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방역본부)는 ‘2023년 국민 아이디어 선발대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총 3건을 선발하고 지난달 2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소통24(https://sotong.go.kr)와 방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96건의 국민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실현 가능성, 창의성, 능률성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3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1위를 차지한 ‘온라인 방역 교육 통합 플랫폼 개발’ 아이디어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방역 교육 콘텐츠, 가축전염병 최신 동향 및 정보 제공, 전문가 상담 코너를 만들어 주는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 ‘방역본부 업무에 대한 동영상 제작을 통한 축산관계자 교육자료 활용’, ‘축산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비 방역요원제도 운영’ 등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위성환 방역본부장은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K-가축방역 고도화에 이바지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의 2023년 TMR 공장 공동구매 취급액이 전년 대비 60억원 증가한 112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 축산경제는 최근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전국 TMR 공장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전국 농축협 TMR 공장장 5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 TMR사업 경쟁력 강화와 조사료 수급 안정화를 위해 △TMR 이용과 확대 방안 논의 △조사료 사업계획 발표 △조사료 시장 동향 및 전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양축농가 생산비 경감을 위해 참여공장을 확대하고 축산자재몰 연계 공동구매 품목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어려운 사업 여건에도 TMR 공장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생산비 경감과 조사료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는 “지난 2021년, 2022년과 같은 사료가격 급등 사태가 재발했을 때 축산농가들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22대 국회에서 사료가격안정기금을 설치하겠다”고 최근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배합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송아지 1마리당 사료비가 2021년 222만7785원에서 2022년 282만9750원으로 60만원 올랐고, 생산비는 2021년 378만원에서 2022년 437만원으로 15.7% 증가했다”며 “축산농가들은 한우 1마리를 키웠을 때 2021년 56만3000원을 벌었지만, 2022년엔 오히려 40만9000원을 손해볼 정도로 경영이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우 100마리를 키우면 사료비를 이전보다 6000만원, 1000마리를 키우면 6억원을 더 부담해야 했는데 정부 지원은 거의 없었다”며 “사료가격안정기금을 설치해 축산농가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료가격안정기금 제도는 일본이 1975년 도입한 제도로, 통상보전기금은 농가가 3분의 1을, 사료업체가 3분의 2를 적립한 후 사료가격이 직전 1년 평균가격 이상으로 상승하면 축산농가에 보전금을 지급한다. 이상보
내년에 열리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주관하게 된다.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결과보고회와 함께 차기 2025년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업무 이관식이 개최됐다.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는 지난해 9월 초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식품부와 축산 6개 생산자단체가 공동 주최해 성료됐다. 이에 지난달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공동주최단체장을 비롯해 실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KISTOCK 2023 결과 보고회에서는 지난 박람회에 대한 평가와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오세진 KISTOCK 2023 조직위원장(양계협회장)은 “지속적인 박람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발걸음을 통해 조금 더 나은 박람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평가회를 통해 우리 축산박람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차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준비하고 노력해 주신 공동주최단체 실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박람회의 개최 시기와 장
팜오일 첨가로 비육후기 근내지방도 개선 팔미트산 올레인산 풍부한 팜오일 5% 추가 유산균으로 발효, 루핀 자체 항영양인자 제거 전구간 효율적인 보조사료 라인업 구축 사진 왼쪽부터 ‘마블소이’ 포대, ‘소이랩패스’ 포대 바이패스 발효대두박 생산 전문업체인 ㈜피드업이 한우 비육농가를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마블소이’는 분쇄된 루핀에 팜오일을 첨가해 ㈜피드업의 특허균주인 SLB 130을 배양해 발효한 제품이다. 특히 비육후기 구간에서 근내지방도를 개선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루핀은 곡물콩류 중 대두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의 높은 단백질 함량(30% 이상) 이외에 토코페롤, 루테인, 알파 및 베타카로틴, 각종 폴리페놀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낮은 전분 함량과 높은 섬유질 함량으로 산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또한 반추위에서 쉽게 분해가능한 탄수화물 함유로 높은 대사에너지원으로 반추위 동물에게 좋은 사료원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대두와 비슷한 낮은 RUP(반추위 우회 단백질, 30~35%) 비율 및 난소화성 올리고당 등의 항영양인자는 사료효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단점이 있다. ㈜피드업은 호주산 스위트루핀을 햄머밀로 분쇄하고 여
