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럭셔리 관광 바이어 대상 한우 미식 홍보 전통주·한우 페어링·K-바비큐로 미식 경쟁력 소개 한우 연계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확대 기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가 주최하는 해외 럭셔리 관광 바이어 대상 B2B 행사 ‘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에 참여해 한우의 우수성과 미식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세계 럭셔리 관광업계 한자리에=‘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는 해외 럭셔리 관광 바이어들에게 서울의 최고급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B2B 행사다.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인 버츄오소(Virtuoso)와 세렌디피안스(Serandipians) 소속 29개 해외 바이어사가 방한했으며, 국내에서는 시그니엘 서울, 신라호텔, 포시즌스 호텔을 비롯한 특급 호텔과 한옥 호텔, 대형 여행사, 지자체 관광기관 등 주요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1:1 비즈니스 미팅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네트워킹 만찬 등을 통해 서울 관광상품 개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통주와 한우 육포의 특별한 만남
국내산 소고기가 수입산보다 품질이 우수하다고 인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달 28일 대형·체인·조합 마트 3000여 개소의 포스 데이터와 3500여 명의 소비자 패널 응답을 분석한 ‘축산물 소비 트렌드 인사이트’ 5월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축산물 소비 트렌드 인사이트’는 △업태별 축산물 판매 동향 △지역별 소비자 가격 △주요 구입처 및 축산물 구매 시 고려 요소 등을 비롯해 매월 다른 주제로 유통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호는 소비자 패널 대상 축산물 품질 만족도 조사 결과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르면 4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판매량은 3월 대비 각각 36%, 7%, 2.6%, 1.3% 증가했다. 봄철 나들이와 가정 내 구이 수요가 맞물려 축산물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는 품목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국내산 소고기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은 품질(34.8%)과 원산지(24.4%)를 고려하면서 정육점(26.4%)과 대형마트(24.8%)에서 주로 구매했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구매할 때는 가격(33.2%), 품질(22.5%)에 우선순위를 두고 슈퍼마켓(32.7%)을 많이 이용했다. 닭고기와
‘한우가 답하다’ 캠페인 일환 역사·영양·환경 가치 재조명 소비자와 전문가 직접 소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달 20일 소비자와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며 한우의 역사·영양·환경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우가 답하다’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북컴퍼니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한우가 답하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통 문헌 속 보양의 역사부터 한우의 품질 경쟁력, 친환경적 가치와 상생의 의미까지 폭넓게 조명하며 한우의 다원적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우명예홍보대사인 개그맨 윤형빈이 MC를 맡았으며, 황인철 산부인과 전문의와 김태경 식육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한우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눴다. 토크세션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조선시대 한우 식문화를 중심으로 왕실 기록 속 보양의 역사와 우리 민족의 미식 문화를 조명했다. 특히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일두백미(一頭百味)’ 문화를 소개하며, 한우가 부위별로 다양하게 활용돼 온 배경과 함께 궁중 음식부터 서민들의 보양식까지 폭넓게 사랑받아 온 과정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한우가
세종시 한우 브랜드 ‘세종한우대왕’이 출시 한 달 만에 기록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싱싱장터 새롬점의 세종한우대왕 매출은 1억600만원으로, 브랜드 출시 전인 3월 소고기 매출 7900만원보다 34.2% 올랐다. 소담점도 4월 한 달 6900만원을 기록하며 전달보다 27.8% 늘었다. 프리미엄 부위 판매도 크게 늘며 소담점 기준 3월 200㎏(2200만원)에서 4월 294㎏(3300만원)으로 증가했다. 