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697억원 투입…올해 스마트 축산업 육성 목표

  • 등록 2025.02.04 16:59:20
크게보기

경남도는 축산업 여건을 개선하고자 올해 4개 분야 63개 사업에 1697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도는 올해 ‘미래를 선점하는 가치 중심, 스마트 축산업 육성’을 정책 목표로 세웠다.
선진 축산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209억원을 들여 고품질 한우산업 육성 등 32개 사업을 추진한다.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 축산시설 현대화, 가축재해보험, 축사 전기안전시설 보수 지원 등 6개 사업에 169억원을 들여 스마트 축산시설을 확충하고 안전 시스템을 강화한다. 특히, 가축재해보험의 부담을 줄이고 가입을 확대하고자 자부담 비율을 기존 25%에서 20%로 개선한다.

 

저탄소 생태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악취 개선, 공동자원화 개설 개보수,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등 13개 사업에 1145억원을 투입한다.

 

동물보호센터 설치·운영 등 12개 사업에 174억원을 들여 동물보호·반려동물 환경을 개선한다.
올해 축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사료 편의장비 지원 등 7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김상지 기자 gohanwoo@naver.com
Copyright @2020 한우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주소: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 49-2 오복빌딩 201호 | 전화번호 : 02-403-4561 등록번호 : 서울 다 07094(인터넷신문, 서울 아 54430) | 등록일 : 2004-12-22(인터넷신문 2022-08-25) | 발행인 : 문종환 | 편집인 : 문종환/곽동신 Copyright ©2020 한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