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를 대표하는 광주축산농협 한우 브랜드 ‘무등골그린한우’가 4년 연속 해썹(HACCP) 인증을 받았다.
지난 16일 광주축협에 따르면 ‘무등골그린한우’는 소비자에게 제공되기까지 사육-사료공장-도축-가공-소비자까지 전 과정에 거쳐 해썹이 인증된 별도의 시스템관리로 최고의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해썹 인증마크를 획득한 배합사료로 철저한 사양관리를 통해 선별된 한우를 농협축산물공판장 기준에 의해 등급 판정, 안전하게 도축 가공된 한우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김호상 조합장은 “코로나19 이후 소비가 침체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추석명절 기간 한우를 비롯해 축산물 20억원 상당을 판매하는 등 변함없는 소비자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