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사이 도체중 40~50kg 증가 근내지방도 9번 출현율 20~30% 상승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최근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높은 생산성으로 호황을 누려온 경북 구미 예강농장(대표 권혁봉)과 광일농장(대표 변상교)을 축하하는 ‘퓨리나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두 농장은 환율상승, 시세하락, 생산비 증가라는 3중고를 겪는 이 시기에도 꾸준한 노력과 도전으로 생산성을 극대화시킨 스토리를 공개했다. 예강농장의 권혁봉 대표는 1980년대 어린시절 아버지와 한우 100두라는 목표를 갖고 경영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축산을 전공한 아들과 함께 일괄 250두 규모의 농장을 운영 중이며, 소비자가 원하는 한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광일농장의 변상교 대표는 밭일을 하며 부업으로 한우를 키웠지만, 이제 그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현재 한우 일괄 150두 규모로 운영 중이다. 우수농장에 선정된 예강농장의 경우 지난해 평균 성적은 도체중 499.7㎏, 등심단면적 107.3㎠, 근내지방도 7.1, 9번비율 27%, 출하월령 31.6개월, 1+이상 86%의 뛰어난 실적을 나타냈으며, 두당 463만833원의 수익을 올렸다. 광일농장은 지난해 평균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 주제 대형 사료업체 대부분 참가 확정지어 4월경 신청 마감사례 있어…신청 서둘러야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란 주제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는 지난 15일 서초구 소재 축산회관에서 축산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진 추진위원장과 각 공동주최단체(양계, 한돈, 한우, 낙농육우, 오리, 시설기계) 관계자 그리고 축산 관련 전문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주요 추진 내용과 함께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오세진 추진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 축산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국민 모두에게 알리고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 세대에게 우리 축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람회 사무국에 따르면 현재 신청이 확정된 부스는 84개 업체 328개 부스 규모이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의 동기 대비 2017년 보다는 약간 떨어지나 2015년 보다는 7~8% 높은 규모로, 향후 박람회 개최규모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평균 도체중 557kg 근내지방 8.8 놀라운 성적 “고객 생산성 향상 기여하는 넘버 1 파트너될 것” 두당 1600만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베스트 농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7일 청주 S컨벤션웨딩홀에서 10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한우사업 생존전략 및 경쟁력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바쁜 농번기에 진행한 행사임에도 불구, 한우 불황의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답을 찾고자 많은 농가가 자리를 함께했다. 최두현 축우팀장은 ‘한우시장 상황과 전망’에 대한 발표를 통해 “수요의 감소와 공급의 증가로 당분간 한우산업은 어려운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한우농가의 수익성에 큰 위기가 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 팀장은 “그러나 불황에서도 돈을 버는 농가는 반드시 존재한다. 그 핵심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높은 생산성을 위해서는 유전능력의 개량과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더불어, 최고의 영양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팜스코 슈프림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방금휘 지역부장은 팜스코 충청지역 베스트 농장에 대한 발표를 통해 초격차 생산성으로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3월 15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브라질 파라나주 주정부 관계자 및 협동조합대표 등과 사료원료 구매 등 상호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농협사료를 방문한 인베스트 파라나(파라나주 투자유치청) 조세 에두아르두 베킹 회장과 파라나주 협동조합 대표부 홉슨 마피올리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한국 사료원료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자리에서 “지난해 농협사료는 사료원료 472만톤 수입 중 55% 이상인 263만톤을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에서 수입하였으며, 특히 옥수수 56만톤, 대두박 40만톤 등 총 96만톤을 브라질에서 수입하였다.” 며 “한국 사료업계를 대표해 양질의 사료원료를 공급해주고 있는 브라질의 농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조세 에두아르두 베킹 회장은 “한국으로의 사료원료 수출로 혜택을 얻는 브라질의 농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와 협력증진을 위해 함께 논의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이번 파라나주 주정부 관계자들의 방문을 계기로 직거래 등 사료원료
김경수 대표이사 "중부권 거점 최신ㆍ최고 사료공장 건립에 투자 아끼지 않겠다" 강조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5일 청주시청 시장실에서 청주시와 농협사료 충청지사의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협약에서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조성 중인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2026년까지 약 86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신 자동화 스마트공장을 건립하고, 청주시는 이에 대한 각종 행정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공장 이전 및 신설로 충청권 사료사업 선도를 위한 최신식 자동화 생산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신설 공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환경기준을 적용하여 냄새ㆍ분진ㆍ소음 등의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며, 국내 최고의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등 근무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농협사료가 공장 이전을 통해 최신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주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수 대표이
