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올해 동약 품질관리 수거 검사 실시

  • 등록 2020.05.07 16: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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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동물용의약품의 품질관리 감시를 위해 수거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매년 민간 위탁 방식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8~2019년 실시한 수거검사 3315건 중에서는 53건이 함량 부적합(부적합률 1.6%)으로 적발돼 제품 회수와 제조 업무정지 등 행정조치를 받았다.

 

올해 수거검사는 ‘동물약품기술연구원’이 수행, 국내 유통 중인 동물용 항생제와 방역용 소독제 등 1650여건을 처리한다.

 

이와 함께 검역본부는 부적합 다발 제품군의 집중검사와 업체 현장 지도 등 ‘약효 및 부작용 감시·검사사업’을 2018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특히 올해는 영양성분 중 비타민A와 반려동물용 약용샴푸 제품군에 대한 집중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만성 기자 pignew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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