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파트너십 바탕 공동 연구·제품화 추진 원가 절감·생산성 향상 동시 실현 모델 구축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현대서산농장(대표이사 윤정일)과 최근 현대서산농장에서 자가 생산 원료를 활용한 비육 특화 신사료 공동 연구와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약 10여 년간 거래를 이어온 파트너로, 이번 협약은 그간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현대서산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원료와 우성사료의 기술력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협약은 현대서산농장에서 생산되는 자가 원료를 활용해 신사료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이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과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자가 생산 원료를 활용한 사료 원료 연구 및 활용 기술 개발을 비롯해, 신사료 배합 및 제품 개발 공동 연구, 사양시험 및 현장 적용을 통한 생산성 검증, 축산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위한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서산농장 관계자는 “10여 년간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농장에서 직접
자가 TMR 기술 보급 방안 등 논의 “농가경영 개선 실질 도움 적극 전수”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은 최근 본원에서 열린 ‘자가 TMR 기술전수 거점농장 협의회’에 참석, 한우농가 사료비 절감 해법을 모색했다. 전국 9개 자가 TMR 기술전수 거점농장 대표가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거점농장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자가 TMR 기술 보급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자가 TMR을 처음 도입하는 농가가 사료 제조 방법, 원료 확보와 구매, 장비 운용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술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백석환 기술전수 거점농장 대표(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명인)는 “국립축산과학원의 자문을 참고하고, 배합비 프로그램을 활용하면서 훨씬 체계적으로 사료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청년농업인과 관심 있는 농가 대상 기술 전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용민 원장은 자가 TMR 기술을 전파하는 거점농장 대표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한우 자가 TMR 기술이 축산 현장에 더욱 널리 퍼질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조 원장은 사료 가격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자가 TMR 기술이 농가
사천축협·사천미생물발효재단과 업무협약 미생물 자원·생산 기술·공급망 결합 상생모델 악취 저감·부숙 효율 향상 통해 자원순환 기대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사천축산농협,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과 함께 축산용 미생물 제제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천시 지역 토착 미생물을 활용해 축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과는 대량 배양 및 제형화 기술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활용 계약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지자체 출연 기관인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의 우수한 미생물 자원과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의 전문 생산 기술, 그리고 사천축산농협의 현장 공급망을 하나로 묶는 ‘공공-민간 상생 모델’의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현장 보급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 기관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지역 토착 우수 균주 제공과 기술 지원을 맡고,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배양과 제형화를 통한 OEM 생
㈜팜스코가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손을 잡고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인 한우개량 기반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팜스코는 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한우산업 발전 및 가축개량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그동안 팜스코 농가의 개량 수준을 높이기 위해 유전능력 평가자료 활용과 데이터 분석, 계획교배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시간 데이터 공유 및 관리 시스템 구축=양 기관은 팜스코 농가의 개량관리를 위해 개체이력, 혈통정보, 유전능력평가 자료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Open API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연계 체계를 구축해 농가 현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또한 향후에는 사양관리 및 출하 성적 데이터까지 연계해 생산성 분석과 사양관리 개선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팜스코 한우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사업=유전능력 정보를 활용해 우수 종축을 선발하고, 농가별 개량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체중 증가, 육질등급 개선, 사료 이용 효율 향상 등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최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농협사료, 일본 카네마츠사와 함께 조사료 유통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엔 강현기 농협경제지주 축산사료자재부장, 나수민 농협사료 마케팅본부장, 마사유키 이소노 카네마츠 미국법인 사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협약은 기후 변화와 물류 불안정 등 국제 조사료 시장 변동성에 대응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는 “협약 체결을 통해 한-일 양국의 조사료 수급을 상호 보완하고 유럽 등 수입 대상지역을 넓혀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카네마츠사는 1889년 설립한 일본의 대표적 종합상사로, 북미·호주 등에서 연간 30만t(톤) 규모의 조사료를 수입하며 전세계적인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 중이다. 