전북 완주지역의 한우사육 농가를 위한 축산자재 공동이용센터가 들어섰다. 완주군은 지난달 23일 고산면 서봉리에 위치한 축산자제 공동이용센터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한우농가에 사료와 기자재를 보관·유통하는 역학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는 총 6억원이 투입돼 부지 2564㎡에 건축면적 497.5㎡ 규모로 조성돼 약 400t의 사료와 기자재를 보관할 수 있다. 또 지게차, 도크, CCTV 등 운영 기자재도 구비됐다. 완주군은 센터 준공으로 사료값을 포함한 기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한우사육 농가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한우협회 완주군지부에서 운영을 담당하며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일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한우산업의 위기로 농가경영이 어려워진 상황인데 이번 축산자재 공동이용센터 조성으로 농가경영을 안정화하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만5천~10만톤 국내산 조사료 추가 확보 기회 성공 정착위해 종자관리·판로확보 등 정책 지원 정부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 여름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당 430만원을 지원하는 전략직불제를 시행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전남 나주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2023년도 ‘논 하계조사료 사업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에 따른 ‘논 하계조사료 사업’에 대해 농가 및 조사료 경영체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지난해 벼를 재배하고 올해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한 논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1년 총수요량 431만5000t 중 국내산 조사료는 129만9000t이며 볏짚 301만6000t, 수입산 조사료 90만3000t으로 조사됐다. 국내 조사료 자급률은 82.7%로 집계됐다. 그러나 총수요량 대비 볏짚 공급량 비율이 약 70%로 양질의 조사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작년 조사료 평균 가격이 2020년보다 약 30~55% 상승하는 등 국내산 조사료 공급 확대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전략작물직불제를 활용한 ‘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7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2023 1st Campaign : Big Step to Next 50’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팜스코의 포부가 담겨 있다. 수년간 지속된 고물가와 환율 인상으로 생산비는 지속해서 증가해 축산업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런 가운데 고객과 생산성의 큰 도약(Big Step)을 함께하며 No.1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그동안의 50년처럼,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미래를 설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우 캠페인을 주관한 손민기 축우PM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도축 두수의 급격한 증가로 공급이 과잉돼 시세가 대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전히 생산비가 높은 상황에서, 올해 농가의 수익성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지만, 팜스코 슈프림 프로그램을 접목해 우수한 생산성을 거둔 농가들은 불황 속에서도 수익성 있는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한우 자가 배합 농가를 위한 전용 사료인 맥스나인 핏과 맥스나인 코어를 소개했다. 맥스나인 핏과 맥스나인
허영 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이 한국사료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사)한국사료협회는 지난 2월28일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제36대 한국사료협회장으로 허영 전 축산물품질원장(사진)을 추대했다. 허영 신임 한국사료협회장은 1960년생, 경상남도 진주 출신으로 경상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수의학을 전공했으며, 경남동물병원협회장, 마산시수의사회장,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 창원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축산물품질평가원장,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신임 허영 회장은 한국사료협회 정기총회에서 “우리나라 사료산업과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이 되고 국민의 중요한 식량자원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협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달 27일 농협사료 본사에서 전 본부장 및 지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의 청렴문화 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3행 3무 운동」을 집중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김경수 대표이사와 전 본부장 및 지사무소장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농협의 청렴문화 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3행3무 운동」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농협사료가 선포한 「3행 3무 운동」은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의 공유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 존중하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를 실천하자는 3행과 ▲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 ▲갑질(상대방으로 우월한 지위의 남용)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을 근절하겠다는 3무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사고근절, 대내외 조직 이미지 개선, 全 임직원 청렴의지 제고를 위한 「3행 3무 운동」을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올바른 농협사료의 청렴문화, 윤리경영 조성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