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축평원이 주관하는 ‘2022년 축산데이터 분석·ICT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축평원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해 축평원의 축산물품질평가·축산물이력관리·축산물유통정보조사 등 주요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응모 분야는 ‘데이터 분석’과 ‘ICT 활용 아이디어’ 분야로 두 가지다. 데이터 분석은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축산 현황분석 및 정책 의사결정 모델 발굴 등에 해당하며, ICT 활용 아이디어는 축평원의 주요사업에 적용 가능한 ICT 활용 아이디어를 말한다. 심사는 총 2단계로 이뤄지는데, 11월 중 서면심사를 통해 출품작의 독창성·분석력·활용가능성을 평가하고 12월 중 서면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우수작은 12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농식품부장관상 2팀, 축평원장상 2팀을 선정해 총 36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혹은 팀(4인 이하) 단
전북 장수군이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장수한우곤포나르기 대회 참가자를 10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장수한우곤포나르기 대회는 6명이 한 팀을 이루어 180kg의 원형 곤포를 가지고 일정 거리를 가장 빠르게 돌아오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전국부가 20팀 이상, 여성으로 구성된 장수군 읍면 대항은 7팀이 참여 가능하며 경기는 10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치러진다. 전국부는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협동상 20만원이다. 장수군 읍면 대항은 1등 100만원, 2등 70만원, 3등 50만원, 4등 30만원, 협동상은 3팀으로 각 10만원의 상금 또는 장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민원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홈페이지(www.jangsufestival.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최근 경북지역을 휩쓸고 간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지원에 나섰다.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며 경북 포항, 경주 지역에는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산사태, 축사 침수, 송아지 폐사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태풍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찾아 축사 정비,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태풍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는 신속하게 도움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이달 말까지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특별지원기간에는 비상상황반을 조직해 태풍 피해 현황을 수시로 파악하며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5일 전국축협조합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료가격이 올라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특별사료구매자금, 조사료 할당관세 물량을 확대하는 등 당면한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축협조합장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가축전염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지 5년 만에 다시 열린 행사로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 구현’을 목표로 전국 139개 축협조합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조합장들은 축산업 인식 전환을 위한 농협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정 장관은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을 정착시키고 축산분야의 탄소감축을 촉진하는데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축산 현안 해결에 있어서 전국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생산자단체와 자주 만나서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0월 7일까지 반드시 원본 우편 제출 만4세~만12세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선강)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2 RICHMADE 어린이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난 5월 ‘제1회 CUBE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2022 RICHMADE 어린이 그림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람, 동물, 환경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지구를 주제로 대한민국 축수산업에 종사하거나 연관된 업을 하는 분들의 만 4세부터 만 12세까지 자녀 및 손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반드시 원본을 서울 중구 을지로 CJ피드앤케어 본사로 우편접수 해야 한다. 시상은 대상 1팀에 100만원, 최우수상 1팀에 80만원, 우수상 5팀에 40만원, 장려상 5팀에 20만원 등 총 12팀에 48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선정된 그림은 2023 달력으로 제작될 뿐 아니라, 시상금의 50%는 수상자 명의로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2022 RICHMADE 그림공모전을 준비한 CJ피드앤케어 김선태 한국마케팅센터장은 “‘RICHMADE’는 글로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달 21일~30일까지 세종시와 전북도 일원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일환으로 추진된 국제농업협력 사업인 ‘축산물 이력제 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초청 연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가입국 중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3개국의 농업부가 우리나라 농식품부에 축산분야 제도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요청하면서 추진됐으며, 각국의 축산 관련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축평원에서 한국의 선진화된 축산물 이력제도, 품질평가 제도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연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연수 대상 공무원들이 자국의 실정에 맞게 제도 개선을 위한 사업계획(액션플랜)을 수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에는 △한국의 축산분야 전문가 초빙을 통한 이론 강의(22~24일) △국립축산과학원·도드람김제FMC·(주)하림 등 국내 유수기업 견학(25~26일) △강의·견학을 통해 수립한 국가별 사업계획 발표(29일)가 포함됐으며, 국내 전문가 검토의견과 함께 국가별 상호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세종시의 한우 우수농가를 찾아 견학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이 축협에 따르면 한우경영대학 9기 교육생들과 담당 직원 등 30여명이 한우 번식과 비육 사양관리 우수농장으로 손꼽는 김성환 세종한우연구회장의 농장을 견학했다. 김 회장은 한우 1000여 마리를 사육하며 TMR 자가 제조급여로 매년 30% 이상 사료비를 절감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김 회장에게 사료비 절감 방법과 우량암소 고급 관리법을 배웠다. 현장에서 우수 사례를 직접 보면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기도 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의 한우경영대학은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운영하며 모두 24 강의와 연 2회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짜였다. 맹주일 조합장은 “선진지 견학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한우 선도 농가의 사육 기술을 배우고, 이를 접목해 우량 한우 육성과 농가소득을 꾀하겠다”고 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지난달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양평군 농가 복구작업을 지원한 데 이어 25일 강원 횡성군 소재 호우 피해농가를 위해 재차 복구작업에 나섰다. 강원 영서지역의 일부 축사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입되거나 붕괴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작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축사 시설점검을 통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축산농가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본사뿐만 아니라 강원지사, 충청지사 등 지사무소에서도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농협사료는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복구작업, 시설점검, 방역 등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16회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가 4년만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 안동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와 안동 MBC가 주관한다. 고품질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한 한우농가의 소득증대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선발대회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혼여성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26일까지 안동시청 축산진흥과 또는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오는 9월 3일 예선을 거쳐 10월 4일 오후 6시 30분 본선을 치른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21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본선 출전 경비가 지원된다. 합숙훈련 후 본선에서 선발된 7명(진.선.미, 특별상)에게는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홍보사절로 선발되면 2년간 안동한우는 물론 지역특산품, 관광, 문화, 체육 등 다방면에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안동한우 홍보를 위한 제16회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2일 경기 양평군을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농협 축산경제에 따르면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지난 10일 기준 가축 2만5000여 마리가 폐사하고 축사시설이나 사료 침수피해도 큰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2일 호우 피해가 큰 경기 양평군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축사용 깔개 20톤과 배합사료 200포 등을 전달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번 현장점검과 병행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 관련 긴급 보고·대응체계 유지 △방역, 수의진료 등 현장 지원 △면역력 강화제, 왕겨·톱밥 등 자재 지원 △피해 규모에 따른 사료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