, 화학적으로 빠르게 안정화시킴으로써 부숙을 촉진시킨다. 또한, 열에 강한 호기성 유익균의 증식 활동으로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악취성분 발생을 억제하고, 퇴비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축사의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다. ‘안나요’는 사료첨가용과 살포용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암모니아 발생억제 성분과 악취성분을 분해하는 친환경 축산 악취 저감 제품이다. 또한, 동물의 장내에서 유익한 활동으로 설사와 연변을 방지하고 소화·흡수 작용에 도움을 주어 가축의 성장을 촉진한다.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김종철 장장은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인한 어려운 축산업 여건 속에서 ‘그린마스킹’과 ‘안나요’가 농가들의 퇴비 부숙 의무화 등의 환경규제와 관련한 축산농가의 애
소비자 고장수리 접수에 신속한 대응 전담부서 4개실로 나눠 24시간내 처리 ㈜송강GLC(대표이사 김영철)가 판매제품에 대한 사후관리시스템(A/S)을 확대개편 및 강화한다. 송강GLC는 4월 1일부터 소비자의 고장 수리 접수에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후관리시스템(A/S)을 대폭 확대개편하는 것은 물론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후관리시스템(A/S)은 4개 실로 나눠 업무를 처리하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실(해외 수출 및 수입 제품 수리센터)=Mylab vet, Mylab 30 gold, Mylab omega, Sr1-c, Tringar linear 등을 취급한다. ◆제2실(국내 제품 수리센터)=Anyscan pm, Anyscan BF, 정액 보관고, 현미경, 주사기 등을 취급한다. ◆제3실(외부 수리의뢰 제품 서비스 대행센터)=송강GLC 판매제품이 아닌 타업체 구매제품 및 외부기관 수리의뢰 제품을 수리 대행한다. ◆제4실(소독 및 크로스 감염/해피콜 사후관리 확인업무)=수리 제품 접수를 전후해 소독을 확인한다. 또한 거래선 만족도 조사 확인 및 불만을 접수 처리한다. 송강GLC는 이와 같이 수리 제품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일 대전 본사에서 권천년 신임 대표이사를 맞아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권천년 사장은 팜스코에서 마케팅 실장과 사료사업본부장을 역임했고, 2017년부터는 인도네시아 법인장을 역임하며 1년만에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 놓으며 해외 사업에 대한 역량도 발휘했다. 권천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축산업계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해온 천하제일사료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변화하는 환경은 우리에게 많은 도전과 성장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하제일은 사료전문기업으로서 만들어온 성공적인 역사를 바탕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고객 가치 창조를 이끌며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권천년 사장은 취임사에서 △기업이념과 중장기 비전 목표의 재구축 △천하제일사료의 새로운 위상(최고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료전문기업) 찾기 △대내외 소통 강화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적인 성장과 투명경영 실천 △강력한 팀워크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늘 함께 하고픈 회사 만들기 등을 강조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권천년 대표이사가 다양한 경영 혁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