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2023년 TMR 공장 공동구매 취급액이 전년 대비 60억원 증가한 112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 축산경제는 최근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전국 TMR 공장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전국 농축협 TMR 공장장 5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 TMR사업 경쟁력 강화와 조사료 수급 안정화를 위해 △TMR 이용과 확대 방안 논의 △조사료 사업계획 발표 △조사료 시장 동향 및 전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양축농가 생산비 경감을 위해 참여공장을 확대하고 축산자재몰 연계 공동구매 품목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어려운 사업 여건에도 TMR 공장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생산비 경감과 조사료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