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스키드로더·지게차 부착 3가지타입
여유 유압 활용 간단한 조작만으로 급이 가능
“고능률제품 공급·철저한 사후관리 이어갈 것”
대동테크(대표 오헌식)가 의욕적으로 ‘FM1000 사료공급기’를 출시해 또한번 축산농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동테크는 그동안 ‘축산농 부자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축산농가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진해 왔다.
지난 2000년 창사 이래 20여년간 지속적인 R&D(연구개발)를 통해 완전배합사료(TMR) 사료배합기, 미생물 발효배합기, 사료급이기 등 축산농기계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바이오분야 R&D에도 집중, 사료첨가제와 생균제, 축산분뇨 퇴비부숙제뿐만 아니라 천적과 미생물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까지 농축산분야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동테크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는 제품에는 항상 ‘국내최초’, ‘세계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관련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NET신기술인증기업, 기술역량우수기업(T3), 신기술개발벤처기업, ISO9001인증업체, 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MAINBIZ(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재육성형중소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녹색기술인증기업, 기술평가우수기업, 가족친화우수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그 기술력을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축산농가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제품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FM1000 사료공급기’는 대동테크의 이러한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제품이다. 그동안 축산농가의 조사료 급이는 적지 않은 노동력이 필요한 작업이었으며 실용성 높은 제품의 부재로 인한 후진적 작업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에 대동테크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원형베일러 건초를 절단 없이, 간단한 조작만으로 손쉽게 급이할 수 있는 ‘FM1000 사료공급기’를 연구·개발해 특허 등록하고 축산농가 실증시험을 거쳐 출시하게 됐다.
지난 3월 ‘FM1000 사료공급기’를 구매해 사용중인 전남 나주시 박인치 대표는 “그동안 건초 급이 시 원형베일러를 옮겨 급이 후에 바닥 정리까지 일이 만만치 않았다. 그런데 대동테크의 ‘FM1000 사료공급기’ 테스트 영상을 보고 이런 제품이 왜 이제야 나왔냐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 가격 부담도 크지 않아 일단 한번 사용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사용설명서가 부착돼 있어 손쉽게, 지게차에 부착해 간편한 조작으로 사용가능했다. 다른 작업 시에는 탈착도 간단해 만족감이 높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FM1000 사료공급기’는 3가지 타입으로 트랙터, 스키드로더, 지게차와 같은 견인동력기에 부착해 사용하며 여유 유압을 활용해 간단한 조작으로 급이가 가능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대동테크 오헌식 대표는 “대동테크는 대한민국 농축산농가가 세계 속의 부농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능률 제품공급, 철저한 사후관리를 이어가겠다”며 “올해도 ‘FM1000 사료공급기’를 시작으로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농가에 필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미래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