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2년 가정의 달 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1등급 이상 한우를 최대 30% 할인 판매에 나섰다. 한우자조금은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진행된 홍보 행사에는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 김경수 농협 축산경제 상무,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식품 부문장이 참석해 한우 소비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농축협 매장 및 롯데마트, 서원유통, 메가마트, 한우영농조합 직영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농협 라이블리, 쿠팡, SSG닷컴, 배달의민족 B마트 등 온라인 몰이 참여해 이달 8일까지 총 455개소에서 진행된다. 민경천 위원장은 “전국 9만 한우 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인 한우고기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협계통매장 및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온라인 판매업체 등 약 1450여개 매장에서 열린다. 할인율은 최대 25%로 1등급 구이 및 1등급 이상 불고기?국거리는 25%, 1+등급 이상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류는 20%이다. 1등급(100g 기준) 판매가격은 등심 7610원, 안심 1만470원, 채끝 8780원, 불고기?국거리 부위 3880원이다. 자세한 참여 업체와 업체별 할인 기간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www.hanwooboar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맞이한 가정의 달이지만 우리 한우와 함께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