강 부장은 “농협과 카네마츠사와의 협력은 국내 조사료 수급 안정에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가 무을농협 발효사료공장(TMF) 지원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낮추는 성과를 내고 있다. 시설 현대화를 통해 사료 품질은 높이고 공급 가격은 낮추면서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9일 구미시에 따르면 무을농협 발효사료공장은 지난해 농식품부 조사료 가공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7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사료 생산라인 개보수와 설비 현대화를 추진했다. 시설 개선을 통해 발효 공정의 안정성과 생산 효율이 높아지면서 TMF 사료의 품질 균일성이 향상됐고,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도 구축됐다. 시설 현대화 효과는 사료 가격 인하로 이어졌다. 육성용 TMF 사료 공급가는 2025년 기준 20kg당 9000원에서 현재 7700원 수준으로 낮아져 약 15% 인하됐다. 한우 비육 과정에서 약 2년간 1만kg의 TMF 사료를 섭취하는 점을 고려하면 한 마리당 약 65만원의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외부 조사료 가격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있다. 구미시는 조사료 품목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사각압축베일러를 활용한 조사료 제품을 현재 시
국립축산과학원은 조용민 원장이 지난 12일 경기 오산시에 있는 자동화 로봇 전문기업 ㈜로보스를 방문해 도축 공정 자동화 기술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부터 국립축산과학원과 로보스가 함께 추진 중인 도축 공정 자동화 기술 연구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원장은 로보스의 로봇 연구개발 현황을 들은 뒤 도축 공정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로봇 시험 시설을 둘러봤다. 가축 도축 과정에 로봇 기술을 어느 단계까지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실제 로봇 작동 모습도 살폈다. 이어 연구개발 과정에서 드러난 기술적 문제를 점검하고 산업체 관계자들과 현장 적용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산업체와의 협력 연구를 통해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실제 로봇 설치 뒤 실증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산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도축 공정의 위생 관리를 지원하고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조 원장은 “도축 공정 자동화는 작업 안전성과 위생 수준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 기술”이라며 “산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용화 중심 연구로 관
농협경제지주는 안성팜랜드 내에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정육식당 ‘팜팜’을 오픈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개점은 농협이 추진하는 축산물 가격 안정의 대표사례로 유통마진을 대폭 낮춰 소매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고기를 공급하는 파격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소비자는 팜팜에서 1등급 한우 등심을 150g 기준 1만3900원에 즐길 수 있다. 소비자는 팜팜에서 등심, 부채살부터 살치살, 치마살까지 다양한 고품질 한우를 선택할 수 있다. 농협은 향후 1++ 등심, 1+ 안심, 채끝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미취학 아동은 상차림비를 받지 않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부담을 낮췄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축산물 유통비 절감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한우를 제공하고, 소비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 장수군은 전북대학교, 무진장축협, 도축업체인 ㈜복수 등 관계 기관과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를 만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협약은 저탄소를 기반으로 한 ‘장수한우’의 사육, 도축, 유통 체계를 갖춰 브랜드 가치와 축산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전북대, 무진장축협, ㈜이티바이오텍이 저메탄 종축 및 사양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전국한우협회 장수군지부가 이를 토대로 장수 한우를 기른다. ㈜복수는 저탄소 도축과 가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수농협과 장계농협 등은 ‘저탄소 장수 한우’ 홍보와 판로 확보를 맡는다. 장수군의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조성사업은 저탄소 종축·사료기술 개발, 저탄소 사양관리 체계 구축, 도축장·가공센터 첨단화, 저탄소 유통·판매 플랫폼 구축을 통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한우 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2030년까지 총 289억원이 투입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저탄소한우 산업지구는 기술·산업·유통을 통합한 전북형 산업혁신 모델”이라며 “장수군을 대한민국 저탄소 축산의 표준모델로 만들어 전국 최고 품질의 장수 한우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운산면 한우목장길 입구에 황소상이 설치됐다. 지난달 24일 설치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설치된 황소상은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서산한우의 품격’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다. 한우목장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서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의 고장임을 분명히 각인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설치된 황소상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묵묵히 땅을 일구며 서산 농업을 지켜온 축산농가의 땀과 책임을 상징하는 표상”이라며 “서산한우의 품격과 신뢰를 널리 알리고, 운산 한우목장길이 체험·관광·지역경제 활성화가 어우러진 명품 농촌관광 코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직하지만 멀리 가는 우보천리의 정신처럼, 서산 농업과 지역 브랜드를 흔들림 없이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시는 앞으로 운산 한우목장길을 체험과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가 어우러진 명품 코스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