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업기술센터, 국산 신품종 사료용 옥수수 현장실증

  • 등록 2022.06.07 11: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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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국산 신품종 사료용 옥수수 지역 적응 현장실증’을 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실증 대상은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국산 신품종 사료용 옥수수 3종(광평옥, 다청옥, 신황옥)과 수입종 1종(파이오니아)이다.


국산 신품종 3종은 수입종보다 생산량이 많고 재해에도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증은 조사료 경영체 2곳 총 6㏊ 농지에 국산 신품종과 수입종을 파종,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실증으로 울산지역에 맞는 품종을 선정하고,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옥수수 재배 농가 대부분이 수입 조사료에 의존하거나 수입 품종을 재배해 왔다”면서 “우리 지역에 맞는 신품종을 발굴하고 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상지 기자 gohanw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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