거세우 예산 평균 경락가격 kg당 17,650원 수익찾기 전략 경산우 비육 프로그램 제시 비육위해 ‘고급육명장 LP 마무리’ 효과 소개 “한우 농장의 숨은 수익을 찾아드립니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달 20일 전북 남원 켄싱턴 리조트에서 ‘한우 농장 숨은 수익 찾기’를 주제로 한우 생산성 향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농가의 수익성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60여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료사업본부 S3본부 정창민 축우팀장은 오프닝 발표를 통해 “현재 한우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 있는 한우 농장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존재한다”며 농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팀장은 불황의 시기에 생존 대책은 오로지 생산성뿐이며, 생산비는 절대로 생산성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신창수 부장은 ‘조사료 믹스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발표를 통해 ‘한우 농장 숨은 수익 찾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신 부장은 올해 거세우 예상 평균 경락가격이 ㎏당 1만7650원인데 이는 2017년도의 가격과 동일하다며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임을 전했다. 신 부장은 총 2500여두 가량의 출하성적 분석 결과
미국산 소고기가 지난해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점유율 52%를 기록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비중은 28.3%로 나타났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최근 국내 통관 자료와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2023년 미국산 소고기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소고기 수입량은 47만2866t(통관기준)으로, 이 가운데 미국산 소고기가 24만5686t이었다. 미국산 소고기는 2018년부터 50% 이상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산 돼지고기 역시 지난해 한국 돼지고기 수입육 시장에서 전년 대비 약 6% 늘어난 31.5% 점유율을 기록했다. 올해 약 16만2000t이 국내에 들어왔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 지사장은 “올해 국내 수입육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가 고품질의 미국산 육류를 다양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방역본부)는 지난달 29일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된 ‘2023년 국민아이디어 선발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소통24(https://sotong.go.kr)와 방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며 진행된 국민아이디어 선발대회에는 총 96건의 국민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방역본부는 1차 심사에서 5건을 선정하고, 외부 전문위원이 포함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2차 심사를 실시했으며,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3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1위를 차지한 ‘온라인 방역 교육 통합 플랫폼 개발’ 아이디어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방역 교육컨텐츠, 가축질병 최신 동향 및 정보 제공, 전문가 상담 코너를 만들어 주는 내용이다. 특히 축주에겐 방역의식 제고, 국민에게는 가축방역의 중요성과 방역본부 업무에 대한 홍보 강화 및 전문가의 방역상담으로 축산농가의 고민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방역본부 업무에 대한 동영상 제작을 통한 축산관계자 교육자료로 활용 △축산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비 방역요원’ 제도운영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위성환 본부장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추진된 국민아이디어 선발대
전남 해남 한우가 ‘해남땅끝한우’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다. 해남군은 해남진도축협과 공동으로 최근 해남진도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사육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땅끝한우 브랜드 발대식을 가졌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2021년부터 한우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 ‘해남땅끝한우’ 상표를 개발하고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해남땅끝한우는 사육과정에서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를 먹이고, 한우 개량을 통해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해 해남한우의 이미지 제고와 판로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200농가 1000두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500농가 3000두의 회원 농가를 육성,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전용사료 급여와 사양관리로 최고급 한우 생산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경산우’ 브랜드 육성에 착수, 전용사료 배합기술 개발을 완료한데 이어 사료급여 시험을 통해 사양프로그램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해남땅끝한우는 해남진도축협 하나로마트 해리점과 고도점 2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원, 성내식당, 북평남창대동명품한우 등 3개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앞
충남 최초로 서산시의 한 한우농가가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가로 선정돼 화제다. 지난달 31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서산시 고북면 ‘사랑목장’은 시가 추진한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시범사업’을 통해 축산분뇨처리 자원화 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선진농가다. 2023년 처음 도입된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유기·무항생제·HACCP 축산물 등 정부 인증을 받은 한우농가 중 축산분야 탄소 감축 기술이 1개 이상 적용된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가 선정된다. 인증을 받기 위해 한우사육 농가는 △조기 출하 △분뇨 처리 △에너지 절감 등 탄소배출 저감 기술을 보유하면서 농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한우농가 평균보다 10% 이상 낮아야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 활동을 지속해서 장려해 나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저탄소 농업 기술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