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등급 출현율 91.6%…전국 2위 달성

  • 등록 2025.02.19 19: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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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체계적인 한우 혈통 관리와 정책 지원으로 지난해 한우 거세우 1등급 출현율 91.6%로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동물위생시험소(축산시험장), 지역 축협과 한우 개량을 위해 혈통등록과 유전체분석, 브랜드 출하 장려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우선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는 혈통을 관리해 우량 한우 생산에 집중했다.
유전체 분석 사업을 통해 능력이 우수한 한우를 선발했고, 혈통등록제를 통해 한우의 유전능력과 개선점을 확인하는 등 체계적으로 한우 개량 사업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한우 마블링과 육색, 도체중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됐고, 한우 거세우 1등급 출현율이 크게 높아져 전국 두 번째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엄주광 도 축산정책팀장은 “올해는 혈통등록 등 개량 사업을 확대해 전국 최고의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필 기자 gohanw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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