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축산관측을 통해 12월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1세 미만 마릿수와 가임암소 마릿수 증가로 전년보다 2.8% 증가한 304만5000마리로 전망했다.
농경연에 따르면 12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보다 1.4~4.5% 증가한 6만7000~6만9000마리로 예상했으며, 내년 1~2월은 전년보다 1.6~3.8% 증가한 14만1000~14만4000마리로 전망했다.
12월 한우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도축 마릿수 증가로 지육 kg당 1만6500~1만7000원으로 전망했으며, 내년 1~2월 도매가격은 1만7200~1만7600원으로 예상했다.
한우 사육 마릿수는 지속 증가, 내년도 마릿수는 올해 대비 3.1% 증가한 314만 마리로 전망했으며, 이 같은 흐름은 계속 이어져 2021년에는 320만3000마리, 2022년 322만5000마리로 농경연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