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 2년연속 전국 최상위권 품질 평가

  • 등록 2021.10.18 14:27:38
크게보기

전국한우등급 분석결과, 1등급이상 출현율 88% 기록

경북 안동 한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상위권 품질 평가를 받았다.

 

지난 13일 안동시에 따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 1월~7월에 전국 한우 등급을 분석한 결과 안동 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8%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간 안동지역 643개 한우 농가가 출하한 한우 2만493마리 중 1만8043마리가 육질 1등급 이상 판정을 받았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은 경북 평균(76.8%), 전국 평균(74.2%)보다 높다.
한우 육질 등급은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 따라 1++, 1+, 1, 2, 3등급으로 판정한다.
안동 한우는 지난해에도 1등급 이상 출현율 87.4%로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지역 축산 환경과 축산 농가의 고급육 생산관리 기술이 다른 지역에 앞서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며 “안동 한우를 대한민국 최고 명품 한우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세정 기자 gramer1969@naver.com
Copyright @2020 한우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주소: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 49-2 오복빌딩 201호 | 전화번호 : 02-403-4561 등록번호 : 서울 다 07094(인터넷신문, 서울 아 54430) | 등록일 : 2004-12-22(인터넷신문 2022-08-25) | 발행인 : 문종환 | 편집인 : 장기선/곽동신 Copyright ©2020 한우신문. All rights reserved.