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가격이 폭락해 고통받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2월 한 달 동안 한우 300마리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에서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한우 300마리 물량 대 할인전’을 열어 1등급 한우를 2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62개 매장에서 한우 200마리 물량의 국거리와 등심, 불고기를 최대 31% 할인 판매한다.
또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농협유통과 농협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대형하나로마트 매장에서 한우 100마리 물량의 등심과 안심, 채끝 등 소 한마리 전 부위를 작년 대비 최대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영호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발 빠르게 대대적인 한우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