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다양한 일상 속 ‘한우의 기술’을 담아낸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브 영상은 △‘화해하게 하누’ 편 △‘썸 타게 하누’ 편 △‘뭉치게 하누’ 편 등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지난 7일 한우자조금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화해하게 하누’ 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광고카피 ‘한우의 기술’ 콘셉트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 속 ‘한우가 필요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특히 대화 위주로 진행되는 빠른 호흡 편집과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일상적인 상황에 코믹요소를 더한 ‘코믹숏무비’, ‘스케치 코미디’ 방식으로 제작해 MZ세대들도 한우에 대해 보다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화해하게 하누 편에서는 매일 투닥거리던 부부가 한우를 먹으며 다정해지고, 썸 타게 하누 편에서는 철벽 치던 남자친구의 마음이 한우로 사르르 녹아내리고, 뭉치게 하누 편에서는 만나면 싸우기만 하던 친구들이 한우를 먹으며 똘똘 뭉치게 된다. 각 영상 속에서 일상을 특별하게 하고, 마음을 열리게 하는 ‘한우의 기술’을 재치있게 담아 웃음을 자아낸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젊은 MZ세대들에게도 한우 먹는 날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유튜브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