세종시는 앞으로 세종한우대왕을 지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공급망을 넓히고 참여 농가 품질 관리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시민에게는 최상의 한우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 횡성군은 횡성한우의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품질인증 횡성한우 전문취급점’ 인증패와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국내외 취급 업소에 배포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인증패는 금속 재질로 제작됐으며 ‘품질인증 횡성한우 전문취급점’(Quality-Certified Hoengseong Hanwoo Specialty Store) 문구를 국문과 영문으로 함께 표기해 국내외 어디서나 공식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횡성군은 인증패를 매장 입구와 카운터 등에 비치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함께 제작된 홍보 리플렛에는 1960년대 가축시장 개장부터 2020년대 수출시장 확대에 이르기까지 횡성한우의 60년 역사를 담았다. 또 군수품질인증제도와 HACCP 기준 준수 시스템,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 내용 등을 인포그래픽 형태로 수록해 횡성한우의 경쟁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횡성군은 국내 주요 판매점을 비롯해 홍콩과 두바이 등 해외 수출국 취급 업소에도 인증패를 차례대로 전달해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축협 한우가 아랍에미리트(UAE)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에 따라 중동시장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달 28일 아랍에미리트(UAE) 한우 수출 출하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하는 울산축협 한우가 2024년 홍콩 수출을 시작한 데 이어 중동시장으로 판로를 넓히는 첫 사례다. UAE 수출 물량은 △안심 18㎏ △윗등심 75㎏ △아래등심 45㎏ △채끝 30㎏ △치마살 10.5㎏ △부채살 15㎏ △목심 25㎏ 등 총 218.5㎏, 3두 물량이며 금액은 약 2000만원이다. 울산축협 한우는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3회, 농식품부 장관상 1회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체 생산한 TMF사료를 사용하고 체계적인 사육·관리로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다. 할랄 기준을 충족한 한우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축협은 홍콩 수출을 기반으로 2024년 약 440㎏, 38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2025년에는 약 1t, 1억 여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UAE 수출은 작년 6월 윤주보 울산축협 조합장이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와 함께 ‘UAE 한우수출개척단’에 참여해 현지 바이어 상담과 거래처 발굴에 나선 결과 성
짧은 유통거리 기반 탄소 배출 저감 효과 부각 경축순환 구조로 자원 재활용 및 환경 기여 확대 저탄소 사양기술 확산으로 지속가능 축산 전환 가속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 속 탄소 저감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식탁에서의 ‘저탄소 선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식품의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고려하는 소비 경향이 확대되면서, 국내에서 생산·소비되는 한우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한우 산업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저탄소 사양 기술을 도입하고 농가 스스로 기술 혁신에 매진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으로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짧은 푸드 마일리지와 자원순환 구조를 갖춘 한우를 통해 가치 소비의 해답을 제시했다. ◆‘지구의 날’ 실천하는 식단, 한우=한우는 국내에서 생산·도축·유통되는 대표적인 로컬푸드로, 장거리 운송을 거치는 수입육에 비해 유통 거리가 짧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식품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송 관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항공 및 해상 운송이 포함되는 수입 축산물과 달리, 한우
미국산 소고기 가격이 한우와 가격차이가 크게 좁혀졌다. 지난 1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우 갈비(1등급)와 미국산 갈비(냉동)의 100g당 가격 차는 2803원이었다. 이는 2024년 4170원이었던데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미국산 소고기 가격은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크게 올랐다. 올해 1분기 미국산 척아이롤(냉장) 100g당 평균 가격은 3846원으로, 1년 전(2881원)보다 33.5%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한우 안심 가격은 100g당 평균 1만2680원에서 1만3891원으로 9.6% 오르는 데 그쳤다. 한국은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가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10월 기준)까지 5년 연속 미국산 소고기 최대 수출 시장을 유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고기 수입량은 46만8000t으로 이 가운데 미국산이 21만9000t을 차지했다. 문제는 미국 내 소고기 사육 마릿수가 크게 줄면서 당분간 가격 상승 압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는데 있다. 농경연은 올해 미국 소고기 생산량이 거세우 출하 가능 마릿수 감소와 암소 도축 감소로 인해 지난해보다 0.9% 줄어든 1171만t에 그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