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6.8℃
  • 맑음강릉 20.7℃
  • 박무서울 18.2℃
  • 박무대전 19.7℃
  • 구름많음대구 21.0℃
  • 흐림울산 20.6℃
  • 박무광주 21.3℃
  • 부산 21.3℃
  • 구름많음고창 19.6℃
  • 제주 21.6℃
  • 흐림강화 18.5℃
  • 구름많음보은 17.9℃
  • 구름많음금산 19.3℃
  • 구름많음강진군 20.0℃
  • 구름조금경주시 20.6℃
  • 구름많음거제 21.1℃
기상청 제공

끓인 음식도 장시간 실온 방치하면 식중독 위험

식약처, 봄철 식중독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주의 당부

URL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끓였던 음식이라도 실온에 방치할 경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하 퍼프린젠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일교차가 큰 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은 공기가 없는 조건에서 잘 자라며 열에 강한 아포를 갖고 있어 다른 일반 식중독균과 달리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끓이고 그대로 실온에 방치할 경우 솥 내부 음식물은 공기가 없는 상태가 되고 실온에서 서서히 식게 되면, 가열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깨어나 증식하여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약처는 “퍼프린젠스로 인한 식중독은 음식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급식소나 대형 음식점 등에서는 조리식품 보관방법, 보관온도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